2021년 9월 키즈마인드
편집인 칼럼
편집인 칼럼
구수하고 뜨끈한 된장찌개가 담긴 뚝배기,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담긴 접시, 시원한 물이 담긴 유리컵…. 그릇은 만들어진 목적에 따라 알맞은 음식을 담는 일을 하지요. 그럴 때 그릇의 가치가 빛을 발해요.
우리는 하나님이 빚으신 질그릇이에요. 무엇을 담고 있느냐고요? 바로 예수님이랍니다. 키가 큰 친구, 귀엽고 통통한 친구, 피부가 까무잡잡한 친구 등 겉모습은 모두 달라요. 하지만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릇이 용도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담고 있을 때 가치가 빛을 발하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에 담고 사람들에게 전할 때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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