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김종수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태백]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김종수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 박주하
  • 승인 2021.09.02 0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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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태백교회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오산교회 김종수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개최

8월 29일(일)부터 9월 1일(수)까지 총 3일간 기쁜소식태백교회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기쁜소식오산교회 김종수 목사를 초청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를 앞두고 태백교회 성도들은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받은 사람의 말씀을 통해 주인의 마음을 발견해서 믿음 앞에 당당히 나아가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일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 믿음의 길을 걷는 부분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발견하자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대해 태백교회 박대롱 형제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선물인 죄 사함을 받고, 처음 하나님의 말씀을 접한 사람들도 초청되어 예수님이 삭개오와 사마리아 여인을 직접 찾아가서 구원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고 간증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강사 김종수 목사는 첫날과 둘째 날 열왕기하 5장 말씀을 통해 연약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계집종을 통해 나아만과 같은 권세 있고 힘있는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이끈다는 내용으로 우리 자신도 실상은 연약하고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지만 자신을 연약함과 악함을 인정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힘이 되어 하나님 안에서 평안히 쉴 수 있다는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또한, 창세기 27장을 말씀을 통해 에서와 야곱의 이야기를 말하며, 구원받기 위해 노력한 것이 없고 우리의 행함을 통해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대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수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수 목사

마지막 날에는 누가복음 23장을 이야기하면서 능력이 있는 예수님이 계시는데 행악자 둘 다 불쌍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예수와 함께했던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이 보인다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베푸시길 원하신다며 그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를 기다리며 성도들이 긍휼과 은혜를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회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

이번 세미나는 태백교회 성도들에게 참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한다. 세미나를 통해 많은 태백 시민들이 대면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기쁜소식태백교회 정덕녀 자매는 “목사님께서 세미나를 가지기 전에 후회 없는 세미나를 가지자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앞에 두고 나아갔을 때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 말씀을 나누고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정덕녀 자매의 초청으로 연결된 부친님
정덕녀 자매의 초청으로 연결된 부친

이미경 자매의 초청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남한기 부친은 “내가 죄가 있었는데 목사님 말씀 듣고 예수님이 내 죄 다 가져가셨기 때문에 죄가 없다”고 하셨다. 죄가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기뻐했다.

전도부장 이미경 자매는 “온라인과 줌으로 하는 집회 초청에 많이 부담스러웠다. 코로나로 사람들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 사람들 만나서 말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욕먹을까봐 두려웠지만, 목사님께서 예레미야 1장을 말씀해주시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저는 아이가 아니며 나와 함께해 나를 구원한다고 했다. 생각도 찾아오지만 말씀을 믿고 나아갔을 때 신기하게 한 사람 한 사람 집회 초청에 응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자들도 일어나서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경 자매의 조청으로 말씀을 듣고있는 참석자들
이미경 자매의 조청으로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김은영 자매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기 전 말씀시간에 소돔성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을 스스로 지킬 수 없기에 교회랑 함께하다 보면 육의 소욕과 죄를 이길 수 있고 복음을 향해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하셨다. 집회를 두고 사람들을 만나는 일들이 여전히 부담스럽고 부딪히기 싫고 움직이기 싫었지만 교회 음성에 마음을 바꾸고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이 떠올랐다.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기쁜 일을 주실 것을 믿고 감사했다. 한 성도를 모시고 정선 전도사님과 교제하면서 복음을 듣고 마음이 후련하다면서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보았다. 부담스러워 연락조차 하기 싫은 사람들이지만 내 생각과 반대로 일하시며, 내일도 기쁜 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집회를 허락하셔서 구원의 선물을 베풀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말씀이 마친뒤 참석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인상담을 이어갔다.
말씀이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인상담을 이어갔다.
매 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매시간 100여명의 참석자가 집회와 함께 하였다.
매시간 매시간 100여 명의 참석자가 집회에 함께했다.

매시간 100여 명이 참석했고, 새로운 사람들이 30명씩 복음을 들었다. 태백교회는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나는 쉬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참된 쉼과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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