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기쁜소식예산교회 신건하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예산교회는 지난 9월 12일(일)~15일(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산교회 담임 목사인 전형식 목사는 집회를 앞두고, 에스더가 규례를 깨뜨리고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는 마음으로 나아갔을 때 왕이 금홀을 내민 것처럼 형제자매들이 생각을 깨뜨리고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을 구원하신다는 믿음과 소망을 전했다.
성도들은 집회를 앞두고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운영하며 노인정마다 방문해 복음을 전했고, ‘찾아가는 인성캠프교실’을 통해 가정마다 키커체조, 오렌지게임, 유키즈 온더월드, 마인드교육 등을 소개하며 마음을 얻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들고 지인들을 찾아가서 함께 복음반 말씀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성경강연시간 신건하 목사는 하나님께서 보시는 신앙의 세계를 이야기하며 이미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었고, 믿음을 가진 자가 된 사실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이 이제까지 들었던 소리는 말씀이 아닌 생각에서 오는 소리이며 정상적인 소리가 아니다” 라며 ''분명한 소리를 들으면 이전에 들었던 소리가 정상적인 소리인지 아닌 지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듯이 우리 마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들으면 내 소리가 틀린 것임을 알게 될 것'' 이라며 하나님의 말씀만 듣기를 당부했다.
참석자 김미현 씨는 ''15년 전쯤 복음만 듣고 교회와 끊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는 말씀을 듣고 다시 마음에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었다'' 라며 감사해했고,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일하고 있는 오상녀 씨는 ''김종찬 형제를 통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동안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죄인이었고 내 자신이 선을 행하려고 애쓰는 삶을 살았는데, 예수님이 이미 다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발견하면서 이제 의롭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또한 박상호 형제는 ''우리 부부가 교회를 떠났었는데, 올 4월에 아내가 먼저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나도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런 중에 이미 온전하게 해놓으셨다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는 목사님을 보면서 소망을 갖게 되었고, 심홍섭 전도사님처럼 나도 내 모습 보지 않고 ‘세계 최고의 전도자’라는 마음으로 사이버 신학교에 등록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약 500여 명이 접속해 줌(화상회의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들었으며 많은 참석자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했다. 특히 부인자매들의 구원받지 않은 남편들이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연결되는 등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도 볼 수 있었다.
예산교회 성도들은 불의한 청지기가 “내가 이제 할 일을 알았도다”하며 주인의 마음을 발견한 것처럼, 오랫동안 자신의 규례에 갇혀 있던 마음을 깨뜨리고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빚진 자들을 탕감해주며 복음앞에 나아가게 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