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명을 얻는 곳, 기쁜소식수원교회 CLF교육관 기공
[수원] 생명을 얻는 곳, 기쁜소식수원교회 CLF교육관 기공
  • 김혜숙
  • 승인 2021.09.28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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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CLF교육관이 건립된다.

26일(일) 기쁜소식수원교회는 교육관 건립을 축하하고자 정규예배를 ‘CLF교육관 기공예배’로 대체했다. 

▲ 기쁜소식수원교회 CLF교육관 기공예배 

2017년에 출범된 CLF(기독교지도자연합)는 CLF컨퍼런스를 개최하여 2021년까지 70여 개국 71만여 명의 목회자᛫기독교인에게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해왔다. 또 성경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교육에 각국 정부가 필요성을 절감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교육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CLF 최고목회자 교육과정 ▲서부아프리카 교육관계자 마인드교육과정 ▲케냐 고위공무원 특별마인드교육 등의 교육 장소인 수원교회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종의 인도로 교육에 필요한 일정공간을 갖추고자 CLF교육관 건립을 추진했고 1년 2개월 만인 16일 건축허가가 나왔다.

코로나 이전 CLF 최고목회자 교육과정, 케냐 고위공무원 특별마인드교육 장소인 기쁜소식수원교회
▲  CLF교육관 기공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생명을 얻고 복을 얻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전 세계 목회자들이 CLF센터에 와서 변화를 받아 그 나라가 바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을 생각하면 소망스럽다. 수원교회 형제자매들이 너무 복되고, 이곳에 사람들이 와서 생명을 얻고 수원시가 복을 얻을 것을 생각하면 감사하다. 나도 눈먼 소경처럼 예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던 사람인데, 구원을 받아서 너무 복되고 행복하게 산다. 꿈을 꾸는 것만 같다“며 교육관 기공을 축하했다. 

수원지역 형제자매 570여 명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 사회를 보는 기쁜소식수원교회 박영준 목사

사회를 맡은 박영준 목사(기쁜소식수원교회 담임)는 ”모세의 율법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이 나를 행위와 상관없이 은혜로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며 기공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코트디부아르 이준현 선교사의 기도에 이어 송기소 집사의 건축 브리핑이 있었다.

▲ 간증하는 송기소 집사

”3년 전 우리 교회 2층을 CLF교육장소로 개조했다. 길게는 5개월의 최고목회자 교육과정 등을 마친 분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마음껏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전하고 그 국민이 죄 사함을 받았다는 소식이 계속 들려와 감사했다.
앞으로를 위해 교육 장소를 개선하면 좋겠다는 건의사항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종의 인도를 받았다. 교회가 기도하며 진행했는데 하나님이 돕는 것을 봤다. 심의가 통과됐고, 이미 5년 전 장안구청의 지적정리가 있었다. 하나님이 건축을 미리 준비하신 것을 알 수 있었다. 순간순간 도우시는 귀한 손길 속에 1년 2개월이 흘러 이렇게 건축허가가 나와서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라시아스합창단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리스트의 슈만 헌정곡’,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주의 ‘그 맑고 환한 밤중에’ 그리고 소프라노 이채은의 ‘모든 것 주셨네’ 특별공연이 있었다.

기공예배에서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은 더럽고 악한 몹쓸 인간을 들어서 수많은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쓰셨다. 38년 된 병자는 일어나 걸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고 그때부터 살아계신 예수님이 그 안에서 일하신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 세계 지도자들을 초대해서 한 달씩 목회자교육, 마인드교육을 하려 한다"며 "귀한 하나님의 일에 우리를 써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수원교회는 앞으로 CLF교육관 건립과정 또한 하나님의 손길이 더해지길 바라며, 복음이 전해지는 이 장소가 아름답게 완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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