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_LA] “말씀이 의롭다면 나는 의롭습니다!”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2)
[미국_LA] “말씀이 의롭다면 나는 의롭습니다!” - 박옥수 목사 미국 전도여행(2)
  • 김주성
  • 승인 2021.10.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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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간증>

지난 6월 미국 전도여행 중 박옥수 목사는 “한 주에 100명의 목회자들이 일어나 우리와 함께 복음을 전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에게 전했다. 그리고 그 약속을 따라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약속대로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많은 간증들을 허락하셨다.

집회 준비에 앞서 기쁜소식LA교회는 하나님의 시간은 저녁에서 아침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간다며 그동안 연결됐던 목사들만 찾아가지 말고, 어려웠던 목사들도 찾아가자고 말했다.

말씀을 듣고 발걸음을 내딛은 LA교회 알렉스 전도사는 3년간 찾아갔지만 연락처조차 주지 않았던 마누엘(Manuel Tijerino) 목사를 다시 찾아가 만날 수 있었다. 마누엘 목사는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마음을 활짝 열고 박 목사를 꼭 만나뵙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 목사와 면담 약속을 잡기 위해 LA교회에 온 마누엘 목사는 LA교회 사역자와 면담했다. LA교회는 박옥수 목사가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간증을 이야기하며 많은 나라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를 소개했고, 마누엘 목사는 마침 집무실에 걸려있던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 사진을 보며 자신이 코스타리카 사람이라며 너무 기뻐하고 놀라워했다. 면담을 마치며 마누엘 목사는 자기가 알고 있는 목회자, LA 카운티 경찰총책임자, 정치인들에게 마인드교육과 박옥수 목사를 소개하고 싶다며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누엘 목사 Manuel Tijerino / Centro Cristiano Rhema)

“저는 오랫동안 하나님이 저와 함께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안 되는 형편들 속에서 하나님이 저를 돕지 않으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인도를 따라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하시는 활동과 마인드교육을 들으며 많은 목회자들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저를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알렉스 전도사 / 기쁜소식LA 교회)

또 '만나는 목사들에게 우리가 초대만 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자'며, '우리는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전하는 복음전도자'임을 이야기했다.

“코로나 기간에 성도들이 다 떠나 어려워하는 로드리게즈(Rodriguez)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 분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예수님의 은혜로 이 분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랍권에 98%를 커버하는 방송을 하고 있는 사무엘 사만(Samuel Samaan) 목사님을 만나 박 목사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우리와 같이 일하려고 합니다. 우리를 비방하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닫은 빅터 차야시리오본(Victor Chayasirionbhon) 목사, 요엘 솔른(Joel Soelen) 목사를 다시 만나 복음을 전했는데, 그분들이 다시 마음을 열고, 우리를 비방한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세영 목사 / 기쁜소식오렌지카운티교회)

“하루는 전화를 하다가 루이스 디아즈(Luis Diaz)라는 목사님과 약속을 잡고, 전도사님 한 분과 그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전도사님은 박옥수 목사님이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간증을 하며 루이스 목사님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과 아내 분, 딸까지 복음을 들으며 너무 행복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것을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모습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것을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리오 형제)


9월 30일 오전, 박옥수 목사는 미국 전도여행 두 번째 도시인 LA에 도착했다. 3일간 이어질 CLF 컨퍼런스의 첫 시간, 강대상에 선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을 통해 힘있게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했다. 박 목사는 "우리의 모든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자"며,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했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기업가 면담>

현지 시각 오후 3시 박옥수 목사와 와이케이 아메리카(YK America)의 사장이자 일반교회 장로인 데이비드 루(David Lu) 씨의 면담이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 24절과 히브리서 9장 11절 말씀을 통해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전했고, 루 장로는 “그렇다면 내가 영원히 의롭게 됐다”며 기뻐했다. 면담이 마친 후 박옥수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나가는 중에도 “오늘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라며 기쁨으로 면담을 마쳤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는 데이비드 루 장로
루 장로를 위해 기도하는 박옥수 목사

<저녁 컨퍼런스>

저녁 CLF 컨퍼런스에는 에릭 칭(Eric Ching) 월넛 시 시장을 비롯해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컨퍼런스를 빛냈다.

박옥수 목사는 최요한 전도사가 전갈에 물렸을 때 말씀과 연결돼 살아난 이야기를 전하며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돼야 한다"며 복음을 전했다. 예배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은 최요한 전도사, 김충환 목사, 요한복음 6장의 빌립 등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돼 하나님의 능력을 맛본 이들의 간증을 들으며 기뻐했고 ‘아멘!’을 외치며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을 합했다.

<월넛 시 감사패 증정>

말씀이 마친 후 특별한 시간이 있었다. 박옥수 목사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한 월넛 시 시장이 박 목사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직접 감사패를 증정했다.

시장은 '시장 모임'을 준비하던 중 만났다. 그는 청소년단체 및 박옥수 목사의 활동에 대해 너무 놀라워하며 박옥수 목사를 만나보고 싶어 했다. 저녁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1시간 전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에릭 칭 시장은 박옥수 목사가 하는 활동에 깊은 감명을 표하며 앞으로 함께 일하기를 소망했다.

박옥수 목사의 선한 영향력을 인정해 감사패를 증정한 월넛 시 에릭 칭 시장  

<2부 모임>

저녁 모임이 마친 후 많은 참석자들은 소예배당에 모여 들었던 말씀으로 함께 교제를 나누며 다시 한 번 말씀을 되새겼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그 어디에도 이렇게 말씀으로 교제하고 하나되는 모임은 찾아볼 수 없다'며 즐거워했다.

<참석자 인터뷰>

임마뉴엘 오퐁 (Emmanuel Oppong / All Grace Church)
오늘 말씀은 정확하고 명확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남미에서 있었던 목회자 모임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시며 로마서 3장 23, 24절을 통해 성경이 의인이라고 하면 우리는 의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축복스러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에 의하면 우리는 의인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한 팀이 되어, 한 몸이 되어 사람의 영혼을 구원으로 이끄는 일이 여러분과 우리가 해야 될 일입니다. 그래서 CLF가 하는 일이 기쁩니다.

(임마뉴엘 오퐁 목사가 운영하는 KTAV 35.5 TV채널에서 저녁 집회를 녹화 촬영하고 있다.)
임마뉴엘 오퐁 목사가 운영하는 KTAV 35.5 TV채널에서 저녁 집회를 녹화 촬영하고 있다.

에릭 칭 시장(Eric Ching / Mayor. City of Walnut)
이곳에 올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목사님은 목사님의 어린시절을 이야기하시며 2차 세계 대전을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말씀에서 우리의 사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르침이 우리를 잘못 인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이라고 이제까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해 우리는 거룩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저희가 할 일은 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제 마음에 목사님과의 오늘 만남이 거룩한 만남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목사님께서 건강과 지혜와 힘을 얻어 하시는 일을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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