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_한밭] 예수님 안에서 배우는 마음의 지혜와 행복
[대전_한밭] 예수님 안에서 배우는 마음의 지혜와 행복
  • 정보영
  • 승인 2021.10.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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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한밭교회 대학부는 지난 9월 전국개강모임과 대전충청M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학기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매주 대학별 성경공부와 독서토론, 유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과 외국어 클래스, 그리고 지역 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마음의 지혜와 행복을 얻고 있다.

대학생 모임 음악공연
대학생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대학생 모임에서 조규윤 지부장은 요한복음 8장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강사는 “진정한 안식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 안에 속해서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되길” 당부했다.

대학별 성경공부
유학생들과 외국어 수업이 진행중이다.
대학부가 진행하는 효자손 만들기 캠페인 
대학생들이 플로깅 활동 중이다.

2학기에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비대면 수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별 모임은 비대면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청년부와 함께 대전시 일대 ‘플로깅 친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9월에는 대전시 독거노인들을 위한 ‘효자손 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공익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행복한 마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 대학생 인터뷰

모임을 통해 독서토론시간을 갖고 있다.

대전지역 라주혜 학생은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에게 예수님은 이미 열매 맺을 능력을 주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제 삶에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있는데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쳐버렸다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백상진 학생은 “이번이 마지막 학기인데,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부분에 많은 고민이 된다. 그동안 교회 안에 있었지만 목사님과 소통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았는데, 마음을 정해서 믿음으로 살기를 바라신 목사님 말씀대로 하나 하나 인도받고 싶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대학생 모임 참석자들

플로깅 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꼈다는 홍세진 학생은 “이번 활동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들으며 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고,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쓰레기들을 하나하나 직접 주워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거리환경이 심각한 것도 알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동안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문제에 신경 써야겠다”라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대학별 성경공부
대학별 성경공부

또한 독서토론 시간 소감을 전한 김나라 학생은 “로마서 8장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라는 말씀을 읽으며 내게서 올라오는 부담과 형편의 소리에 따라가지 말고 교회일도 학교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은혜입어야겠다”라며 마음을 표현했고,

정미희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이런저런 일이 많아 몸도 마음도 쫓기며 지내고 있는데, 내 마음으로 살면 못하겠지만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으면 넉넉히 이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밭교회 대학생들은 하반기에도 나를 통해 역사해주실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날마다 새롭게 발을 내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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