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신갑주 입고 정복하는 삶
[인천] 전신갑주 입고 정복하는 삶
  • 지민주
  • 승인 2021.10.06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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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는 말씀 마음에 장착
- 모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인천교회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인천교회는 코로나19 이후 체계적인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배 말씀뿐 아니라 교회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10월 17일부터 시작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많은 사람을 초청해 함께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교회의 뜻에 따라 매일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코로나19 4단계로 주일예배 대면 참석인원이 99명으로 제한된 후로는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온라인 예배를 참석하며 평소 예배 참석 인원보다 100명 이상이 더 참여했다. 제한된 상황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새 길을 인도하는 교회의 뜻을 따라간 결과다. 

또한 인천교회 각 부서에서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부인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이용해 독서, 건강, SNS 등 최근 인기 있는 소재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있다. 장년회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청년회에서는 언어 배우기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 참여 및 복음교제
온라인 성경세미나 참석

인천교회 오창훈 형제는 “최근 구원받은 지인과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마침 대체휴일이어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교회가 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인천교회 유병오 장로는 “집회 기간에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 곳을 두고 기도했는데 강남교회 자매님으로부터 거래처 사장님 심방을 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거래처 사장님은 집회 말씀을 잘 들으셨고 이어서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너무나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인천교회 정원자 자매는 “마음이 멀어져 교회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고 있는 자매를 만나서 집회 말씀을 함께 들었다. 말씀을 들으며 너무 기뻐했고 후에 식사도 함께 하면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성경 공부도 하고 교회와 함께하면서 신앙도 배우고 인도받는 삶을 살게 될 것에 너무 소망된다”고 말했다.

지인들과 함께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는 인천교회 성도
지인들과 함께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는 인천교회 성도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천안교회 ‘김재홍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장소와 대상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과 유튜브 송출로 많은 사람이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방송국 CTN, 슈퍼채널 올랜도, 애틀랜타57에 방영된 인터뷰 영상이 방영돼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현장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또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천상의 목소리와 인천교회 남성5인조 그룹 하모닉스의 공연이 성경세미나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성경세미나의 강사 김재홍 목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지만, 사람의 생각이 더해지면 변질되고 그 능력을 잃게 된다. 자기 생각을 믿으면 자신이 범죄한 행위를 보며 스스로 정죄할 수밖에 없지만, 말씀을 보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돼 있다. 이 말씀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죄가 사해지고 완전히 거룩한 새로운 피조물이 됐다. 생각에 속아서 스스로 정죄하고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 구원받은 후 스스로 육신적이라는 생각 속에 갇혀서 사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믿고 믿음으로 온전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집회 참석자 최봉섭 모친은 “얼마 전 구원받고 행복한 삶을 찾게 되었다. 오늘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다 씻어주시고 참된 교회와 구원받은 자매를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했다”고 밝혔다.

집회 참석자 남기옥 씨는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면서 저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시고 온전하게 만들어주신 예수님에 대하여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을수록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가깝게 느껴지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교회 박경래 장로는 “옆집에 사시는 분을 찾아가 함께 집회 말씀을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부부가 모두 구원을 받으셨다. 교회와 함께 찾아가는 예배, 집회에 마음을 쓰다 보니 구원받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알리기 위한 활동이 진행된다. 인천교회는 언론 보도, 온라인 홍보, 가판전도, 아파트 게시판 홍보 등 인천의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 말씀을 들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기를 원하셔서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오늘도 복음을 들고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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