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하나님께서 일해 주십시요 ...
▶[김천]하나님께서 일해 주십시요 ...
  • 조영심
  • 승인 2002.11.0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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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강 목사님을 모시고 김천 중앙 교회 집회가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 한심령도 우리가 이끌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해주십시오! "
김태호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와 함께 첫날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잉태한 여인이 생명을 낳기전 해산의 수고를 하는 것처럼 긴장감과 함께 엄숙한 분위기가 교회 예배당안에 가득합니다.

형제님들과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 틈틈이 전도를 받아서 참석한분들, 이번 여름에 김천을 강타한 태풍루사로 인해 피해를 입어 마음이 낮아져 딸의 손을 붙잡고 참석한 모친님, 오랫동안 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고 있었지만 선뜻 발걸음을 내딪지 못하다가 병으로 인해 마음이 낮아져서 참석한 분들이 구석구석 예배당 자리를 메꾸고 있습니다.

그분들 모두가 인간의 수고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이끌린 분들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집회전 하나님은 우리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로 몰고 가신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계획했던 것들이 무산되어지고 가판전도도 못했는데? 전도심방도 뜨겁게 하지 못했는데? 어디서 이 많은 심령들이 왔는지는 하나님만은 아십니다.

"여러분들은 육에 속해서 하나님과 전혀 관계없이 인간적인 방법과 수고와 노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영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복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은 어느 위치입니까?" 강사목사님의 간절한 외침속에는 하나님께 돌아와서 구원받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묻어 있었고,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자들의 손이 초청의 시간에 들리워졌습니다.

오래전 박목사님의 눈물과 김천 곳곳에 뿌려진 앞선종들의 복음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게 될 것을 기대해 보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계속 이어지는 집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김천 중앙 침례 교회 성경세미나 바로가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1:13:33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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