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_한밭] "하나님만 바라며 나아갑니다."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앞둔 예비집회
[대전_한밭] "하나님만 바라며 나아갑니다."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앞둔 예비집회
  • 정보영
  • 승인 2021.10.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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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한밭교회는 오는 17일(일)부터 5일간 열리는 하반기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7일(목) 저녁부터 예비집회를 열고 있다. 10지역 32구역으로 편성된 한밭교회는 두 개의 지역씩 묶어서 이번 예비집회를 진행했으며 7일(목)~9일(토), 14일(목)~15일(금) 저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성도가 함께하는 지역집회
모든 성도가 함께하는 지역집회

한밭교회는 최근 간증의 밤, 선교사초청 성경집회, 지역별 예비집회 등을 매주 열며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고 복음의 기쁜소식을 널리 전하고 있다. 또한 대전 주요거리에 하반기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가판전도를 진행하며 온 교회가 복음으로 하나되었다고 전했다.

#. 성도 간증

하반기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가판전도를 하고 있다. 

김오자 집사는 “지난주부터 열린 지역집회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복음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었고, 그 마음 그대로 가판전도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 가판에서 어떤 분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구원을 받는 것을 보았다. 복음이 전해지길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고 간증했다.

가판에서 복음을 전하는 김오자 집사

임소영 집사는 “어제 암투병 중에 있는 한 자매에게 목사님과 함께 찾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교회와 멀어져 있는 그 자매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주셔서 건강을 회복하고 복음의 삶을 살게 되길 기도하는 마음이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가판전도를 통해 여러 사람에게 소식을 알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김봉영 다큐멘터리 '그날의 선택'
최수현 다큐멘터리 '절망에서 벗어나'

이번 예비집회는 음악공연과 트루스토리 등 문화공연과 구원간증, 성경강연으로 진행되었고,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김봉영 집사의 다큐멘터리 ‘그날의 선택’ 과 최수현 자매 다큐멘터리 ‘절망에서 벗어나’가 방영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다.

#. 성경강연

말씀을 전하는 최용선 장로

말씀시간 최용선 장로는 “회사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나를 다시 살게 해준 복음이 너무 좋고 감사해서 그 후 가족과 친지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한 사람 한 사람 구원받는 것을 보면서 너무 기뻤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리스도인에게 가족의 구원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며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고 구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해주심”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한준희 장로

둘째 날 한준희 장로는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을 전하며 구원받은 이후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은혜와 인도를 이야기했다.

한 장로는 “내 인생을 돌아보면 구원을 받는 과정도 쉽지 않았고, 사업을 시작할 때도 갈등이 많았고, 건강상의 문제로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하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임하면서 모든 문제를 순간순간 넘어갈 수 있었다”라며 “본문말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는 부분도 교회 안에 속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부분도 모두 은혜”라는 것을 전했다.

또한 “요한복음 1장 17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세계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말씀을 전하는 황의동 장로

황의동 장로는 창세기에 나오는 가인과 아벨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황 장로는 “가인은 하나님께 수고와 노력을 바쳤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가인은 저주하시고 아벨은 받으셨다”며 “우리가 옳고 정직하면 되는 줄 알고 살지만 그 길은 저주의 길이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만 받으시기 때문에 내 모습과 상관없이 예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된 은혜가 입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 성도 간증

지역집회 참석자들

정삼용 집사는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을 때 아버지를 따라 교회에 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았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을 들으며 내 죄가 없어졌다는 것이 믿어지면서 그때 거듭나게 되었는데, 그 후 신앙은 배우지 못한 채 바로 부대복귀를 했다. 전역 후 구원받기 전과 같은 삶을 이어가던 중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교회의 인도를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목사님과 교회의 인도를 받아 그동안 육신에 젖어 살아가던 삶에서 돌이키는 은혜를 입었고, 지금까지 교회 안에서 가정을 이루고 복된 삶을 살고 있다”며 회개와 믿음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김희례 집사는 “오늘 집회 때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얼마 전부터 가게 고객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꼭 함께하고 싶고 구원받게 되길 바란다”고 간증했다.

안상자 집사는 “우리는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씀을 지난 집회에서 들으면서 정하지 않고 사는 내 마음이 보였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분도 가정을 꾸리는 부분도 모두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피조물인데 내가 뭘 하려고 하는 마음이 악하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간증했다.  

날마다 발을 내디뎌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복음을 전하는 한밭교회 성도들은 온 마음이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함을 간증하며 계속되는 성경집회를 통해 더 크게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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