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강릉]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강원_강릉]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박희진 목사 성경세미나 개최
  • 최인희 기자
  • 승인 2021.10.1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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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지난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기쁜소식강릉교회는 박희진 담임 목사를 강사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박희진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박희진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세미나를 앞두고 강릉교회 성도들은 한 주간 기도회를 가지며 마음을 모았다.

특히 집회를 준비하면서 기쁜소식강릉교회 박희진 목사는 열왕기하 7장 말씀을 통해 “사마리아 성이 아람군대에게 에워싸였을 때 문을 닫고 안 나오는 사람은 성 안에서 결국 굶어죽지만 4명의 문둥이들은 여기서 죽으나 밖에서 죽으나 어차피 죽는다는 마음으로 두려움을 넘어 밖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하나님은 그 발걸음을 기뻐하신다”며 전도에 믿음을 실어주었다.

그 말씀을 의지해 강릉교회 성도들은 평소 만나고 관계를 가졌던 많은 이들에게 집회 소식을 알리며 초청했다.

줌으로 참석중인 참석자들
온라인으로 참석 중인 강원지역 참석자들

“예전에 직장에서 알게 된 분이 있는데, 기성교회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하면서 교회에 마음을 닫고 지금은 절에 다니게 된 분이에요. 그래서 너무 안타까워서 집회에 초청했는데 흔쾌히 오게 됐어요." (이정숙 자매)

줌으로 참석중인 참석자들
온라인으로 참석 중인 강원지역 참석자들

“몇 해 전 강릉에서 대학교 선배를 우연히 만났는데, 알고 보니 남편의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했어요. 신기하게 인연이 닿아 수양회도 한 번 참석했지만, 말씀과 연결이 잘 되지 않았는데, 선배의 인생에 굴곡이 찾아오면서 이번 집회에 초청했는데, 매일 참석해서 강사 목사님과 계속 상담하면서 복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김인숙 자매)

온라인으로 참석중인 강원지역 성도들
온라인으로 참석 중인 강원지역 성도들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되신 모친님을 우연히 길에서 만났어요. 그분에게 연락해 집회 초청을 드렸더니 너무 반가워하시면서 이번 집회에 오시게 됐어요.” (최길임 자매)

말씀을 전하는 박희진 목사
말씀을 전하는 박희진 목사

“열왕기상 9장에 보면 솔로몬이 두로왕 히람에게 갈릴리 땅의 성읍 이십을 주었지만, 히람은 자기가 볼 때 가치가 없는 땅으로 여겨 가불땅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결국 예수님이 태어나는 영화로운 땅이었습니다. 우리는 볼 만한 눈이 없어서 무시하고 천대하지만, 이사야 42장 4절에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 말씀이 우리를 살리고 다시는 버리운 자가 아닌 가장 영화로운 자로 만드셨습니다.” - 박희진 목사 설교 中 

신앙 상담 중인 참석자
신앙 상담 중인 참석자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강릉뿐 아니라 강원지역 전 성도들이 매시간 함께 참석해 말씀을 들었으며, 구원을 확신하는 소식들이 들려왔다.

“목사님께서 1년 전 강릉에 오셨을 때, 무조건 나가서 사람을 만나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으면서 사귀라고 하셨어요. 부담스럽지만 발을 내딛어 축호전도를 나갔는데, 조인자 모친님을 만나게 됐어요. 이분께서 마침 그때 집에서 성경을 쓰고 계셨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교회 이야기를 하게 됐고 몇 달간 꾸준히 사귐을 가졌는데, 이번 집회에 매일 참석하고 계시고, 복음을 듣고 정확히 구원받으셨어요! 성결교회를 다니는 분인데 교회도 분리할 마음을 가지셨어요!” (임영희 자매)

“죄를 지었는데 죄인이 분명한데 자꾸 죄가 없다고 하니 이상한 거예요. 그런데 성경을 펴서 보여주는데 내 죄가 사해진 사실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더라고요. 내가 갖고 있는 성경과 다른 건 줄 알았는데 같은 성경이더라고요. 한 주간 집회를 참석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더이상 지은 죄를 위해 기도할 게 없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조인자 모친)

하나님이 우리 인생 속에 예수님을 주셨다. 그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누구라도 죄에서 해방을 받고 복된 삶을 살게 된다. 강릉교회 및 강원지역 성도들은 이번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는 삶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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