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울산]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는 법을 가르쳐준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_울산]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는 법을 가르쳐준 성경세미나
  • 김교환
  • 승인 2021.10.22 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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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1일까지 유튜브로 진행
참석자들 예수님과 한마음되는 방법 전해들어
기쁨과 소망 마음에 한가득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10월 부산 이사벨여자고등학교 무궁화관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36년간 꾸준히 개최돼오다 작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이제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구석구석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125개국 661개 방송사에서 성경세미나가 중계돼 누적 시청자 20억 명이 설교를 들어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에 이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각국 방송사 그리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7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다시 한 번 전 세계인을 찾았다.


죽은 나사로를 일으킨 예수님의 마음과 만나면

성경세미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인용해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는 법에 대해 전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 목사는 "오늘 저녁 요한복음 11장은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러 오셨는데 나사로의 여동생 마르다와 마리아, 다른 유대인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마음이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마르다 마음 안에 죽어 있는 오빠를 살리려고 했어요. 마르다 마음 안에 죽어있는 나사로가 살아나면서 예수님하고 한마음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가진 마음의 주장을 무너뜨리고 예수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서 그걸 믿을 때 예수님하고 여러분 마음이 한마음이 됩니다. 죄 사함을 받는 것도 똑같습니다. 그 마음을 가지면 어떤 문제든지 간에 예수님이 능력으로 우리에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울산지역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의 기쁜소식

울산지역에서는 각 교회 형제자매들의 개인전도와 가판전도, 지역 실버대학, 동남아, 남미 코리안캠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알려졌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알려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울산교회 청년회는 성경세미나 기간 남미 코리안 캠프를 개최했는데 1,230명의 남미 청소년들이 참석해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었고, 말씀이 끝난 뒤에는 복음 교제가 이루어졌다.

동울산교회 청년회도 동남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리안 캠프를 진행했는데 여기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동울산교회 청년회 관계자는 "한 명 한 명 복음을 받아들이는 학생들을 보며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교회와 포항교회는 성경세미나 기간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실버들을 초청해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것은 물론 레크리에이션, 복음반, 야외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경주교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실버들에게 큰 위로를 선사하고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교회 정점순 자매는 "오래 전에 연결됐던 지인 김경자 언니에게 과일을 사들고 찾아갔습니다. 행위에 늘 매여 계셨는데 이번 집회 때 박 목사님이 전해주신 로마서3장 23절, 24절 말씀을 들으시고, 구원이 자신의 행위가 아닌 값없이 은혜로 의롭게 되신 부분을 들으시면서 '내가 이걸 몰랐네', '행위가 아니네' 하시면서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했다.

죄 사함을 받았다며 기뻐하는 변회종 부친

울산 울주군에 사는 변회종 부친(68세)은 울산교회 한명자 자매와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복음 교제를 통해 "옛날에 죄악에 빠져서 죄가 많았는데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말씀을 듣고 과거에 지은 모든 죄악이 다 해결됐습니다. 또 굼벵이가 매미 되듯이 제가 과거에 지었던 죄악이 다 없어지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100살 때까지 지을 죄가 다 없어지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 이루었다 해주시고 하나님이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을 정확히 받아들였다.  

울산교회 김윤자 자매는 "꽃집 김옥희 사장님과 함께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었는데 사장님께서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으로 확실하게 죄에서 해방받고 의인이 되었다'고 너무 기뻐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남은 기간 편안하게 예수님 말씀만 믿고 따르겠다는 김정자 모친

포항뱃머리 실버대학을 통해 초청된 포항 우현동에 사는 김정자 모친은 "이번 추석 때 나랑 절친한 친구가 우연찮게 세상을 떠났어요. 친구의 모습을 보며 사람이 갈 때는 누구나 빈손 빈몸으로 가는구나라며 허망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돌아가실 때 흘린 피로서 우리가 죽을 때까지 짓는 모든 죄의 값을 다 치렀기 때문에 우린 죄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이제는 아무런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남은 기간 편안하게 예수님 말씀만 믿고 따르겠습니다. 아멘"이라며 죄 사함을 받은 기쁨을 간증했다.

김봉미 자매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받은 예진흥, 김연주 부부

남편과의 불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연주 씨는 위층에 살던 울산교회 김봉미 자매의 초청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 김연주 씨는 "저희 이웃집 자매님을 통해서 처음 성경 말씀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했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라는 말씀을 처음엔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이후 가정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그 말씀을 두 번째 들었을 때는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셨으면 이제 내 죄도 가지고 가셨구나!' 이 말씀이 제 마음에서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이 한결 깨끗해지고 가벼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연주 씨의 남편인 예진흥 씨도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으면서 부부는 예수님으로 다시 화합하게 되었다.

포항에 사는 조금하 부친은 "'사람이 죄를 짓는데 어떻게 죄가 없을 수 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신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에 사는 심상식 씨는 "아는 분의 초대로 유튜브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 5장과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 상세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거룩하게 된 것처럼 제 죄도 예수님께서 다 용서해 주셔서 저도 거룩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중인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남녀노소, 지역을 불문하고 인터넷을 통해 모든 지역, 모든 연령층에 골고루 생명의 말씀이 전해졌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씻어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은 오랜 기간 단절됐던 하나님과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이 죄와 절망, 고통으로 얼룩진 사람들의 마음을 소망과 기쁨, 감사로 바꿔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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