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대전충청]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사랑
[성경세미나_대전충청]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사랑
  • 정보영
  • 승인 2021.10.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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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개 방송사를 통해 해외 125개국에 전해진 '온라인 성경세미나'
축사와 간증으로 은혜를 더하는 해외기독교지도자들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참석자 인터뷰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를 주제로 지난 10월 17일(일)부터 5일간 열렸다. 성경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열리면서 해외 125개국 661개 방송사(2021년 5월 기준)에 중계되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구원의 믿음과 안식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방송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성경 주제강연과 해외기독교지도자 축사와 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공연, 그리고 온라인 신앙상담 등이다. 성경세미나의 모든 강연은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카드뉴스

#. 해외기독교지도자 축사와 간증

매시간 해외기독교지도자들의 축사와 간증이 전해지며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은 더욱 큰 감사와 은혜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네팔 국경 선교회 ‘이만 싱 부다(Iman sing budha) 목사’는 “2002년 신학교를 졸업한 뒤 목회를 했지만 ‘죽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항상 ‘죄를 용서해달라’는 회개기도를 했다. 그러던 중 지인을 통해 온라인 CLF 컨퍼런스에 참석해 구원을 받았다. 그날 박옥수 목사님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값없이 의롭게 되었고,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고 하시며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그후 굿뉴스신학교에 등록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진리와 예수님’을 알리고 있다”며 구원받은 간증을 전했다.

해외기독교지도자들의 축사와 간증

공인중계사와 변호사, 파라과이 성서공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후스티노 세살 아키노 프로토스(Justino Cesar Aquino Frutos) 목사는 “라틴아메리카에 복음이 전해지는 성경세미나를 갖게 되어 기쁘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영적인 풍요와 영적성장으로 인한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박옥수 목사님의 성공과 축복을 소망하고, 우리의 감사와 기도를 전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어주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성가공연

 

#. 성경주제 강연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에 나타나있는 '우리를 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전했다.

강사는 “우리가 예수님과 한 마음이 되면 그분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형편에 처했든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라며 “요한복음 11장의 마르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마음과 달랐기 때문에 오라비 나사로의 죽음을 슬퍼할 수밖에 없었고, 그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이라고 전했다.

또한 “나사로를 살리시기 전에 마르다, 마리아의 생각과 싸워주신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들의 마음에도 동일한 일을 해주신다”며 “우리가 마음을 바꾸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이 시대의 작은 예수가 되고, 이 시대의 베드로가 되고, 이 시대의 사도바울이 되어 놀라운 복음의 역사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경강연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어서 요한복음 13장에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말씀을 전하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사하셨을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우리가 육으로 흘러가거나 변질될 것을 미리 아시고, 그런 우리의 허물에서 벗어나 다시 은혜 안에 거하기를 바라셨다”며 “우리의 발을 씻기시고 우리의 허물을 문제로 여기지 않으시는 예수님, 그런 예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안다면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부은 여인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나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리고, 내 인생 전부를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씀에 화답하는 참석자들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대전충청지역에서 성경세미나를 알리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대전충청지역은 550만 지역시민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가판전도와 언론홍보, 전광판과 구글 및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했다. 또한 예비집회에 초청했던 가족과 지인들, 멀어져 있던 성도들과 이번 성경세미나에 함께하며 매시간 전해지는 성경강연과 아름다운 합창 속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 성경세미나 참석자 인터뷰

한밭교회 한준희 장로는 “얼마 전에 입사한 회사 직원이 우연히 교회에 왔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함께 들었다. 이 직원은 일반교회를 잠깐 다닌 정도라서 성경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성경세미나 말씀을 집중해서 잘 들었고, 마친 후 목사님과 신앙상담도 가졌다. 로마서 5장 19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 덕분에 내가 의인이 되었다. 내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 실로암 약국에서 고객들과 성경세미나를 시청하고 있다. 

한밭교회 정용순 자매는 “약국(실로암 약국) 단골 고객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함께 집회 참석도 하고 있다. 약국 모니터에 매일 성경세미나 방송을 켜놓고 고객들과 함께 보고 있는데, 저녁시간에 한 부친님(김영흥 부친)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할 수 있었다. 부친님이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확신하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같은 교회 최미경 자매는 “복음은 들었지만 연락이 되지 않던 지인을 어제 하나님이 만나게 하셔서 저녁말씀을 같이 듣고 상담시간을 가졌다. 최근에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서 이틀 동안 사경을 헤매는 일을 통해 자신을 믿던 마음이 무너지고 인생의 무익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다시 말씀 앞으로 이끌려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분 마음에 복음이 분명히 임하길 바라면서 계속해서 성경세미나에 함께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대전지역 참석자 신춘재 씨는 “진리가 있는 교회를 계속 찾아다녔는데, 한 달 전에 한밭교회를 만나서 복음을 듣게 되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주셨다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받은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를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진리의 교회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고,

한밭교회 김성희 자매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목사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주셔서 자매들과 즐겁게 심방전도를 다닐 수 있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는 말씀을 따라, 복음은 들었지만 교회와 연결되지 않았던 사람들을 찾아가 다시 복음을 전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같은 교회 임은옥 자매는 "우연한 기회로 아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의 엄마를 만나게 되었는데, 첫 만남에 4시간 정도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만나기 전에는 부담스러웠지만 교회의 마음을 받아 발을 내디뎠을 때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있는 준비된 사람을 만나게 하심이 감사했고, 이분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귀한 복음이 전해져서 구원받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한밭교회 노자림 자매는 “구원받지 않은 친정 부모님을 위해 오래 전부터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여러 번 찾아가 복음을 전해드렸다. 아직은 너무나 완강하신 모습에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앞서지만 우리 부모님도 이미 온전케 해놓으신 하나님만을 소망하는 마음으로 계속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할 생각이다”라며 마음을 표현했고,

같은 교회 김선영 자매는 “엄마들 모임에서 만난 마저리 씨(필리핀 이주여성/대전 서구)에게 복음을 전했다. 성경세미나 말씀도 함께 듣고 신앙상담 시간을 가졌는데, 죄가 씻어진 사실이 믿어진다며 이제 의롭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또 산후조리원 동기모임을 통해 연락하는 지인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는데, 자녀들과의 문제로 어려워하는 그 친구의 마음에 말씀이 역사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청주지역 참석자 고명옥 모친은 “죄를 짓고 사니까 죄인인 줄 알았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살인자가 도피성에 피하면 살 수 있듯이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도피성이신 예수님에게 피하면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주셔서 내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말씀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대천교회 서정아 자매는 “최근에 알게 된 동생을 초청해 세미나 말씀을 함께 듣고 있다. 그 동생이 말씀을 들으며 ‘나도 죄가 없다’라고 어렵게 입을 열면서 계속해서 말씀을 들으려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과 연결된 모든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처럼 나에게 연결되는 사람들도 예수님 안에 함께하는 복을 얻겠다는 소망이 생겨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교회 고은정 자매는 “박모련 모친(88세)과 세미나 말씀을 함께 들었다. 다 듣고 나서 신앙상담을 가졌는데, 예수님 이 세상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피 흘리고 돌아가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모친의 죄도 예수님이 씻어주셨고, 모친도 의롭게 된 것이 맞다며 기뻐하셨다. 모친이 앞으로 교회 안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고 성경세미나를 통해 일어나는 복음을 역사가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무창포지역 참석자 이옥희 모친(90세)은 “일반교회를 이십 년 정도 다녔지만 복음을 몰랐는데, 무창포교회 사모님과 신앙상담도 하고 성경세미나 말씀도 들으면서 지금은 예수님께서 내 죄를 다 사해 놓으셨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내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언제라도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무창포교회 김영분 자매는 “지난 9월 무창포집회 때 구원받으신 임숙희 모친(91세)이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그 마음에 복음이 더욱 분명해짐을 볼 때 감사했다. 모친이 기력이 많이 쇠하신 가운데, ‘예수님의 보혈로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이 생겼다’며 늘 기쁘게 주일예배에도 참석하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모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올해 5월과 10월 두 차례 열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며 성경 속 하나님의 역사를 그대로 재현했다. 대전충청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가족과 지인들의 구원받은 간증과 멀어져 있던 성도들의 돌아온 간증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과 소망으로 가득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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