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인천] 구원의 문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 ‘나는 이제 거룩합니다’
[성경세미나_인천] 구원의 문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 ‘나는 이제 거룩합니다’
  • 손은진
  • 승인 2021.10.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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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죄 사함의 복음으로 물들이고 있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됐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율법에서 벗어나 새 언약의 세계를 전하며 “행위가 아닌 ‘의롭다’ 하신 말씀을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라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부서별 온라인 행사, 개인 성경공부, SNS 홍보, 온라인 집회를 통해 연결되어 복음을 전해왔던 사람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죄에서 벗어나 참된 평안과 쉼을 얻으며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간증했다. 짓눌렸던 죄의 문제, 삶의 어려움, 진리를 찾아 여러 교회를 전전하던 사람도 “진리의 말씀을 만났다”라며 “예수님이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이 믿어진다.”라고 기뻐했다. 

사람들은 그동안 생각 속에 갇혀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성경세미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고, 행위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얻고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삶이 기쁨과 감사로 채워진 사람들을 만나봤다.

▶나를 바꾸려고 노력했던 지난날의 고난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보혈로 나는 이제 거룩해졌습니다.

안제덕(을왕리) 씨는 “4년 전 직장 생활을 하며 만난 한 분과 우연히 종교 이야기를 하면서 가까워지게 되었다. 오랫동안 기성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들었지만, 신앙생활을 하는 내 삶은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부담과 해결되지 않는 죄로 평안함이 없었다. 이런 내 마음을 알아챈 김경화 씨의 권유로 그해 겨울 칸타타도 보게 되었고, 대덕 수양관에 가서 말씀도 들었지만 알고 있던 말씀이 이론으로만 다가올 뿐 믿어지지 않았다. 다니던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은 직분이 주는 마음의 짐만 더해갈 뿐 쉼이 되지 못했고, 경제적인 어려움마저 더해져 신앙생활에 회의가 들어 더는 교회를 나가지 않았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우연히 김재홍 목사의 집회 말씀을 들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집회 제목처럼 한 시간, 한 시간 말씀을 들을 때마다 진리가 여기에 있었는데 내 힘으로 내 죄를 씻으려고 애쓰던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성경 속 쓰인 참 진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어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우릴 죄 없다 하시고, 의롭다고 하시는 그 말씀이 마음에 새겨졌다. 나는 잘난 것도 없고, 정말 악뿐인 스스로 미워할 수밖에 없는 자인데 이런 나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겪으시고, 거룩하다고 하시는 예수님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주안동) 씨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교회를 나갔다. 20년 넘게 교회를 나가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했지만, 그 어떤 말씀에도 나는 변화를 입지 못했고, 불신이 쌓여갔다. 또한, 삶에서 오는 어려움과 갈등, 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여전히 나를 괴롭혔다. 신앙생활에 회의를 느껴 교회를 관두고, 집 근처 교회에 가끔 헌금만 하며 지내던 중 한 손님이 찾아와 복음을 전해주었다. 처음에는 거부하고 피했지만 다른 손님에게 전하는 복음 말씀을 옆에서 듣게 되었는데 내가 알던 말씀과 달랐다. 다음날 다시 찾아온 손님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상 모든 죄를 안수받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죗값이 모두 치러졌다고 이야기해주었다. 내가 알던 십자가 보혈의 참 의미가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것, 더 내 노력이 1%도 더할 필요 없이 그 사실을 믿는 것만으로 거룩해지고, 천국을 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에 너무나 놀라웠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그 예수님의 보혈이 내 죗값을 모두 치르고, 이제는 의롭다고 하는데 그동안 그 말씀을 믿지 못하니까 내가 변화를 입지 못했던 거구나, 그동안 내가 이 말씀을 모른 채 교회를 다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상처와 슬픔,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힘들었는데 우울하고 힘든 하루하루였는데 이제는 내 죄를 가져가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다. 어머니도 이 말씀으로 구원의 확신을 얻길 소망한다.”라며 간증했다.

▶전단지 한 장, 전화 한 통이 전해준 기쁜 소식

공원 산책을 하다 우연히 받은 성경세미나 전단지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홍석관(용현동) 씨는 “공원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죄 사함을 얻는 참된 회개와 믿음’이라는 한 현수막 글귀가 마음에 남았다. 그리고 받은 전단지를 찬찬히 읽어보았다.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다가 내게 전단을 주었던 그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요한복음 3장 말씀처럼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는데 내가 거듭날 수가 있냐는 질문에 그분은 이번 세미나가 나를 위한 집회라며 말씀만 듣고 믿으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진짜 내 죄를 씻어주는 말씀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설렘으로 말씀을 들었다. 안드레와 빌립처럼 내가 그동안 많은 말씀을 들었지만, 빌립처럼 내 생각에 잡혀 이론적으로만 받아들였던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나는 말씀 속에 담긴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내 죄를 사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 그 보혈이 나를 이제 거룩하게 만들었고, 하나님은 내게 의롭다고 이야기하신다. 은혜의 말씀이 정말 감사해 세미나 동안 계속해서 말씀을 들었다. 너무나 쉽게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모두 갖춰놓으셨는데 평생 죄 속에서 살았구나 싶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 무심코 버릴 수도 있었던 전단지 한 장이 나를 새 삶으로 이끌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노성대(장수동) 씨는 납품하는 거래처 사장님이 틈틈이 교회 행사 초청장과 말씀 구절을 보내주시고, 성경공부를 하자고 권유하셨는데 관심도 없고, 믿어지지도 않아 피하기만 했다. 퇴근 후 친구와 만나고 있는데 그 사장님께 전화가 걸려왔다. 함께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싶어서 전화했노라고 하시며 유튜브로 말씀을 듣고 있는지 확인하셨다. 내가 싫어하고, 피하는데도 계속 권유하는 걸 보니 나와 함께 듣고자 하는 이유가 있겠다 싶어 유튜브로 들어가 말씀을 들어보았다. 내가 지은 수많은 죄를 나로서는 해결할 길이 없었는데 내 행위와 노력이 아닌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의롭다 하시고, 이제는 거룩하다고 하시는 말씀이 들려왔다. 말씀이 더 듣고 싶어 다음날 사장님을 찾아뵈었다. 로마서 3장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말씀을 들으면서 이 값없는 은혜를 하나님이 내게도 주시고 싶으셨구나! 그래서 이분을 연결해주셨구나 싶었다. 내 죄가 씻어지다니 너무나 놀랍고, 감사했다. “라며 간증했다.

 

▶참된 평안과 쉼, 예수님 보혈의 능력 안에 모두 있었습니다.

임윤옥(용현동) 씨는 “몇 년 전부터 만나 가끔 만나는 지인이 가끔 전해주는 말씀이 싫어 거부했었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진리를 찾아 많은 교회를 헤맸지만 내 마음에 쉼과 평안을 주는 교회를 만나지 못해 더는 성경 말씀을 듣고 싶지 않아 피했었는데 오늘 점심을 함께 먹으며 말씀을 듣게 되었다.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통해 내 죄는 번제와 속죄제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보혈로 단번에 씻어졌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늘 죄 속에 빠져 괴롭던 내 삶에 그토록 찾아 헤매던 평안을 주는 말씀이었다. 막연하게만 알던 예수님의 십자가 참 의미를 이제야 알게 되고, 의롭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승미(일신동) 씨는 “17년 전 기쁜소식서인천교회와 연결되었지만 내 생각을 쫓아 교회를 떠나 살았다. 작년부터 다시 연락을 주신 자매님들의 권유로 온라인 세미나와 수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목사님 말씀을 듣고 자매님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비로소 흔들렸던 내 마음이 말씀으로 다시 바로 설 수 있었다. 매시간 들려오는 이 말씀이 진리였는데 내 생각을 믿고 살았던 삶이 후회되었다. 둘째 날 목사님은 같은 처지에 있지만, 마음이 달랐던 예수님의 두 제자 이야기를 전하셨다. 빌립과 같이 내 생각을 믿는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안드레처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을 가져 십자가에서 내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된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고 하셨다. 내 죄를 사하시고,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이 이제는 내 삶을 이끌어가실 것에 감사하고 소망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성교회에서 60년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오던 김양자(가좌동) 씨는 “작년에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만나 간간이 만나던 한 분과 가까워지면서 기쁜소식인천교회 온라인 예배를 함께 듣게 되었다. 그러다 최근 목 수술을 하고, 해결되지 않는 가정문제로 마음이 어렵고, 힘들던 차에 성경세미나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다녔던 교회에서 권사 직분을 가지고 새벽기도회를 한 번도 빠지지 않으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나는 ’다 아는 말씀이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죄가 없다고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말씀이 잘 믿어지지 않고, 들리지 않았다. 5일 동안 함께하며 들은 요한복음 말씀, 38년 된 병자, 빌립과 안드레의 신앙 등의 말씀은 행위의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새 언약, 믿음의 신앙에 대한 말씀이었다. 이 세상 모든 죄를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사하시고, 거룩해졌다는 말씀을 통해 내 죄 또한 모두 씻어졌다는 사실이 믿어졌고, 시인하게 되었다. 내가 들어왔던 말씀과 다른 많은 부분 때문에 아직 마음에 확신이 잘 서지 않을 때도 있지만 나를 죄에서 벗어나게 해준 이 말씀을 계속 듣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인의 권유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문영주(동춘동) 씨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는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그동안 내 죄를 용서받기 위해 많은 기도를 했는데 말씀처럼 그대로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교회를 다닐 때는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은 원죄에 대한 죗값이고, 현재와 미래의 죄는 우리가 살면서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면서 죄를 씻어야 한다고 들어서 늘 죄 때문에 슬퍼하고,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지냈다. 하지만 박 목사님은 하나님이 우리 죄를 예수님의 핏값으로 모두 사해주셨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보혈로 내 모든 죗값이 치러졌고, 내 죄가 모두 씻겨 이제 온전해졌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나를 온전케 하시고, 거룩하다고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간증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인들에게 예수님의 구원의 손길로 그들의 삶을 행복으로 물들이고 있다. 요한복음 10장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처럼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의 문을 만나 통과한 이들에게는 전에 없던 은혜와 감사가 넘치고 있다.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성경세미나로 주님과 마음이 만난 이들이 교회와 함께하며 삶의 어려움과 문제, 연약함, 허물에서 벗어나 은혜의 간증으로 채워지길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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