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믿음으로 나아가봐! 내가 일을 할게!’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된 일본 온라인 성경세미나
[일본] ‘믿음으로 나아가봐! 내가 일을 할게!’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된 일본 온라인 성경세미나
  • 김지연
  • 승인 2021.10.28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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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옮겨진 간증들 이어져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의 참된 진리를 알리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한국 부산 체육관에서 대전도집회로 시작돼 한국에 있는 대도시 및 해외에서도, 더불어 일본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본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2021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2020년, 21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서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5월의 성경세미나에서는 125개국 661개의 방송국을 통해 성경세미나가 방송되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성경세미나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60여 권의 신앙서적과 12권의 마인드 서적을 출간한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 주강사로 성경을 통해 매일 죄로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참된 신앙을 알려주고 성경을 통한 참된 복음으로 마음에 소망을 심고 있다.

24일부터 시작된 일본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는 말씀을 통해 죄 사함으로 구원받고 은혜를 입은 미국, 남미, 아프리카 등의 많은 세계 기독교지도자들의 축사와 간증으로 시작되었다.  

해외 기독교지도자들의 축사와 간증

▶축사 : 미국 국제등대기도회 회장 진 로플러 목사
“18개월 전, 이 세상은 팬데믹으로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팬데믹은 전 세계에 두려움을 퍼트렸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팬데믹이 일어나는 중에도 물러서지 않은 박 목사님께 축하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박 목사님께선 계속 복음을 전하셨고,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함께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 말씀에 항상 초점을 두고 계신 박옥수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말씀을 깊이 알고 계시는 목사님의 이해력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예수님만 우리를 죄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단번에 영원히 이루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이번에 꼭 온라인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사했다.

▶간증 : 네팔 국경선교회 이만 싱 부다 목사
“저는 '주님, 제 죄를 용서해 주세요. 제 죄를 용서해 주세요.'하면서 회개기도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회개하지 않은 채로 사고가 나서 죽으면 지옥에 갈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코로나 봉쇄 기간에 제 친구들이 저에게 링크 하나를 보내 주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죄 사함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라고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었을 때, 사실 저는 흥미를 잃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죄인이라고 배웠고 또한 그걸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일단 계속 들어야겠다 생각했고, 계속 들었습니다. 그 뒤에 목사님께서 매우 중요한 말씀을 전하셨고, 그 말씀이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을 전하셨고, 이 말씀이 계속해서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목사님은 계속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구원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고, 마침내 제 마음이 바뀌고 저는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을 통해 ‘믿으면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펴서 보면서 성경 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하신가 그걸 발견해서 어떤 문제든지 불문하고 예수님하고 마음을 같이하면 그때부터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면서 예수님이 일하시기 시작해요. 이것은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에요. 조금씩 여러분이 가진 마음의 주장을 무너뜨리고 예수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여서 그걸 믿었을 때 예수님과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가 돼요. 여러분의 문제가 이제 예수님의 문제가 되면서 그 문제가 너무 놀랍게 일을 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마르다 마음에 죽어 있던 오빠를 무덤에서 끌어내기 전에 마르다 마음 안에 있던 오빠를 살렸어요. 마르다의 마음에 오빠가 살아나면 예수님하고 한마음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실제 예수님이 살아나는 거예요. 어떠한 문제든 불문하고 그 문제 예수님 마음하고 같은 마음이면 예수님 여러분 속에 일을 해요. 많은 사람들 이런 저런 많은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고 염려하는데 ‘아니야! 이 문제 예수님 해결할 수 있어’ 그 마음을 가지면 그 마음 예수님과 하나기 때문에 어떤 문제든지 간에 능력으로 일하는 걸 볼 수 있는 거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마음을 바꿉시다. 예수님 우리 가운데 살아 계십니다. 여러분 속에 일하길 원하십니다. 여러분도 베드로가 될 수 있고 여러분도 바울이 될 수 있고 작은 예수가 되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걸음을 떼서 예수님에게 발자국을 옮겨서 우리 마음이 예수님 마음으로 흘러가면 여러분 놀라운 사람이 됩니다.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셔서 예수님이 하는 똑같은 일을 우리를 통해서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라고 강조했다.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일본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전국에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및 SNS, 유튜브 등으로 온라인 홍보를 했고 전단지를 통해 인근 교회들을 방문해 기성교회 목사들을 만나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기 위해 전념했다. 또한 주위의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며 형제자매들도 교회와 한마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성경세미나 참석 인터뷰]

佐藤幸寿(사또 코쥬)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야마가타교회가 1993년에 개척되었을 때 연결돼 구원받고 몇 년간 신앙하다가 교회를 떠나 25년 정도 세상에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우연히 집에 배달된 대전도집회 전단지를 통해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된 사또 코쥬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다.

“25년 전에 구원받았지만 교회를 떠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 전단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 나 이 목사님 아는데!' 생각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 신조의 야마가타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저희 집까지 오셔서 세미나를 참석하도록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나사로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감사했고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지금부터 성경 말씀도 배우고 성경적인 신앙을 하고 싶습니다.”

판랏 자매
판랏 자매

이번에 구원받은 판랏 자매는 “이번 집회에서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에서 우리가 죄 때문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지만 로마서 3장 24절에서는 2000년 전부터 예수님이 흘리신 피로 아무 대가 없이 의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가 없이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는 것을 박목사님의 말씀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9장 안에 소경은 평생 소경으로 살았습니다. 그 소경이 예수님과 만나면서 눈이 보이게 된 것처럼 죄와 어둠 속에 어려워했던 제 인생에 이번 집회를 통해 죄 사함이 주어졌고 구원도 받을 수 있어서 하나님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이 마친 후에 동경 목사님이 로마서 5장 19절 말씀으로 교제해 주셨습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우리가 죄를 지었든지 안 지었든지 죄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인해 우리의 행위가 없이도 의인이 되었다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어서 동경 목사님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틴야나우 자매
틴야나우 자매

이번에 구원받은 틴야나우 자매는 “저는 시골에 있을 때 불교신자였고 하나님을 알지 못했는데, 일본에 오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 뒤에는 동경교회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말씀을 알게 되었습니다. 죄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 이것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죄가 있고 죄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말씀대로 우리들은 죄를 짓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지만 로마서 3장 24절에서 예수님이 100% 우리들의 죄를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씻어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의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제에서 이사야 53장 6절을 통해 동경 목사님이 이야기하신 것은 우리들이 지은 죄를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옮기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내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능한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우리들의 모든 죄를 넘기셨다는 것을 교제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동경 목사님과 통역해준 자매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하야시타 집사
하야시타 집사

동경은혜교회 하야시타 집사는 “저는 인생을 쉽고 편하게 살려고 했고 구원받고 나서도 여전히 그 마음을 가지고 살았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신앙을 한다고 했지만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부담스러우면 주저하다 머물러버리고 피하는 삶이 반복되어 어려움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은혜와 상관없이 살았구나 싶고 어려움 앞에서 깊이 생각할 수도 없고 적당히 넘어가고 마음 없이 생각 속에서 모양만 낼 수밖에 없었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빌립과 안드레의 마음을 통해서 안다는 자신의 생각을 믿고 어리석은 말을 할 수밖에 없는 빌립의 모습을 목사님이 너무 안타까워하셨는데 내가 정말 부족한 것도 모르고 제대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배우려는 마음도 없어서 어렵고 힘들다 싶으면 쉽게 포기하고 예수님의 마음이 아닌 내 마음으로 교회의 인도를 받을 수 없는 삶을 살아온 것들이 좀 보였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아버지의 구원 받으신 간증을 여러 번 하셨는데 이번에 다시 그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하나 일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면 되는데 라는 마음이 들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내게도 지금 일하고 계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합니다.”라고 간증했다.

마난 자매

동경은혜교회 마난 자매는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에 죄 사함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었지만 죄인으로 17년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면서 배운 말씀이 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인간의 노력이나 방법으로 죄 사함을 얻을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말씀만을 믿게 하고, 말씀을 믿고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죄가 있었지만 예수님이 모든 죄를 가져가셨고 모든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인간의 방법, 생각, 경험 모든 것을 버리게 하고, 말씀만을 믿도록 가르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의인인 것을 가르칩니다. 이런 부분이 다른 교회와 기쁜소식선교회의 다른 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이노에 유키코 자매
이노에 유키코 자매

동경은혜교회 이노에 유키코 자매는 “안녕하세요. 저는 정구철 목사님 성경공부에 참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성경세미나 초청 받고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 가을학기 굿뉴스신학교도 접수했습니다.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인해 죄를 사함받았다는 것을 더욱더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를 등록했기에 더욱더 성경공부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레아 자매
레아 자매

야마가타교회의 레아 자매는 “이번에 대전도집회를 참가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둘째 날 오전에 박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몇 번이나 들은 말씀이지만 이번에는 마음에 새롭게 전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베데스다 연못 주위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은혜의 예수님을 바라보는 38년 병자와 자기행위와 수고를 기대하는 다른 병자가 있습니다.
내 마음은 38년 병자의 마음이 아닌 연못 주위의 다른 병자와 같았습니다. 자기행위와 수고를 좋아하고 익숙한 사람입니다. 어떤 문제나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나 내가 무엇을 하면 좋을까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은가를 생각합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드러내서 나를 행위에서 은혜로 자기를 기대하는 것에서 예수님을 기대하는 곳으로 인도해주시고 내 마음에 평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자기를 기대하는 것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식만이 아니라 실제 생활 중에서도 인도해 주십니다. 제게 은혜의 세계를 가르쳐 주신 교회와 하나님의 종에게 감사드립니다.”

김인순 자매
김인순 자매

기쁜소식큐슈교회 김인순 자매는 “어제는 목사님이 요한복음 9장 말씀을 전하셨는데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의 말씀에 이끌리어 눈을 뜨게 되고 그 삶이 달라졌듯이 저의 마음에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예수님에게로 넘어가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의 죄를 짊어지셨듯이 저의 문제도 해결해 주셨다는 마음이 일어나서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어떤 일반교회의 목사님은 오랫동안 사역을 하셨지만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고통스러웠는데 죄 사함을 받고 마음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마음이 어떤지 내 마음이 어떤지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이 간증을 들으면서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언니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 언니는 순복음교회에 다니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데 시간 나면 언니한테 전도하려고 죄에 대해 질문하면 언니는 매일 죄를 씻어달라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구원간증을 하면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씻으셨기에 언니의 죄도 이젠 예수님이 씻어주셔서 죄가 없다고 복음을 전해드렸더니, 원죄는 예수님이 다 가져가셨지만 매일 짓는 죄는 회개해야 된다면서 전혀 받아들이지 않아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매일 성경쓰기를 하고 교회에서 신학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진정한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신앙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놀라운 복을 받았고 얼마나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언니에게 몇 번이나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경계하면서 마음을 열지 않아 그냥 언니를 위해서 기도할 수밖에 없었는데 아무것도 아닌 저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혀 몰라서 예수님을 부인하면서 살 수밖에 없던 저에게 하나님이 이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의 지혜를 주셔서 죄 사함을 받고 눈먼 소경이 변하듯이 저의 삶도 완전히 변화를 주신 것을 생각하면 너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오무라 히로아끼 형제
오무라 히로아끼 형제

기쁜소식나고야교회 오무라 히로아끼 형제는 “어젯밤 박옥수 목사님 설교 중에 4명의 문둥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문둥이들은 왕의 장관이 아니고 문둥병이 걸린 4명의 문둥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이 힘없이 성문에 앉아 있다가 '우리가 성에 들어가자고 할지라도 성중은 주리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지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저희가 우리를 살려두면 살려니와 우리를 죽이면 죽을 따름이라' 하고 이 네 명의 문둥이들은 아람진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가면서 그들이 한 것이라고는 넘어지고 겨우 걸어 간 것뿐인데 하나님은 그런 그들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아람진에 일하셨습니다. 아람진에 도착해보니 한 사람도 없고 은금과 의복과 음식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내 자신도 나고야에 살면서 정말 보잘것없는 네 명의 문둥이와 같은 사람인데 나도 그들처럼 주님을 의지해서 발걸음을 내딛어 전도하고 복음 전하러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네 명의 문둥이에게 일하신 것처럼 내 인생에도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 줌사진
성경세미나 참석자 줌사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구원은 행위가 아닌 은혜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축복이고 선물”이라고 전했다. 100%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이 복음을 들은 참석자들은 축복받은 그리스도인이다. 모든 일을 주님이 함께하시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능력으로 살아서 일하시기에 이번 일본 성경세미나도 하나님이 역사하실 줄 믿는다. 성경세미나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하나님께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 연결된 사람들에게 복주시고 마음을 변화시킬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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