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작은 바울, 작은 베드로, 작은 예수가 됩시다! 2021년 하반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 세미나
[필리핀] 작은 바울, 작은 베드로, 작은 예수가 됩시다! 2021년 하반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 세미나
  • 이혜진
  • 승인 2021.10.31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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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타굼 월드 캠프의 열기가 채 식지도 않았던 지난 10월  25일 ~29일 닷새간,  기쁜소식 선교회 필리핀 지부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회자

지난여름 캠프와 마찬가지로 한국보다 일주일간 늦게 시작한 이번  온라인 성경 세미나는 필리핀 형제자매 뿐 아니라 월드캠프 참석자들, 11개 교도소의 재수자들도함께 하였으며, 필리핀 사람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현지어로 통역되어 진행됐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을 통해 우리 교회와 형제자매의 모습임을 알려주면서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이 한마음이 될 때, 어떤 문제이든지 불문하고 예수님께서 능력으로 일하시는 점을 강조하며, 작은 바울, 작은 베드로, 작은 예수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크리스찬 앤드리 에스피노자

<크리스찬 앤드리 에스피노자 >

제가 어렸을 때 학교에서 들은 복음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십계명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우리 모두 죄인이었으나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고 소중한 선물을 주셨다 까지만, 알려주고 더 깊게는 설명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경 세미나를 참석하며 제가 노력하거나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임을 명료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 세미나는 저에게 큰 은혜를 주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준비하신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원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믿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에 참석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안토넷 크루엘라 톨렌티노

<안토넷 크루엘라 톨렌티노>

이번 성경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를 얻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날 때부터 소경 된 자의 이야기는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이 사람은 자기 죄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함인 것을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움이 하나님께서 죄 때문에 벌주시고 고통을 주시는 것이 아닌 제 방법으로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음을 비춰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려 하심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수많은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을 통해 새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도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많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던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되고 의인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안 에어 마그로

<리안 에어 마그로>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네 명의 문둥이 말씀을 들으며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약하고 쓸모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하시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교회와 연결해 주셨습니다.

이번 성경 세미나를 참석하게 해주시고 말씀을 듣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전하는 남경현 목사

마지막 날 필리핀 남경현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35절을 통해 우리가 삶을 사는 데 있어 기준이 필요한 점을 말하며, 모든 일을 할 때에 주 강사이신 박옥수 목사의 삶을 기준으로 삼으면,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서 박옥수 목사의 삶을 60여 년 동안 이끌어 오신 것처럼 우리도 이렇게 이끌어 나갈 것임을 전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또한 말씀을 자주 들을수록 우리 삶이 더 깨끗해지고 영적으로 됨을 말하며 성경 세미나 기간 들었던 말씀을 명상하고 깊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힘있게 인도 하심을 전하며 5일간의 성경 세미나를 마무리 지었다.

필리핀 지부는 끊임없이 일하시는 하나님과 새로 구원받는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인도를 받고 자라나 큰 복음의 일꾼이 되어 필리핀을 변화 시켜 갈 것을 생각할 때에 소망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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