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지역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RECONNECT 개최
[울산] 울산지역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RECONNECT 개최
  • 김교환
  • 승인 2021.11.06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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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 주최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밖에 없다는 모토아래
울산, 경주, 포항 지역 기독교지도자들
한마음 한뜻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는데 의견같이해

지난 4일(목) 오전 10시, 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는 울산교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울산지역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 경주, 포항 등지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기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Reconnect(주님의 마음과 다시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어졌다.

지난 4일(목) 오전 10시, 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는 울산교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울산지역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달 있었던 온라인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은 각 교단 기독교지도자들이 이날 자리를 채웠다. 

기쁜소식경주교회 박창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울산지역 CLF 컨퍼런스는 선교회 홍보영상, 전 신학대학교 총장 신현종 목사의 구원간증, 기도, 목회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1 선교회 활동보고 영상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이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기쁜소식경주교회 박창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울산지역 CLF 컨퍼런스
선교회 홍보영상을 시청중인 참석자들
전 신학대학교 총장 신현종 목사의 구원간증 영상시청
기도를 하고 있는 기쁜소식포항교회 서진기 목사
부산에서 온 김동수 목사

부산에서 온 김동수 목사는 "저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집이 가난했던 탓에 학교도 못 가고 지게를 지며 생활해야 했습니다. 한 줄기 희망도 보이지 않아서 죽으려는 생각 뿐이었지만 그때 교회를 처음 접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는 제가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지 가르쳐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우리 박옥수 목사님의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죄사함의 진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제는 이 복음을 제 주변에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초청해주신 오세재 목사님, 박창규 목사님 너무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CLF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주강사 오세재 목사

이날 컨퍼런스의 주강사 기쁜소식울산교회 오세재 목사는 '의롭다 하신 하나님'에 대해 강연하며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한다는 것을 사도행전 10장 9절을 펴서 이야기했다.

오세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 목사는 "하나님은 베드로의 꿈 속에 나타나 부정한 짐승들을 잡아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내가 깨끗케 한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짐승은 우리를 말하는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는 죄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우리의 죄를 다 넘기셔서 우리는 이제 죄가 없는 의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깨끗하십니다.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살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기뻐하는 참석자들
김형수 목사

김형수 목사는 "오늘 모임은 상당히 복음적이고 영적으로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속죄하였기 때문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은 아직도 영접하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고 말했다.

제1회 CLF 울산지역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

이번 CLF컨퍼런스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밖에 없다는 모토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울산지역 기독교지도자 컨퍼런스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돼 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서로 교류하고 연합함으로써 국내 기독교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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