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_장승포 ] 경남지역 방송 교육 워크샵
[경남_장승포 ] 경남지역 방송 교육 워크샵
  • 지민경
  • 승인 2021.11.09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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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방송교육 "빛과 소리로 빛과 소금이 되었다."

‘2021 경남지역 방송교육 워크샵’

 기쁜소식 선교회가 온라인 복음전파를 선도하고 전 세계로 복음이 놀랍게 전해지는 가운데 경남지역의 각 교회들은 새롭게 방송 시스템을 정비하였다. 온라인 예배, 성경세미나, 코리아캠프, 실버대학, 주일학교, 합창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서에서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작하고 송출하는 일들이 이제는 성도들의 일상이 되었다. 복음의 흐름에 발맞추어 온라인 방송활동이 활성화 됨에 따라 경남지역은 방송담당자를 위한 워크샵을 지난 11월 5일(금)~6일(토) 기쁜소식 장승포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1단계가 시행되면서 대면과 비대면(ZOOM)으로 동시 진행할 수 있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긴 시간 함께 만나지 못했던 참석자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워크샵에 참석했다.

 워크샵 프로그램은 5일 영상 녹화 캡처,포토샵 ,미리캔버스 ,카카오톡체널관리자로 메세지 만들기,구글 접수창만들기,URL 단축링크 만들기,등의 온라인 홍보물을 만들거나 모바일 초청장을 직접 제작해보았고 오후에는 프리미어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편집하기와 OBS 사용법을 배우고 팀별 토론 및 실습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KBS 카메라 담당 전문강사를 통해 카메라조작과 사용법을 배우고 온라인 중계(ZOOM & 유투브) 및 음향, 자막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6일 오전에는 카메라 셋팅방법, 영상 스위처 사용법, OBS 사용법, 영상녹화 및 편집방법, 굿뉴스 데일리기사작성법과, 굿뉴스스페셜에 소식 올리기 등을 교육하였고 참가자들은 팀별 실습하며 적용훈련을 받았다. 

 방송 교육 워크샵 오리엔테이션 

이번 방송교육 워크샵은 지역에 오래 방송을 담당했던 분들과 방송을 배우고자 하는 새내기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기초부터 전문분야까지 깊이 있고 폭넓게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방송중계/카메라/장비세팅/동영상편집/자막/OBS사용법 교육장면

 워크샵 첫째날 저녁 기쁜소식 마산교회 김종호 목사는 온라인 줌으로 신명기 33장 29절“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라는 말씀으로 구원을 받아 복음의 일을 하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에 대하여 말씀를 전해주셨다. 참석자들은 말씀 속에서 우리를 이미 의롭게 하시고 행복하게 해 놓으신 하나님을 발견하며 기뻐했고 방송으로 복음의 일에 참예케 된 것에  감사해했다.

워크샵참여모습 /ZOOM
워크샵 비대면 참석자들 /ZOOM
11월 5일(금) 저녁 온라인 줌으로 말씀듣는 참석자들
포토샵,프리미어 동영상 편집 교육참여 및 실습
워크샵 교육참여 /ZOOM

"이번 경남지역 방송 담당자 워크샵을 가지면서 무엇보다도 교회와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방송 관련해서 배우지 않고, 얼마든지 머물러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저희들을 현실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끊임없이 배우게 하셔서 지금 시대에 가장 필요한 온라인 방송과 홍보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종의 지혜로 경남지역 방송 담당자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막막함도 있었지만, 마산교회 방송팀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저희 방송팀들이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방송 관련해서 일들은 많이 하지만 체계적인 메뉴얼은 없었고, 머리 속에서 아는 지식이 다 였지만, 이번 워크샵을 준비하기 위해 메뉴얼을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모르는 부분들을 공부하고 한 부분씩 배워 가면서 방송 장비 세팅법, 온라인 중계 방법, 줌 관리 방법, 카메라 조작법, 영상 스위처 조작법 등 정말 다양한 부분들을 준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앞으로 더 많은 부분을 공부하고 배워야 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 이준혁 형제

"이번 워크샵을 참석하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교회가 얼마나 이 방송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시는지와 내가 얼마나 생각 없이 살아왔는지도 보게 되었습니다.OT때 프에르 토리코 마나티 시장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미국 제약회사를 불러들이기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준 것처럼 꼭 교회가 우리에게 그렇게 해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워크샵도 하게 해주시고 방송장비도 사주시고 여러 가지로 우리가 방송을 배울 수 있게 모든 부분을 지원해주셨다는 마음이 들면서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은혜롭게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조창민 형제

"이번 방송교육 워크샵에 참석하면서 각 지역 교회가 온라인으로 접어든 시대에 뒤로 물러서려는 마음보다 앞선 교회의 마음을 받아 나아가려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방송은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터 청년 장년 부인까지 참석해 은혜를 입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감사했고 어떤 워크샵 보다 행복한 워크샵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홍동준 형제

"방송은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복음이 힘있게 전해지면서 방송은 피할 수 없는 부담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워크샵을 참석하면서 방송에 관한 여러 가지 방면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참석한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들 앞에 마음을 열고 배우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워크샵에 참석했습니다. 교육을 준비해주신 교회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 용환숙 자매

"복음이 온 족속에게 전파되어야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한 말씀처럼 이 말씀에 쓰임 받는 방송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푸에르토리코의 마나티 시장님이 미국의 제약회사에 공약을 세워 유치하고 도시와 시민들을 유익하게 함같이 이번에 장승포교회가 모든 것에 돕고 봉사해주심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나 프로그램준비나 모든 것을 다해주셨는데 방송으로 보답하여 복음전파에 함께하겠습니다." - 김기헌 형제

"어딜 내놔도 건질 게 없는 저인데 교회니까 저를 교육할 수 있는 자리에 앉혀주시고 그 자리에서 저보다 훨씬 앞서가시는 분들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교육을 더불어 새로운 마음을 흘러주신 교회와 종께 감사드립니다. 소경과 절뚝발이는 계속해서 자기 모습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저도 지극히 못난 자임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한 번 더 마음에 각인시킬 수 있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께 은혜 입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성은 형제

"방송을 통해서 선교회에 복음의 새로운 길이 크게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서 각 지역의 교회들도 방송으로 복음을 섬길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신 선교회와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 이경민 형제

"저희 장승포교회에서 방송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여러 분야의 교육을 일사천리로 쉼 없이 교육해주신 여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음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지경을 넓히시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소경과 절뚝발이가 함께 하려면 둘 다 병신인 것을 알아야 하듯이 하나님은 제가 병신인 것을 알게 하시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저는 세계 최고로 행복합니다." - 한희진 자매

"이번에 워크샵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지역이 한마음이 되어서 교류도 하면서 방송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배우고 또한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주 소통하면서 은혜를 입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 정수영 형제

"장승포 교회에서 준비해주셔서 정말 오랫만에 1박 2일로 모임다운 모임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해도, 역시 진짜 만나서 말씀 듣고 워크샵에서 배우는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 온라인이 더 많이 복음을 전 할 수 있는 길이 되어질텐데, 이번 시간이 그 발판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저희가 살아있는 교회인데, 변화에 맞춰 발전해간다는 것이 너무 멋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엄유진 자매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은 지역교회라고 스스로 작게 여겨 방송분야에서 뒤로 물러나 있을 수 도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종께서 그런 마음을 거절케하시고 이끌어주셔서 진지한 자세로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연약한 지체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교회의 마음을 느끼게 되었고, 방송을 담당하며 복음의 일에 참예하는 행복자가 되어진 것을 발견하고 매우 기뻐했다.  경남지역 방송담당자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연합하며 빛과 소리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빛과 소금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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