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_청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강성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경북_청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강성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장현순
  • 승인 2021.11.11 10: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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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교회와 함께 준비한 청도 성경세미나
-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강성훈 목사의 설교
- 교회와 멀어진 한 성도가 돌아오는 기쁜소식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강성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11월, 아프리카 4개국(케냐,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 힘있게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그리고 경상북도 청도군에서도 복음의 불씨가 이어져 가고 있다. 기쁜소식청도교회는 11월7일부터 10일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강성훈 목사(기쁜소식서귀포교회)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청도전도여행 포스터와 가판전도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모습

전도하기 좋은 날

청도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구역에 있는 수성, 영천, 경산교회에서 함께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죄사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최고로 행복한 성경세미나라는 소망을 가지고 청도읍내 곳곳을 다니며 기쁨으로 복음을 전했다.

청도 버스터미널에서 여행차 와인터널에 가시는 정재영씨를 만나 복음을 전했습니다. 마음에 건강진단을 하게 되면서 안수집사지만 마음에 죄가 많다고 하셔서 결국은 지옥갈수밖에 없는데, 영원한 속죄(사53:6)와 새 언약(롬3:23~24)의 말씀으로 영원히 온전케 하신 말씀을 달게 들으시고, ‘그럼 죄가 없네요.’ 하면서 ‘아멘!’으로 화답했다며 주말에 가는 청도 전도여행하신 시간이 행복하다고 류길자집사(수성교회)가 전했다.

딸과 함께 청도 전도 여행하는 시간들이 기쁘고, 기다려진다는 자매의 전도하는 모습

주말동안 딸과 함께 청도 전도 여행하는 시간들이 기쁘고, 기다려진다는 이미남 자매(수성교회)는 청도에서 심령이 가난한 분들도 많이 만나고, 복음도 전하고, 집회 초청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하며, 작은 청도교회를 보며, 옛날의 우리 교회를 보는 것 같다며, 이름 짓는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말씀 안에 하루하루 행복하고 축복된 시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성경세미나 프로그램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다채로운 공연들과 성도들의 구원간증을 영상으로 제작한 트루스토리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행사와 모임 규제가 다소 완화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실제 성도들의 구원간증을 영상으로 제작한 트루스토리는 감동을 더하며 말씀 앞으로 이끌었으며, 구역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바이올린, 비올라, 독창, 기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강성훈 목사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설교

강사 강성훈 목사 (기쁜소식서귀포교회 시무)

강사 강성훈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통해 죄사함의 비밀을 전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스스로를 죄인이라 생각하고, 여자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그 여자를 향해 죄인이라고 했지만 요한복음 1장에서 이미 세상 죄를 짊어지신 예수님은 여자를 결코 정죄할 수 없었다. 말씀의 시점에서 우리를 의롭게 해 놓으신 분명한 복음이 전파되었다.


복음의 소식으로 평안을 찾으신 어르신들 소식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 중인 최종수 부친이 신앙상담하는 모습

축호 전도를 통해 연결된 최종수 부친은 신학을 졸업했지만, 성경은 배워야 한다며 관심을 보이시고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했다. 요셉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요셉이 단순히 바로의 고통을 해결해준 역사 속의 인물이 아니라 내 인생에 찾아와 죄와 모든 문제를 담당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임을 알았다며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라 판결함을 받을 분명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2부 개인상담 시간에 복음의 소식으로 평안을 찾으신 경로당 할머니들의 모습

임은주 자매(경산교회)는 읍에 사시는 소라리 경로당의 할머니들께서 꾸준히 참석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행복했다며, '아이들이 많이 어리지만, 오전과 저녁 매일 참석하면서 말씀 안에서 쉴 수 있고, 힘이 된 시간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중 최태옥 모친은 복음을 처음 접했지만 집회 마지막 날 오전에 복음을 들으며, ‘다 넘어갔다아니가!’하시며, 내 죄와 모든 짐을 예수님에게로 넘긴 부분을 받아들이고 기뻐하셨다. 말씀을 들으면 평안하다며 함께 참석한 모친님들에게 앞으로 교회에 갈 것을 권했다.

전도팀이 시장 전도를 통해 꾸준히 사귐을 가졌던 안수희씨는 교회를 다녀본 적은 없으나 죄사함의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교회의 기쁨이 되었다.

감나무가 풍성한 청도군에서 지역교회의 형제자매들이 이곳에서 복음 전한 간증도 풍성했다. 그리고 교회와 멀어진 한 성도는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드리시고 믿음을 가지며 교회로 돌아오는 기쁜 소식이 있었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분들은 마음을 열고 주일예배에 참석할 뜻을 정하였다. 구역의 여러 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준비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비밀을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8~19) 말씀처럼 하나님이 청도군에 새롭게 일하실 것이 소망된다. 세계 최고의 성경세미나라는 약속으로 시작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청도군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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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를 사랑하믄 사람 2021-11-11 12:07:45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