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날마다 기쁜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대전충청 기독교지도자 모임
[대전충청] 날마다 기쁜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대전충청 기독교지도자 모임
  • 정보영
  • 승인 2021.11.12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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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앞두고 대전충청지역 성도들은 홍보와 초청에 온 마음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과 다시 연결되는 것은 물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다시 연결되기를 바라며 ‘리커넥트(RECONNECT, 다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기독교지도자들을 성경말씀과 연결시켜줄 변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고 있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고 있다.

한밭교회 서한영 집사는 “5년 전부터 CLF 컨퍼런스에 초청하고 있는 교회에 찾아가 목사님을 만났는데, 이번에는 참석하시려는 마음이 보여서 감사했다. 매주 열리는 대전충청 CLF모임도 소개해드리고 왔는데, 하나님이 그분을 이끌어주시길 기도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김상진 집사는 “교단과 교파가 무너지고 복음을 가진 우리 선교회가 기독교를 이끌어간다고 하신 목사님 말씀대로 소망을 가지고 여러 교회에 가서 초청을 했는데, 당장 눈앞에 열매는 없었지만 은혜 입혀 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고 있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고 있다.

임귀춘 집사는 “오랜 기간 사귐을 갖고 지내는 집 근처 목사님에게 그동안 성경집회, 수양회 등을 알리며 초청했는데, 사실 달갑게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내 마음에서도 주저하고 있었는데, 이번 CLF 컨퍼런스를 앞두고 초청을 갔다. 구역장님과 함께 가서 두 시간 정도 상담을 가졌는데, 많은 성경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우리가 가진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 하나님이 그 분을 이번 집회에 이끌어주실 것을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청 기독교지도자 모임

대전충청지역 기독교지도자 모임이 열리고 있다.

또한 매주 기독교지도자 모임을 열고 있는 대전충청지역은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의 모토를 그대로 따르며 6개 교단에 속한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마음을 교류한다고 밝혔다. 

음악공연이 펼쳐지는 모습

이 모임의 주요활동은 성경주제 인문학 발표, 성경연구 및 토론, 성경강연과 Q&A 시간이며 매시간 새로운 참석자가 더해지는 등 모임이 거듭될수록 은혜와 감사가 넘쳐남을 전했다. 

성경강연시간 전해진 '성막'
성경강연시간 조규윤 지부장

성경강연시간 조규윤 지부장은(한국CLF사무총장 역임) 출애굽기 성경에 나오는 성막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강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시기 위해 만든 거룩한 장소가 바로 성막인데, 성막의 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성막의 번제단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미한다”며 “성막 안에 들어온 사람은 성막에 속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성물들을 볼 수 있음”을 전했다.

또한 “조각목으로 만들어진 번제단은 놋으로 씌워져 있고 떡상이나 향단, 법궤는 정금으로 씌워져 있는데, 그것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예수님이 모든 심판을 끝내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심을 의미한다”고 전하며 “이 번제단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가 받아야 될 심판과 저주, 형벌을 모두 끝내 버리셨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성경주제 인문학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지역 한 기도원의 목회자는 “87년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으면서 구원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교류 없이 지냈는데, 앞으로 대전충청CLF 모임에 침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장로교회의 한 목회자는 “오래 전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아주머니에게 성경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당시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도자였던 나는 성경에 대해 많은 의문을 품고 있었고, 신앙이야기를 건네는 그 아주머니가 반가웠다. 그렇게 한밭교회에 연결되어 몇 차례 신앙상담을 받으며 복음을 듣게 되었고, 죄가 없다는 말씀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 그후 십여 년 정도 사역을 하고 있으며 최근 충청CLF 모임을 통해 다시 연결되어 감사한 시간을 갖고 있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교회 한 목회자는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었던 성경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그런 뜻이 담겨있는 줄 몰랐는데, 성경이 너무 놀랍고 이 모임이 감사하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충청 성도들은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놀랍게 역사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면서 날마다 주변교회에 소식을 알리고 있으며 그동안 연결되었던 많은 목회자들의 마음을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을 볼 때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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