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기독교 지도자들을 말씀으로 연결시킬 ‘2021 CLF 월드 컨퍼런스’ 초청
[인천] 인천 기독교 지도자들을 말씀으로 연결시킬 ‘2021 CLF 월드 컨퍼런스’ 초청
  • 손은진
  • 승인 2021.11.13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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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참된 복음 앞으로 연결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은 전 세계 목회자들을 초청 11월 15일부터 5일간 ‘2021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CLF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모토로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어 100여 개국에서 열린 CLF의 월드컨퍼런스를 통해 약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21 하반기 컨퍼런스’는 미국 목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의 많은 교회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였다. 이번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는 ‘Reconnect(재연결)’를 주제로 전 세계 기독교가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영원한 속죄’,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과 죄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말씀으로 다시 연결되어 모든 형편을 이기게 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역교회에 CLF 월드 컨퍼런스를 소개하는 성도들

은혜로운 간증과 감사함으로 가득 찼던 지난 CLF 월드 컨퍼런스를 경험했던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나아가고 있다. 인천교회 부인회는 지역 내에 있는 기성교회를 찾아가 목회자들을 만나 홍보와 전도를 했다.

조인화 자매는 "교회가 인도하는 방향이 부담스럽고 어려웠다. 머물러 있을 때는 형편의 소리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다윗이 부담스럽지만, 하나님이 역사할 것을 믿고 발을 내디뎠을 때 반드시 도로 찾는다’라는 말씀처럼 내 생각엔 부담스러웠지만 발을 내디뎠을 때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분들을 하나님이 연결해주시고 초청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표유라 자매는 "이번에 홍보를 하면서 동네에 작은 교회를 찾아다녔다. CLF컨퍼런스 소식을 알리는 홍보를 시작하며 교회 인도를 따랐을 때 은혜를 입는다는 말씀을 따라서 그대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찾아가는 곳마다 기회가 되면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한다는 것을 경험해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 CLF 컨퍼런스가 너무 소망스럽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주말도 복음과 함께, 복음을 향한 청년·대학생들의 마음

주말을 맞이해 청년과 대학생들도 마음을 모아 홍보에 동참했다. 미국을 변화시킨 간증들을 들으며 홍보에 대한 부담은 소망으로 바뀌었다. 인천지역 교회에도 새로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곳곳의 교회들을 방문하고, 시민들에게 CLF소식을 알렸다. 

신은희 자매는 “청년들과 함께 지역 교회를 돌며 홍보를 다니고, 교제도 하면서 복음의 일 앞에 직접 함께 하니까 행복하다.” 라고 전하며 “오늘 돌린 전단지 한 장, 한 장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하루였다. 인천 전역에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 라고 전했다.

황세정 자매는 “CLF 컨퍼런스 홍보를 함께하며 예전에는 일반교회에 홍보하러 가는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박목사님이 전 세계를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고, 우리 선교회의 영향으로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바뀌는 소식을 들으며 소망스러운 마음이 생겼다. 전 세계에 일어났던 변화가 인천지역에도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하는 것이 기쁘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인천지역 굿뉴스신학교 동문의 믿음의 발걸음

인천지역 굿뉴스신학교 동문이 CLF 홍보에 발을 벗고 나섰다. 굿뉴스신학교 동문을 주축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꾸준히 신문을 발송하고 있는 지역의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CLF 컨퍼런스 소식을 알렸다. 또한 온라인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지역 언론 광고, 지역별 맞춤형 SNS 홍보에 이어 네이버 밴드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 개인 SNS를 통해 카드 뉴스와 영상으로 홍보했다. 

이종우 집사는 "열방을 유업으로 주신다는 말씀이 너무나 감사하다. 안 될 것 같고 나는 미약하지만, 박 목사님의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똑같이 일해주신다는 말씀이 어려울 때마다 마음에 힘이 되었다.”라며 “우리가 홍보하고 광고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에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선교회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말씀과 연결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석 집사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선교회가 코로나 펜데믹을 이기고 어떻게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는지 알려주고, 마음을 나누고 싶어 여러 교회들을 방문했다.“ 고 전하며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와의 만남으로 참된 진리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소망스럽다.“ 라고 전했다.

윤형자 자매는 "미국과 아프리카에서 CLF를 통해 연결된 목회자들이 박 목사님을 하나님의 종으로 여기고 자신들의 교회를 맡기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구원 받아야 하는 많은 목사가 있는데 그들이 박 목사님을 정확히 안다면 그 교회 전체가 다 구원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교회마다 누구든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는 경인 CLF 모임

지난 10일(수)에는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기 위한 경인지역 CLF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경인지역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박옥수 목사가 이끄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전 세계 복음을 전하는 소식과 하나님이 선교회에 크게 역사하심을 알렸다.

경인 지역 CLF 컨퍼런스에서 간증을 한 신현종 목사는 ”42년 동안 장로회 목회자로 말씀을 전하고 많은 학생을 가르쳤지만 정확한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는 것이 내가 한 가장 큰 잘못이다. 참된 복음이 없어서 오늘날 교회가 부패한 것이다. 내 평생에 가장 잘한 것은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는 말씀을 믿고 내가 거듭난 것이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김정심 목사는 “CLF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목회하며 많은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이 복음을 위해 준비해 놓은 생도들을 만나고 싶었다. 기쁜소식선교회에 와서 복음의 생도들을 만났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많이 쇠퇴하고 있는데 이들의 활동은 갈수록 활발해진다.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심을 옆에서 볼 수 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와 함께 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됐다. 한국의 교회도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 예배를 시작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말씀으로 돌아가 죄 사함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새 언약을 만난 인천지역 목회자들의 삶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CLF 인천지부는 전 세계 교파를 초월한 CLF 월드 컨퍼런스에서 인천의 목회자들이 죄의 문제와 삶에서 오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말씀으로 다시 연결되어 참된 믿음과 신앙으로 바로 서서 복음의 새 역사를 펼쳐갈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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