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정선교회는 지난 1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기쁜소식영천교회 반영선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하루 두 차례씩 진행됐고, 성도들의 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강사 목사의 말씀과 개인상담으로 진행됐다. [기쁜소식정선교회]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참석뿐만 아니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참석도 이루어졌다. 코로나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워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 시기에 직접 초청해 예배당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성도들의 간증을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 기쁜소식정선교회 권보경 자매는 '마음에서 스스로 씻을 수 없었던 죄의 짐을 예수님을 통해 온전하게 씻을 수 있었고 죄 사함을 받고 난 뒤에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간증을 전했다. 기쁜소식정선교회 홍문자 자매는 '죄악 속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후에 모든 문제가 하나님께 넘어갔고 새로운 삶을 예수님 안에서 살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번 성경세미나 강사인 반영선 목사는 창세기 44장에 나오는 베냐민의 은잔에 대한 말씀을 시작으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고 도둑으로 몰린 베냐민은 도둑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요셉에게 속한 삶을 살고 그 삶이 복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을 통해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의 위치가 되어야 예수님께 속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복음을 전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율법의 요구를 이루시고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에 대해 복음을 전하면서 구원의 확신을 알렸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때 참석자들 모두 아멘으로 화답했다.

2부 상담시간에는 새로운 참석자들과 복음교제를 나누었고, 성도들은 신앙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구원받은 박정선 씨는 "하나님이 나에게 의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선택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내 죄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전부 씻어졌습니다. 이제 저는 의인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복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선교회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마음에 담고 집으로 돌아갔다며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로 모두가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성경세미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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