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교회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불가리아 김진수 목사를 초청하여 현지 교회들 복음전도집회을 개최하고, 기독교방송국과 지방 방송국을 방문해 루마니아 북부지역으로 복음의 지경을 넓혔다. 루마니아는 예전에 3개의 나라로 나뉘어 있었다. 남쪽에는 차라 루마니아, 동쪽에는 몰도바, 그리고 북쪽에는 트란실바이나 왕국. 이번에 불가리아 김진수 목사를 초청하여 트란실바이나 지방에 복음 전도여행을 다녀왔다.
1. 방송국 사장 면담 및 방송 송출 계약
Alba Carolina TV 방송국의 테오 대표와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크리스마스 영화를 상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테오 씨는 침례교도인데, 김진수 목사가 전한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면서 계속적인 교류를 원했다.
Alpa Omega TV는 지난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방영했는데, 올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방송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방문을 통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영화 방영이 결정되면서 새롭게 일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렸다.
Credo TV는 올해 부활절 칸타타 방송을 계기로 계속 교류하고 있는 방송국인데, 하나님이 이번에 대표를 만나게 하셔서 크리스마스 공연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선교회 말씀을 송출하기로 약속했다.
2. 현지교회 복음전도집회
지난해 CLF에 연결된 다니엘 목사의 교회인 팍투르 플루스 교회(티미쇼아라 시)에서 집회가 개최됐다. 다니엘 목사는 지방에 5개 정도 교회를 개척해 운영하고 있는데 집회를 통해 전해진 법궤의 말씀을 통해 마음을 열고, 선교회와 같이 협력해 루마니아 복음화에 같이하기로 했다.
고르넬 목사는 독립교회연합 부회장인데 기쁜소식선교회 사역자들을 초청해 지방교회 집회 및 본인의 교회인 새생명교회(오라데아 시) 집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친구로써 복음을 위해 같이 일하기를 희망했다. 앞으로 이 지역 주변 도시들에서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 집회를 같이 하기로 했다. 이 주변 도시들에 주의 복음이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 루마니아 트란실바이나 지방에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고 또한 방송을 통해 루마니아 전역에 복음이 전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