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마산지역] CLF월드컨퍼런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
[CLF_마산지역] CLF월드컨퍼런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
  • 김시온
  • 승인 2021.11.18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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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F 월드컨퍼런스 11월 15일부터 19일 까지 5일간 개최
- 주강사 박옥수 목사 설교 125개국 661개 방송 통해 전 세계 전파
-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 기도와 축사 및 간증으로 CLF 지지해
- 마산지역 교회 성도들 CLF와 함께 목회자, 지역 시민들에게 복음 전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성경으로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은 ‘CLF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11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생중계하고 있으며 다가온 ‘위드코로나’시대에 전 세계 기독교가 하나님과 ‘Reconnect(재연결)’되어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길 바라며 이번 CLF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CLF 컨퍼런스’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져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CLF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고 전 세계 기독교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강해, 마가복음 강해를 한국 목회자 최초로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 CTN에서 방송하고 있으며,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2021년 5월 기준 125개국 661개 방송사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되었다.

지난 6월과 10월, 미국 16개 도시에 이어 11월에는 아프리카 4개국에서 CLF월드 컨퍼런스가 열렸고 CLF에서 박옥수 목사는 매 시간 참석자들에게 성경 속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이미 온라인으로 박옥수목사의 말씀을 들은 많은 목회자들이 CLF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자신의 교회에 초청했고, 수 많은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았다.

전 세계를 향한 복음의 메시지가 힘있게 전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CLF 컨퍼런스를 위해 마산지역 성도들은 CLF를 통해 미국과 아프리카가 변화된 모습에 소망을 가지고 지역교회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기성교회 목회자들에게 CLF 월드컨퍼런스 개최를 알렸다. 코로나 19여파로 문을 닫거나 없어진 교회가 많았지만, 발걸음을 내딛으니 문이 열려있는 곳의 목회자를 만나 CLF초청장을 전달 해 줄 수 있었다.

CLF 초청하는 마산 지역 성도들
<CLF 초청하는 마산 지역 성도들>

이번 CLF컨퍼런스는 주 강사 박옥수 목사 특별 강연과 ‘성공적인 목회’, ‘교회사’, ‘성막’, ‘믿음의 삶’ 등 기독교인 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13가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CLF 프로그램 소개 카드뉴스
<CLF 프로그램 소개 카드뉴스>

셋째 날 수요일 오전 컨퍼런스 행사는 해외 주요 교단 지도자들의 기도와 축사, 간증으로 시작됐다. 

축사와 간증을 하고 있는 토리 해리퍼사드 목사 와 렉시 코피 브라운 목사
<축사와 간증을 하고 있는 토리 해리퍼사드 목사 와 렉시 코피 브라운 목사>

남아공 더반 아가페 하나님의 순복음 교회 토리 해리퍼사드 담임 목사는 “이렇게 아름다운 CLF 컨퍼런스를 전세계적으로 개최하신 것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CLF컨퍼런스들을 통해 전세계 수천 명의 지도자들이 박옥수 목사님의 훌륭하고,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목회의 삶을 통해, 유익과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박 목사님과 개인적으로 화상면담으로 귀한 교제를 나눌 수 있었고 목사님은 우리 부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든 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목사님의 업적에 대해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박 목사님의 삶과 목사님의 사역에 기름 부어 주시고, 복을 주신 우리의 주님, 그리고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고 축사했다.

가나 도전 믿음 복음 교회 렉시 코피 브라운 목사는 “박옥수 목사님은 요한복음 8장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단순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율법에 의하면 돌에 맞아 죽어야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생명을 구원할 은혜의 법을 소개하셨습니다. 영원히 죄인이라고 믿었던 나를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 언약, 곧 예레미야 31장 31절을 근거로 죽음을 면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비록 죄인이지만 우리를 덮어줄 은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우리가 죄인일 때 우리를 변화시킬 은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참된 마음을 발견할 수 있게 나의 영적 이해를 변화시켰습니다.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전 지역과 교회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복된 삶을 살리라고 믿습니다”고 간증했다.

CLF 설립자이자 컨퍼런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
<CLF 설립자이자 컨퍼런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

컨퍼런스 셋째날 오전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말씀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나오면 우리의 모든 죄의 짐을 벗어 버릴 수 있습니다. ‘안식일이 되면 아무 일도 하지마라’고 한 것은 그걸 지켜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나오면 우리가 내 죄를 위해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고 참된 안식일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또한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 27절부터 29절에 속죄제사와 요한복음 1장 안수복음을 통해 통해 말씀을 이어나갔다. 박옥수 목사는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향해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했습니다. 반드시 죄가 속제물에게 넘어가고 속제물이 사망을 당했을 때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가 예수님에게로 넘어가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어린양이신 것입니다. 그 어린양이 죽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지는 것입니다”고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CLF에 지인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는 마산 지역 성도들
<CLF에 지인들과 함께 참석하고 있는 마산 지역 성도들>

장승포에 사는 양성경씨는 “오늘 CLF 말씀 중에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을 듣고 내 죄가 없어졌고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런 복된 말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삼촌이 뉴욕에서 선교하시는데 CLF말씀을 꼭 보내드려야겠습니다”고 간증했다.

창원에 사는 최윤선 모친은 “오늘 CLF 말씀을 들으면서 안식일의 주인으로 오신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니까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내 죄를 사해 주신 예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장승포교회 지민경 자매는 “교회를 짓고 기증하면서 기독교를 열심히 믿었던 박중철(75)부친이 사업이 어려워 지면서 술을 마셨고, 그 가책으로 교회에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 CLF에 초청하며 만나는 중에 마음을 많이 여셨습니다. CLF 말씀도 잘 들으시고 복음 교제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류수환 집사는 “CLF를 초청하기 위해 기성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기성교회가 어떻게 새벽기도를 드리는지 몰랐는데 코로나 이후에 문 닫고 예배드리지 않는 교회가 참 많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새벽기도를 안하는 교회도 참 많았고, 경음악에 사도신경, 주기도문을 그냥 외우는 형식적인 예배를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우리교회가 정말 다르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고 CLF를 통해 기성교회를 바꾸시겠다는 소망이 넘칩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창원교회 이숙림 집사는 “내 삶을 내가 행복하게 살려고 했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안식의 주인으로 오셔서 우리를 안식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참된 안식을 주신 주님의 은혜 앞에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진해교회 김영준 집사는 “최근에 다시 연결된 네덜란드 선교사님이 있는데 집으로 초청해 진해교회 목사님과 함께 만났고, CLF를 초청했습니다. 현재는 나이도 많고, 코로나로 일할 곳이 없어 네덜란드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한국에 있는 동안 함께 CLF를 위해 함께 일하고자 싶다고 합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마산교회 박경숙 자매는 “많은 교회를 다니면서 CLF홍보를 하면서 자꾸 소망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한국 기성교회가 마음을 닫고 있지만 미국, 아프리카에 일하셨던 하나님이 한국에도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지만 작년과 다르게 우리를 대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기성교회에서 우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만나서 구원간증을 하면 차도 주고 끝까지 우리말을 들어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행위를 보았습니다. 그게 제일 안타까웠지만 조금씩 마음을 여는 것이 보입니다. 너무 소망스럽습니다”고 말했다.

기쁜소식김해교회 김선옥 집사는 “CLF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소망하면서 교회와 지인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지인 중에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의인이 되려고 하는 분이 있어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보내주었습니다.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다 보면 죄사함을 받겠다는 믿음이 생기고, 앞으로 김해교회 목사님과 복음교제를 하기로 했습니다”고 말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배당에 모여 CLF온라인 컨퍼런스를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예배당에 모여 CLF온라인 컨퍼런스를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마음에 힘을 잃었고 교회들이 없어지거나 문이 닫혀있다. CLF는 이런 위기 속에서도 월드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기독교계에 말씀으로 소망을 심고,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전 세계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기독교계에 CLF를 통해 하나님과 ‘Reconnec(재연결) 되어 다시 기쁨으로 마음이 가득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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