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대전충청] 인류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CLF_대전충청] 인류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 정보영
  • 승인 2021.11.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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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은 2017년 뉴욕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홍콩과 독일, 케냐, 한국 등 100여 개국에서 해마다 수많은 목회자들을 위한 ‘CLF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현재까지 CLF와 뜻을 함께하는 목회자는 전 세계 약 82만 명에 이르며 컨퍼런스를 통한 각성으로 새로운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

‘CLF 월드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된 ‘CLF 월드 컨퍼런스’는 이전보다 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21년 하반기에는 ‘리커넥트(RECONNECT, 다시 연결)’를 주제로 지난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개최되며 인류의 모든 죄를 단번에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82만 명 이상의 목회자가 CLF와 함께하고 있다.

#. 해외 목회자 축사와 간증

에티오피아 나자렌 교회 총회장 ‘안베수 톨라(Anbessu Tolla)’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예수님의 능력과 구원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CLF에 참석했었는데, 그곳에서 많은 목회자들을 만나고 말씀을 들으며 내 마음이 변화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알지 못하면 죄인으로 살다가 죄의 심판을 받고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한평생 복음만을 위해 사신 목사님의 삶과 한국교회의 형제자매들이 너무 귀하고 감사하며 에티오피아도 그 귀한 복음의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간증했다.

매 시간 해외목회자의 축사와 간증이 전해지고 있다.

페루, 이까 침례교협회장 ‘윌프레도 빠르도 에르난데스(Wilfredo Hernández)’ 목사는 “나의 삶을 변화시킨 복음과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굿뉴스신학교와 CLF에 대해 알게 된 것이 나에게 큰 축복이다. 은혜와 긍휼이 가득한 복음을 전하며 살고 싶고 여러분 모두 복음을 전하며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매시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주강사 특별강연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주제별 아카데미강연으로 진행된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는 아카데미 강연시간 ‘성막’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기 위해 만드신 거룩한 장소인 성막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과 영원한 속죄를 알 수 있음”을 전했다.

#. 주강사 특별강연

특별강연시간 주강사 박옥수 목사

특별강연시간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성경에 나타난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강사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 드리는 속죄제사는 온전하지 않아서 해마다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어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 제사 드릴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하늘나라에 있는 제단에 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인류의 모든 죄를 영원히 속죄했음을 전했다.

“이처럼 성경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해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신앙의 가장 큰 문제는 내 판단과 예수님의 판단이 다르다는 것인데, 그럴 때 우리의 모든 관념과 생각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짓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고 거룩하다고 하시면 그 말씀대로 우리가 의롭고 거룩하다고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그 말씀이 우리를 복된 세계로 이끌어주시는데, 그 세계는 내 열심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고 비교도 안 되는 놀라운 세계”라며 "예수님께 여러분 인생 전부를 맡기면 가장 복되게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고 있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고 있다.

대전충청 성도들은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알리기 위해 주변 많은 교회들을 방문했으며 기존에 연결되었던 목회자들 위주로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주 열고 있는 대전충청 기독교지도자모임에서 교류하는 목회자들과 이번 컨퍼런스를 함께했다.

#. 대전충청 목회자 인터뷰

대전충청 CLF모임이 열리고 있다.

충청지역 감리교단 한 원로 목회자는 “CLF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늘까지 감동적인 은혜를 받고 감격스러움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 서울 CLF 기자회견 말씀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았는데, 말씀을 믿기 전에는 죄인이었던 멸망 가운데 있던 우리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에 영접한 후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되어 구원의 확신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충남지역 기도원의 한 목회자는 “37년 전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고 복음을 받아들인 후 지금까지 그 복음이 너무 좋아서 복음을 증거하며 살고 있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처럼 구원은 너무나 쉽고 단순하며 의인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사람들이 감히 생각을 더해서 어렵고 복잡해지는 것이다. 오직 성경만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좋고, 오늘날 한국교회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80이 넘은 나이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건강을 허락하셨는데, 계속해서 CLF와 함께하고 싶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 참석자 소감 

날마다 짓는 죄를 포함해 나의 모든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진 사실이 이제는 믿어진다는 김영흥 씨(가운데)

정용순 집사는 “우리 약국의 단골고객(김영흥 씨, 대전 서구)과 이번 컨퍼런스 말씀도 함께 듣고 신앙상담도 가졌는데, 이분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코로나19 때문에 교회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을 당시 이분과 함께 약국 모니터로 성경세미나와 수양회 말씀을 몇 번 같이 들었는데, 그때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상 죄의 문제에 매여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한밭교회 성경집회와 CLF 컨퍼런스에 참석하며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가지면서 마음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매일 매일 짓는 죄도 예수님께서 모두 사해놓으셨다는 말씀에 ‘이제 말씀이 믿어진다’며 ‘죄가 없고 의롭게 되었다’고 감사해했다. 하나님께서 이분을 계속해서 이끌어주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하고 교회 안에서 복되게 사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에 대면으로 참석하고 있다.

강수진 집사는 “학원 다닐 때 알게 된 여 목사님 한 분과 계속해서 사귐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CLF 컨퍼런스에도 초청하게 되었다. 그분에게 컨퍼런스에 대한 취지와 구원 간증을 전하며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말씀을 설명해드렸더니 ‘말씀대로면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이 맞다’며 우리에 대한 경계와 불신을 내려놓고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감사했다. 이번 컨퍼런스 말씀도 듣고 박 목사님 신앙서적도 읽어봐야겠다며 마음을 열고 있는 그분이 구원받게 되길 소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참석자들

주경희 집사는 “CLF 컨퍼런스를 준비하며 많은 교파의 목회자들을 만나고 초청할 수 있어 감사했다. 교회 관계자들을 만나 말씀을 이야기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이끌어주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아프다는 형편이 오랜 시간 나를 힘들게 했는데, 다시 복음의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날마다 새로운 힘을 주시는 것을 볼 때 감사하다. 이번에 연결된 목회자와 충청지역 CLF 모임에도 참석하면서 매주 주일 그 교회에서 상담도 갖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역이나 신앙의 어려움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듣게 하심이 감사하고 그 목사님이 구원받길 기도하는 마음이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강연시간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노희순 집사는 “평소 전도하던 분(김영호 씨)에게 목사님과 함께 찾아가 상담시간을 가졌다. 시각 장애인으로 사는 그분에게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 많은 일을 해오셨다는 마음이 들고 오늘 복음을 들으며 ‘의롭고 온전하다’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는 것을 볼 때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김혜정 집사는 “대전의 한 장로교회 목사님에게 찾아가 CLF 컨퍼런스에 초청하면서 신앙상담을 하게 되었다. 이분은 작년 CLF 컨퍼런스 때 초청했던 분인데, 이후 연결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찾아가게 되었고, 예상 외로 반겨주신 덕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한국교회가 가야 할 방향이나 목회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며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류를 약속하는 등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경미 자매는 “한국어 교실을 통해 알게 된 아기 엄마와 이번 CLF 컨퍼런스 말씀을 함께 들었다. 결혼이주 여성인 이 아기엄마와는 매주 한국어 공부를 위해 만나고 있는데, 이번 컨퍼런스 말씀도 함께 듣고 복음교제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말씀 시간에 거부감 없이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우리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순수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장성원 형제는 “오래 전부터 성경말씀도 공유하고 신앙상담도 나누고 있는 한 교수님과 이번 컨퍼런스 말씀을 함께 들었다. 박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듣고 교수님 마음이 활짝 열리는 것을 보며 감사했고, 상담시간 들었던 말씀을 자세히 풀어드리며 복음을 전해드렸는데, 전과 달리 말씀에 집중하면서 잘 들으셨다. 하나님께서 이분을 준비해주셨다는 마음이 들었고,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참된 복음을 만난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영원한 속죄’를 인해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미국과 아프리카 전도여행을 통해 힘있게 역사해주신 하나님께서 계속되는 복음의 일에 더욱 크게 일해주실 것을 소망하며 대전충청 성도들은 날마다 복음의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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