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복음을 전하는 사람,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교육전도사 초청 전도집회
[울산지역] 복음을 전하는 사람,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교육전도사 초청 전도집회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1.11.2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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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 교육전도사 초청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산 울주군 언양, 삼남, 범서 3개 읍에서 전도집회 가져
지난 11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이틀 동안 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는 울산지역 교육전도사 초청 전도집회를 개최했다.

 11월 26일(금), 27일(토) 이틀간 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는 울산지역 교육전도사 초청 전도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전날 기쁜소식울산교회 오세재 목사는 '온 울산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교육전도사들에게 전했다. 오 목사는 "최고로 전도를 잘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가지고 복음 전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일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씀을 마음에 품은 울산지역 80명의 교육전도사들은 두세 명씩 조를 나눠 울산 울주군에 소재한 언양읍, 삼남읍, 범서읍 총 세 개 읍을 돌며 읍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도집회 기간 오전과 저녁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강연에 낮에 전도한 사람들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경청했다.

전도집회 기간 교육전도사들은 낮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읍민들과 복음교제를 나누었고, 오전과 저녁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한 강연에 낮에 전도한 사람들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경청했다. 집회 주강사 오세재 목사는 죄 사함에 대한 분명한 말씀을 전해 참석자들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풀지 못했던 죄의 짐을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오세재 목사는 "오직 죄를 사하는 권세는 예수님께만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절대 스스로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죄는 예수님의 피로써만 씻겨지는 것이지 기도나 눈물이나 다른 어떤 것으로도 씻겨지지 않습니다"라며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시면서 우리 죄를 씻는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입니다. 이 세상에 죽으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유언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이 말씀은 우리 죄를 다 씻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저의 죄만 용서하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죄도 용서하셨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다 용서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라고 말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가 행복했던 전도집회의 순간들

복음을 전하는 사람, 받아들이는 사람 모두가 행복했던 전도집회의 순간들

이번 전도집회를 통해 총 75명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그중 52명이 구원받아 울산지역 교회 형제자매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교육전도사의 말씀을 들은 읍민들은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해하고 감사해했다. 난생 처음 복음을 들은 읍민들은 죄 사함의 기쁨과 감사를, 교육전도사들은 복음을 전하는 행복을 한껏 만끽했다.

언양읍 다계리에 전도를 한 강신선 교육전도사는 “87세 송순년 모친님 집을 방문했는데 잠깐 들어와서 놀다 가라고 하셨습니다. 모친님은 다리가 아파서 누운 상태로 재미있게 말씀을 들으셨습니다. 말씀을 들으시고는 죄가 많은데 그 죄를 예수님이 다 가져가셨다고 전해드렸더니 죄가 없다고 기뻐하시며 곤히 잠이 드셨습니다. 오늘 여러 어르신들께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복된 하루가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읍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정점순 교육전도사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서귀자 할머니(80)에게 복음을 전한 김세곤 장로는 "죄 씻고 천국 가는 길이 있다고 하자 좀 더 듣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다 씻어 놓으셔서 모친은 의롭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모친은 '그럼 나 의롭네! 죄 없다'하시고 구원받고 웃으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교육전도사에게서 복음을 들은 이진순 할머니(80)는 "교육전도사님의 초청으로 저녁에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가지고 가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두동면 만화리에 사는 이종길 할아버지(83)는 "80년 동안 살며 이런 소식은 처음 들었습니다. 내 모든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깔끔히 사라져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죄 사함을 받은 기쁨을 표현했다.

읍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배희순 교육전도사

유이곤 할아버지(80)는 "간경화도 심하고 폐도 너무 안 좋아 저는 내가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가난하고 몸이 아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교육전도사님들이 제 집을 방문해 복음을 전해주셨는데 내 모든 죄는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다 씻겨져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죄가 없고 이 예수님이 저를 지켜주신다고 생각하니까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백두아 교육전도사는 "최성욱 씨가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본인은 두 번의 간암 수술을 받고 아내는 뇌종양으로 16년 동안 앓다 몇 개월 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타교회에 다니고 계시지만 교제를 했는데 구원받으셨습니다. 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영원한 속죄인 죄 사함을 전해줘서 고맙다고 전화까지 해서 감사를 표현하셨습니다"고 말했다.

한명자 교육전도사는 "1박 2일 전도를 다니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기간 하나님이 친족 30여 명을 만나게 하셨고 그중에서 일곱 분이 정확하게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 형제님과 집에서 싸우지 않는 날이 없었는데 형제님과 함께 전도하고 서로 복음을 전했던 간증을 나누는 모습을 볼 때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가정의 평화도 지켜주신다는 마음이 들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전도집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울산지역 교육전도사들은 "교회가 아니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 교회와 종의 인도로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4월부터 이어진 울산지역 전도집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기쁜소식울산교회 관계자는 "이번 전도집회는 사도행전에서 힘있게 일하셨던 하나님이 울산에서도 크게 일하심을 볼 수 있었던 전도집회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어질 교육전도사 전도집회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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