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광명] 박옥수 목사 초청 수요저녁예배
[서울_광명] 박옥수 목사 초청 수요저녁예배
  • 김미숙
  • 승인 2021.12.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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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
-올 겨울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For Unto Us’ Making Film 통한 소망과 기대감 넘쳐

 12월의 문을 여는 1일 기쁜소식광명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수요예배를 드렸다.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책으로 예배에 대한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정규 수요예배에 대면과 줌으로 양천, 김포, 금천 등 가까운 지역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고, 5년 만에 광명을 다시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현장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된 참석자들은 매우 기뻐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다.

최근 크리스마스 영상 상영회를 홍보하며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이 연결시켜 주신 많은 분들이 구원받게 될 것이라는 소망스러운 간증을 나누었다.

간증하는 이상숙 자매

“그동안 꾸준히 광명시 관계자들, 경기도의회 의원, 언론인, 교육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광명시 전 시장, 시ㆍ도의원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 크리스마스 영상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공연이 영상으로 제작된 것을 놀라워하며 음악에 마음을 열고 큰 기대를 안고 관람하고자 했습니다. 복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영상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됩니다.”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제작된 크리스마스 영화 ‘For Unto Us’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을 시청하며, 연출자나 연기자들이 성경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영상을 시청하는 형제자매들 마음에 많은 이들에게 영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영화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와 복음을 들을 수 있겠다는 소망을 안겨 주었다.

말씀 전, 피아니스트 석승환 형제의 특별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옥수 목사는 느헤미야 1장을 전하며, 분명한 약속을 믿고 하나님께 구할 때 어떤 문제든지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전했다.

 “느헤미야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예루살렘 성이 부서지고 성문들이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괴로워 기도했습니다. ‘만일 내게로 돌아와서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컨대 기억하옵소서(느헤미야1:9).’ 느헤미야는 막연하게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약속의 말씀을 들고 나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가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의 술 관원이 되게 하여 왕께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진 이야기를 드렸고, 느헤미야를 총독으로 세워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벽을 건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막연하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정확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라이베리아 단기선교를 나가 전갈에 쏘였던 최요한 형제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말씀을 믿었을 때 다시 심장이 뛰고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고, 합천교회 심홍섭 형제가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말씀을 믿으면서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사역을 하며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사는 것처럼 형제자매들이 말씀을 정확히 믿고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의 광명교회 방문 소식을 듣고 2017년부터 마인드교육, 칸타타 단체관람 등으로 연결된 한 학교의 교장이 찾아와 면담했다. 교장은 “케냐 학생들이 학교에 불을 지른 것은 학생들이 사고력 자제력이 결여되어 그런 것임을 알았고, 전 세계 교육부와 MOU를 체결해 마인드교육이 들어가고 있는 만큼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임을 공감하며 박 목사님께서 칸타타로 미국으로 가시는 길에 동행하고 싶습니다.”라며 교제에 감사해했다.

광명교회 성도들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영화를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될 소망을 안고 “온 광명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약속에 의지해 계속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디려 한다. 막연한 기도가 아닌 약속을 품고 믿음의 기도를 할 때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마음에 품고, 성도들은 소망 가운데 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얻는 복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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