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_서부산] 소망으로 가득찬 복음 말하기대회
[부산_서부산] 소망으로 가득찬 복음 말하기대회
  • 강현경
  • 승인 2021.12.04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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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분명한 복음을 말하다

기쁜소식서부산교회는 11월 28일(일) 본당 3층에서 복음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총 17명의 장년, 부인, 청년이 결선에 진출해 교회를 통해 얻은 생명의 복음을 발표했다. CLF 컨퍼런스 및 성경세미나를 통해 힘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누구든 언제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복음 전도자로 세움을 입기를 바라는 마음을 따라 개최됐다.

대회 시작 전 아프리카 4개국 방문과 CLF를 통해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것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복음의 역사를 영상으로 보며 참석자들 마음에 뜨거운 복음의 열기가 전해졌다. 복음 말하기 대회에서 발표자들은 성경을 중심으로 정확하고 뚜렷하게 복음을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복음 말하기대회 강연자들이 발표하는 모습

서부산교회 복음 말하기 대회 결과 1등 박재천 집사, 2등 우선연 자매, 3등 김소은 자매, 주경옥 자매, 5등 김미향 자매가 수상했다.

복음 말하기대회 말씀을 전하는 서부산교회 박경득 목사
복음 말하기 대회 발표를 경청하는 참석자들

서부산교회 박경득 목사는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신22:6~7) 말씀으로 "새를 사냥하는 사냥꾼처럼 우리 인생의 많은 올무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무거운 짐을 지며 지쳐 쓰러지고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생명을 품고 있는 양육하는 어미새를 사냥꾼의 올무에서 반드시 놓아주라고 한 것처럼 복음이 우리를 벗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는 불행으로부터 건져주시고 지켜 주실 수 있는 가장 보람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복되게 하십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은혜 입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복음 말하기대회 1등 박재천 집사 강연 ‘복음강좌’

박재천 집사는 “복음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창세기 27장의 야곱이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라고 말한 의미와 로마서 10장 10절 말씀 중 ‘의에 이른다’는 부분이 연결되어서 감사했다. 이런 부족한 나에게 큰 상을 주신 하나님께 복음도 전하게 하시겠다는 소망이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소은 자매는 “이번에 복음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복음이 마음에 정리되어서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율법을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복음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복음을 말하고 듣는 시간이 복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주경옥 자매는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소경처럼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 나로 말미암은 것은 모두 거짓이다.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길이 끝났기 때문이다. 가나 존 아타밀스 전 대통령이 병으로 죽음 앞에 섰을 때 죄인이었는데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 의인이 되었다.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라며 복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복음 말하기 대회 영상을 준비하고 강연을 생각하면서 마음에 복음으로 가득 채우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부산교회는 종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서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복음이 널리 전파되는 일에 쓰임을 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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