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호 기쁜소식
교도소 편지
교도소 편지
안녕하세요?
그동안 주님의 은혜 속에 평안하시고 건강하셨지요?
주님의 사랑이 일상에 늘 함께하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보내주시는 월간지와 주간지는 잘 받아 은혜롭게 읽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상과 단절된 이곳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갇힌 곳이 되었는데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보내주시는 월간지와 주간지 덕분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느끼며 조금은 덜 외로웠고 조금은 덜 힘들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위드 코로나’로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요? 많은 형제 자매님이 예배에 참석하고 교제도 하면서 대면 접촉이 많아질 텐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야 면역력이 좋아진답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11월 7일
○○에서 형제 올림
가뭄에 단비를 만난 느낌입니다
저는 ○○ 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 이라고 합니다.
월간 ‘기쁜소식’을 읽으며 복음을 접하는 것이 좋고, 박옥수 목사님의 저서를 읽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습니다.
월간 ‘기쁜소식’에서 목사님의 설교와 메시지와 복음 강해 등 여러 내용을 보면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느낌입니다. 평소에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의 말씀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책을 직접 읽고 싶습니다. 저에게 신앙 서적을 보내주시면 정독하며 주님의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수고하시는 기쁜소식사에 감사드립니다.
11월 6일
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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