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기쁜소식함양교회 성경세미나
[함양] 기쁜소식함양교회 성경세미나
  • 장숙아
  • 승인 2021.12.10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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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아산교회 최승호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기쁜소식함양교회는 지난 12월 5일(일)부터 7일(화)까지 기쁜소식아산교회 최승호 목사를 초청해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거창에서 온 교육전도사들과 형제자매들이 함께 세미나 소식을 알렸고 오랫동안 교회와 함께하지 못했던 성도들과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일요일 저녁부터 시작해 오전 오후로 진행되었고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의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해 주었다. 강사 최승호 목사는 창세기 6장 5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예레미야 17장 9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이 보시는 것과 사람이 보는 것에 대한 차이를 말하고,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과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주시고자 인간의 의를 버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힘있게 전했다.

성경세미나 모습
성경세미나 모습
성경세미나 모습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가지는 대면 집회로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성도들과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을 비롯한 새로운 사람들이 세미나에 함께하며, 강사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아멘으로 화답했다.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오른쪽 3번째]과 사역자들
말씀으로 교제하는 형제자매들과 새로운 사람들
말씀으로 교제하는 형제자매들과 새로운 사람들

손미옥 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으로 가지는 세미나를 통하여 강사님이 전해주시는 깊고 오묘한 말씀을 듣게 되어 하나님께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오래 전부터 찾아가고 말씀으로 사귐을 가지던 분이 하나님의 이끌림으로 말씀을 듣고 은혜 입고 기뻐하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다"며 "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님께서도 오셔서 말씀을 경청하시고 행복해하셨고, 거창교회 형제님의 누나가 구원받고, 그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던 모친과 부친들이 참석하셔서 기뻐하시는 것을 보고 나 역시 한없는 감사와 영광을 하니님께 돌렸다. 그동안 구원의 역사가 없어서 새로운 성도에 대한 목마름을 아시고 하나님이 함양교회에 단비를 주시듯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입고 감사해하는 것을 보았다. 나같은 자를 통해서도 일하시고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정말 감사하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임해월 자매는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내 생각을 믿고 사는 교만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내 생각을 믿고 살면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게 하셨고 예수님을 세우고 살면 어떤 문제나 생각에서도 예수님이 다 막아주시고 해결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늘 형편을 보고 판단하고 살면서 어려워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내 옳음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세계 최고의 남편과 아이들을 주신 것과 앞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해야 하고 섬겨야 하는지 알게 해주셨다“며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죄에서 벗어나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 김선자 씨는 “청주교회에 다니는 언니에게 장애가 있는 아들이 있는데, 언니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하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들이 함께 모일 때나 만날 때마다 복음을 전해주면 듣기 싫어했는데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씻어주신 것에 대한 믿음이 왔다. 창세기 3장에 뱀의 머리를 여자의 후손이 밟아서 죽였는데 그래도 꼬리는 살아서 움직인다. 뱀의 머리는 죄이고 꼬리는 범죄이고 허물이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허물과 죄로 죽은 너희를 살리셨도다’ 예수님이 나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씻으셨다는 것이 믿어졌다. 전에 들을 때는 긴가민가했는데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정확히 알게 되었고 내가 이제 의인이 되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기뻐하면서 간증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여 구원받은 김선자 자매

오전 오후로 가진 집회 외에 인근 사역자들은 병으로 힘들어하는 자매를 비롯해 그동안 교회와 멀어져 있던 형제자매들의 가정을 심방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암 투병 중에 있는 김순란 자매를 심방하며 중풍병으로 8년을 고생하는 애니아에게 '애니아야 네 자리를 정돈하라'는 말씀으로 자매의 병이 다 나았음을 전하고 안수할 때 자매는 아멘으로 화답했다.

심방 후 교회에 나오기로 마음을 정한 송인숙 모친

함양교회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고 구원받는 일로 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심어주신 하나님이 감사하다며, 이번에 초청하고 연결된 사람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가 함양을 복음화하는 일에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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