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라는 말씀을 의지해 ‘실버 캠프’ 초청
[인천]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라는 말씀을 의지해 ‘실버 캠프’ 초청
  • 손은진
  • 승인 2022.01.2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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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과 함께 뿌려진 말씀의 씨앗
다양한 행사로 실버캠프에 초청

 말씀과 함께 쉼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2022 온라인 실버 겨울캠프’가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덮는 따스한 햇볕이 반가워지는 요즘,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2 온라인 실버 겨울캠프'의 소식을 전하며 시민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고 있다.

▶ 복음이 담긴 온라인 힐링 콘서트로 겨울캠프 초청

 인천교회 장년회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한 공감 스토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겨울캠프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하고, 또 많은 사람을 실버캠프에 초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 공연, 김재홍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진행된 온라인 힐링콘서트에 성도들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김재홍 목사는 마인드강연을 통해 “주변 환경과 상황 때문에 행복과 불행이 나뉘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에 행복을 만들어내는 공장을 가동하면 행복해지고, 불행과 원망을 만들어내는 공장을 가동하면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요한복음 8장 말씀을 통해 간음하다 현장에 잡힌 여자가 죄를 지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예수님이 여자를 구원해주시면서 절망과 슬픔뿐이던 여자의 마음에 행복에 가득찼다.“며 ”우리의 마음에도 복음을 받아들이면 예수님께서 그 마음에 행복을 만들어내는 공장을 가동해준다.”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전했다.

 참석자 신광호(서울 강서구) 씨는 ”겨울 캠프를 참석하며 말씀을 들었지만, 교회도, 하나님도, 예수님도 잘 몰라서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계속해서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좀더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오늘 말씀에서 간음한 여자를 향해서 예수님이 죄 없다고 하신 말씀이 너무 좋았고, 어떤 살인자나 악한 자나 또한 내 죄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죄를 예수님이 짊어지고 가셨다는 말씀이 너무도 감사했다. 앞으로 실버캠프도 진행된다고 들었는데 캠프에 또 참석하고 싶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 우영철(율목동) 씨는 소감을 통해 ”자기의 삶이 불행해 보이지만 행복은 외부의 환경이나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죄 사함으로 인해 마음에 행복이 오고, 행복을 만들어내는 충전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말씀을 들으면서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행복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행복해했다.
 

▶ 시민들의 취향을 저격한 맞춤형 전도로 행복이 가득

 인천교회 부인회에서는 ‘마음을 전하는 개인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영종도 둘레길 탐방 여행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모두 준수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소규모 전도 여행을 계획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둘레길을 걷고, 벤치에 앉아 그동안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고, 복음 말씀을 나누었다. 또한 퀴즈 시간을 통해 신앙에 대한 궁금증도 푸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석자 이선례(69세, 구월동) 씨는 ”기성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지인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했고, 이번 여행에 함께하게 되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여행이라 걱정도 되었는데 말씀을 나누며 마음이 통하고, 젊은 사람들과 함께하니까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너무 행복하고 복음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 차순자(74세, 연희동) ”지난 봄에 다녀온 강화 여행도 좋았는데, 오늘 온 영종도 예담포도 너무 좋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며 ”불교 신자라 성경 말씀에는 평소 관심이 없었는데 이한규 목사님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교회를 다니고 있는 딸과 사위가 생각났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정란 자매는 "겨울캠프를 초청했던 지인 분들과 둘레길 투어 여행을 하면서 하나님 말씀도 듣고 퀴즈도 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다. 행복은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나눌 때 더욱 커지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도 함께 나누면 더욱 복되고 행복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교회의 인도를 따라 함께할 때 가장 복된 시간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회 안에서 복음을 전하게 해주시고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시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시내 곳곳 영화의 감동과 함께 뿌려진 말씀의 씨앗, 실버캠프 초청으로 이어져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영화관을 2곳을 대관하여 영화를 상영하며 시민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영화참석자들에게 실버캠프 소식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박진숙(60세, 청천동) 씨는 ”지난달 영화를 보고, 자매님들을 계속해서 만나 성경 말씀을 들었다. 박 목사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만날 수 있어 놀라웠고, 로마서 3장 말씀을 통해 이제는 내 죄가 모두 사해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된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경래 장로는 ”기성교회에 다니고 있는 전 직장 상사분을 만나 꾸준히 성경 공부를 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운데 오늘 함께 영화를 보고, 로마서 3장 말씀을 들으면서 말씀이 맞다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실버 캠프에도 초청하고, 계속해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52세 구월동) 씨는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려고 사랑하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주셨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했다.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구원하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들으며 코로나19 이전에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많이 생각났다. 또 한 번 그 감동을 경험하고 싶다. 오늘 영상집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말씀으로의 초대‘ 경로당 투어 홍보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랫동안 문을 열지 못하던 지역의 경로당들은 방역 패스를 적용하며 다시 문을 열었지만, 예전의 활기나 즐거움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인천교회 실버팀은 지역 경로당에 실버캠프를 알리고, 마인드강연과 공연을 하며 말씀을 전했다. 경로당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참석자들은 실버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마음을 활짝 열었다. 또한, 복음을 듣고, ‘다 이루었다.’ 말씀을 함께 외치며 자신의 죄가 다 사해진 것에 대해 감격해했다.

 또한, 그동안 연결된 이들을 개인적으로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성경 공부를 하면서 실버캠프를 초청했다. 

 이명순 자매는 ”기억력이 약한 노인들에게는 자주 찾아가 말씀을 심어줘야 한다는 종의 인도에 따라 자주 찾아뵙고 안부도 묻고, 말씀을 전하고 있다“며 ”찾아갈 때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구원의 확신을 얻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감사하고, 실버캠프에도 초청해서 함께 참석할 생각을 하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순필(83세, 간석동) 씨는 ”얼마 전 사고가 나서 다치고, 식중독이 걸려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지난 주 경로당에서 만난 분들이 찾아오셔서 성경 말씀을 전해줬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 어려움을 이길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실버캠프에 계속 참석해서 말씀을 듣고 싶다“고 기쁨을 전했다.

 ‘시편 133편 형제들이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는 말씀처럼 인천교회 성도들은 교회로부터 받은 마음을 함께 나누고 흐름을 함께하며 시민들에게 실버캠프를 알리고 초청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확진자 1만 명을 넘어선 요즘, 시민들의 정서적 사회적 단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쓸쓸하고 고독하다. 참석자들의 마음에 말씀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채워져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실버캠프가 되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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