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35개국 1,300명이 함께한 복음캠프
- 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반별미팅을 통한 복음전도
중남미권 20개국 영어권 15개국 1300명이 함께하는 복음캠프가 1월 29일 시작되었다.
강남교회 대학생 청년들이 주최하는 복음캠프는 전 세계 기독교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4월 시작하여 현재까지 53,000명의 학생들과 만났다.
복음캠프의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그중 300명의 중남미권 학생들이 한국에서 복음캠프를 진행하는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많은 중남미권 학생들에게 이 캠프가 알려지고 복음이 널리 전해지기 위해 함께 지원하겠다고 자진했다. 캠프를 하기 전 강남교회 대학생 청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줌에서 모여 복음을 전하기 위한 통역, 홍보, 기획에 대해 의논하며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이 전해질지 마음을 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께서는 복음캠프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혜를 주시고 계속해서 길을 열어가고 계신다.
중남미권 자원봉사자들은 콜롬비아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 비베 1130(Vive 1130)의 롬페카베사스(Rompecabezas)라는 프로그램에 이번 복음캠프를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홍보를 통해 중남미권 20개국 영어권 15개국 1300명이 접수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었고 참가자 중 80%는 새로 연결된 학생이었다.
지난 복음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은 에르네스또 디오니씨오 학생의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이 생생히 전해졌다.
이번 복음캠프의 주제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를 통해 ‘당신은 죄가 있나요?’, ‘죄에서 어떻게 벗어났나요?’ 질문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듣고 어떻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그 해답을 말씀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복음캠프의 핵심인 말씀시간,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와 구약시대의 속죄제사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우리도 연약하고 죄 투성이인 인간이지만 속죄 양으로 오신 예수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온전히 사해졌다는 말씀이 전해졌다. 또한 구약시대 속죄제사 과정과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신 과정을 이야기하며 단번에 우리의 죄를 사했다는 말씀이 전해지며 학생들의 마음에 분명한 복음이 새겨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강남교회 대학생 청년들은 소회의실에서 참석한 학생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복음을 전했다. 소회의실에서 모든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을 갖고 구원 간증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2022년 첫 복음캠프를 통한 다양한 구원 소식은 앞으로 매달 진행될 복음캠프를 준비하는 강남교회 대학생 청년들의 마음에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 채워졌다. 복음캠프를 통해 강남교회 대학생 청년들에게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전 세계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이 닿을 수 있도록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