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청주, 겨울방학 맞이해 온라인 초등학생 인성캠프 개최 ‘멕시코 여행‘ 주제로 프로그램 진행
[대전충청] 청주, 겨울방학 맞이해 온라인 초등학생 인성캠프 개최 ‘멕시코 여행‘ 주제로 프로그램 진행
  • 서정정
  • 승인 2022.02.15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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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청주교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초등학생 인성캠프를 개최하였다. ‘멕시코 여행’이라는 주제의 이번 인성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영화 '코코' 속의 나라 멕시코를 여행하는 여정 속에서 인사, 댄스, 요리 등 여러 형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다. 스케빈져헌트, 마인드강연, 멕시코 인사말 배우기, 멕시코 전통과 문화 유적지 둘러보기, 멕시코의 전통놀이 및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 카나페 만들기, 댄스 배우기, 종이접기가 진행된 것이다.

프로그램 - 멕시코 인사 배우기와 카나페 만들기

특히 멕시코 조성현 선교사는 멕시코에 1년 동안 살며 있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었다. 더불어 하나씩 배워가며 도전하는 삶을 이야기해주었다.

미구엘에 대한 마인드강연을 하는 안성욱 강사
멕시코에서 직접 마인드강연을 하는 조성현 선교사
인성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참가자 김민설 학생은 마치 멕시코를 여행하고 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성캠프에는 매회 50여 명의 초등학생이 캠프에 참가했다. 인성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계속해서 연결되어 함께하길 기대하며 행사는 모두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초청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춘 인성캠프로 더욱더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캠프에 참석해 가면 만들기를 하고 있는 학생들

오시언(4학년)
멕시코 수도가 멕시코시티이고 인사말이 '올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카나페 만드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특히 크래커 위에 바나나, 딸기 올려 먹으니 맛있었어요!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다희(4학년)
인성캠프가 무척 신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댄스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멕시코라는 나라에 대해서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익힐 수 있었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준비해준 선생님들 무척 감사합니다.

안영애(5학년)
인성캠프를 빠지지 않고 다 참여했는데 정말 할 때마다 재미있어요. 코로나로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좋고 다음에도 또 참석하겠습니다.

김민설(6학년)
인성캠프를 온라인으로 처음 착석했는데, 염려와 달리 선생님과 진행자 분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캠프에 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댄스 동작을 배우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와 연결해 다양한 체험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직접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멕시코에 꼭 한 번 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문화를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민하린(4학년)
새로운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것이 조금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고 함께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카나페 만드는 요리시간이 가장 즐거웠고, 자주 해먹으려 합니다. 좋은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선화(교사)
이틀 동안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활동과 마인드강연을 통해 멕시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올해도 즐겁게 캠프에 참가하는 것을 보면서 보람 있었고,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만날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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