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온•오프라인으로 5,000명이 함께한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졸업식
[케냐] 온•오프라인으로 5,000명이 함께한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졸업식
  • 전한나
  • 승인 2022.03.06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2개의 교도소에서 387명의 재소자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온오〮프라인 졸업식
- 부부로 새로운 삶이 시작된 출소자들의 옥중 결혼식
- 귀빈 면담
-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교사 훈련

▣ 제 2회 케냐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졸업식

65명의 니예리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졸업생들

 3월 1일, 케냐 니예리 중범죄 장기수 교도소(Nyeri Maximum Security Prison)에서 PCF(세계경찰교정포럼)의 대회장인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제2회 교도소 신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지난 졸업식에는 182명, 이번 졸업식은 전국 22개 교도소에서 387명의 재소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 특별히 2명의 재소자가 전도자로 안수받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21개의 교도소에서는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했다
마하나임 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재소자들의 환호가 교도소에 가득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뿐만 아니라 5개의 케냐 메이저 방송사들과 15개의 신문사 기자들, 귀빈, 간부, 교도관, 재소자 등 1200명이 오프라인으로 함께했고, 3885명의 재소자 및 교도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또한 교도소장, 니예리 주 교정청장과 경찰청장 및 교정청 복지국장 등 많은 귀빈들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졸업식의 분위기는 한층 더 무르익었다.

유숩 카이토폭 니예리 교도소장

유숩 카이토폭 니예리 교도소장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케냐 교도소와 특히 교정국 안에 있는 저희를 위해 마인드교육과 신학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소자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되어 사회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6년간 케냐 교도소와 함께 일해주셔서 저희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했고, 학생들이 마인드와 신학에 대해 배우며 교도소와 교정국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며 축사했다.

패트릭 아란두 니예리주 교정청장

이어서 패트릭 아란두 니예리 주 교정청장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 때문에 사람들이 무력하고 우울증에 걸리며, 사고방식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마인드교육을 통해 개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인드교육이 교도소 안에 평화를 가져와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인드교육을 통해 변화될 재소자들을 생각할 때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올리비아 오벌 교정청 복지국장

올리비아 오벌 교정청 본부 교도소 복지국장은 “오늘은 아름다운 날입니다. 전국에 있는 22개의 교도소에서 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위해 김기성 목사님께서 비행기를 타고 케냐까지 와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것처럼 신학교에서도 재소자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재소자들도 출소 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뛰어들어 같이 신학교 교육을 받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교육은 굉장히 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졸업생들의 졸업을 정말 축하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인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축사했다.

참석자들에게 졸업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기성 목사
말씀을 듣고 있는 수많은 참석자들

PCF(세계경찰교정포럼)의 대회장 김기성 목사는 “안된다는 단어를 가지고 있으면 평생 불행할 것입니다. 된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마음에 안된다는 마음을 지워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마인드를 바꿉시다. 안된다는 단어를 지우지 않으면 우리는 또 다시 여기에 와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죄를 사해주셨지만, 죄인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가 없고 의인입니다. 우리의 죄가 모두 사해지고, 의인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면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그 예수님의 능력이 나에게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라며 재소자들에게 '의인이 된 믿음'을 전했다.

메시지를 들은 재소자들은 계속해서 “됩니다! 의인입니다!”를 외치고 기뻐하며, 감동의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 졸업장 수여식 및 전도자 안수식

대표로 졸업장을 받은 교도소 신학교 졸업생 조셉 카마우

김기성 목사의 메시지가 끝난 후, 졸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에 졸업하는 22개 교도소의 387명 졸업생 중 조셉 카마우 학생이 대표로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전도자 안수를 받은 2명의 졸업생들

졸업장 수여식 이후, 바로 전도자 안수식이 이어졌다. 특히 케냐 중범죄 교도소에는 민간인이 들어갈 수 있는 구역이 있고,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이 있다. 그런 교도소에는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장기수들을 전도자로 세워, 첫 졸업식 때부터 민간인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 가서 복음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도소 내 전도자들은 신학교와 마인드교육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일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안수를 받은 존 므왕기 킹오리, 줄리어스 무이티 전도자들은 앞으로 함께 복음의 일을 계속할 것이다. 이번 졸업식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이런 전도자들이 계속해서 일어나 교도소 안에서 더 힘있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


▣ 출소자들의 옥중 결혼식

옥중 결혼식에 참석한 많은 교도소 관계자 및 지인

교도소에서의 마인드교육과 신학교 교육으로 인해 많은 재소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편견을 깨고 케냐 지부는 출소한 재소자를 위한 옥중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 주례사를 전하고 있는 김기성 목사

옥중 결혼식의 주례인 김기성 목사는 요한복음 2장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모자라고 없을 때, 사람들은 그것 때문에 절망하고 좌절하지만 포도주가 모자란 것 때문에 마리아가 예수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일하실 때를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불가능해, 안돼, 어려워’ 그렇게 하지 마시고, 말도 안 되지만 ‘그래, 한번 갖다 줘보자’ 갖다 줘보면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조건은 내 생각이 어떻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주례사를 전하며 참석한 하객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기념사진

지인들과 교도관, 간부들의 축하를 받으며 두 사람은 행진했다. 하나가 된 두 사람이 재소자들에게 소망의 본보기가 되어 교도소에 행복의 역사가 이어지길 소망한다.


▣ 귀빈 면담

최근 뉴스를 통해 교도소의 재소자들이 탈옥하는 소식이 늘어나는 것을 접할 수 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케냐 지부는 교도소 본부를 찾아갔다.

플로렌스 교정청 부청장과의 면담

그곳에서 플로렌스 교정청 부청장을 만난 김기성 목사는 “재소자가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을 배우고, 그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긴다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길 힘을 길러줘야 합니다. 우리 신학교는 그것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가 없고 의인입니다. 지옥 갈 믿음이면 지옥에 가고 천국 갈 믿음이면 천국 갑니다.”라며 믿음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플로렌스 교정청 부청장은 “졸업식에 있어서 니예리 교도소장에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라고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좌) 올리비아 교도소 복지 국장에게 성막 이야기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
우) 면담을 마치고 기념사진

저녁에는 올리비아 교도소 복지 국장이 나이로비 교회를 방문했다. 김기성 목사는 올리비아 국장에게 “국장님 마음에 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라고 물으며 교제가 시작되었다. 올리비아 국장은 “당연히 죄가 있죠.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죄를 지을 때도 있고. 제 마음에는 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개 기도를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목사는 레위기 4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율법만 주신 것이 아니라, 죄를 사할 수 있는 성막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성막은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라며 복음을 전했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의 복음을 들으며 올리비아 국장 마음에 복음이 정확하게 심길 수 있었다. 복음을 들은 올리비아 국장은 정말 행복해하며 “이런 복음을 케냐 교정청 모든 복지 담당관과 교목들에게 꼭 전해주십시오.”라고 말했고, 4월에 모든 교목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및 신학교육을 하기로 했다.

패트릭 아란두 니예리 주 교정청장, 경찰청장과의 면담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졸업식 날, 김기성 목사는 니예리 주 교정청장 및 경찰청장과 면담했다. 면담에서 김 목사는 한국의 발전 사례를 예로 들며,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통해 당시 한국에서 중동으로 일꾼들을 보내어 달러를 벌어올 수 있었고 한국이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할 수 없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속 머무르고 뒤로 물러갔다면 한국은 발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라며 올바른 마인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교사 훈련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교사 훈련

케냐 전국에는 총 119개의 교도소가 있다. 그중 45개 교도소에서 마인드교육과 신학교 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30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도소 신학교 및 마인드교육 교사 훈련이 진행됐다.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닌 인도 받는 삶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김기성 목사

첫날, 김기성 목사는 “어려움이 왔을 때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출소하면 나를 다스려 주고 이끌어 줄 사람이 없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인도받을 때 가장 행복하고 깨끗한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교도소에 있었기 때문에 깨끗하게 살 수 있었던 것처럼 교회 안의 울타리가, 날 인도해주셨던 인도자가 저를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열왕기하에 이스라엘 왕들이 연합해서 모압과 싸우는 전쟁에 갔을 때, 유다 왕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힘들어, 어려워, 슬프다’ 하지 않았습니다. ‘힘들어, 어려워, 슬프다’ 그것은 자기를 믿는 사람이 그렇게 사는 거예요. ‘슬프냐, 기쁘냐’는 내가 결정할 수 없어요. ‘내가 죄인이냐, 의인이냐’ 결정하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에게 저주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어려움은 우리의 마음에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교회와 종이 있어 모든 축복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에게 예수님의 능력에 대해 전하고 있는 강택신 목사

둘째 날, 강택신 목사는 “나는 못하지만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해도 하나님은 나를 도우실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모든 것을 다 얻게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나는 못하지만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은 능히 전도하실 수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 안에서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예수님이 함께하시고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교도소 교사들은 재소자 마인드 및 신학교육에 있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인터뷰

조셉 카마우 / 교도소 신학교 졸업생

“먼저 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저에게 유익했고 제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제가 감옥에 들어왔을 때는 부정적인 마인드로 살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시간을 기회로 삼는 법을 배웠습니다.” - 조셉 카마우 / 교도소 신학교 졸업생

존 므왕기 킹오리 / 교도소 신학교 졸업생

“말씀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부정적인 사고 방식에서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저희가 교도소에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오기 전에는 제 삶의 사고방식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사고방식에 대해 배우고 나서 제가 타락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사고 방식 수준은 향상되었습니다. 졸업한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고, 특히 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 존 므왕기 킹오리 / 교도소 신학교 졸업생

줄리어스 무이티 / 교도소 신학교 졸업생

“저를 구원해주신 예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 마인드교육과 이 신학교를 사랑합니다. 제가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였을 때 그리스도가 저를 보살펴 주셔서 저는 교도소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졸업식에서 김기성 목사님께서 안수 기도를 해주셨고 오늘 저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어려움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마인드교육을 통해 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계획이 있으실 것입니다. 제가 전도자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줄리어스 무이티 / 교도소 신학교 졸업생

옥중 결혼식 신랑 마틴 음제라, 신부 버지니아 카론두

“오늘 제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오직 교회의 은혜로 결혼식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통해 하나님의 큰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소망을 얻게 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큰 복음의 일에 하나님께서 저 같은 사람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틴 음제라 / 옥중 결혼식 신랑

“저는 재소자 출신이기 때문에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결혼식을 가질 수 있게 되서 정말 감사합니다. PCF(세계경찰교정포럼)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고, 마인드교육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버지니아 카론두 / 옥중 결혼식 신부

30여 명의 TV 방송국 및 신문사 기자단의 취재 현장
국영방송국 KBC 외 케냐 메이저 방송사들의 교도소 졸업식 소식 자료화면
케냐 최대 유력 일간지 'The Standard' 외 14개 신문사의 교도소 졸업식 및 결혼식 소식

이번 졸업식과 옥중 결혼식으로 모든 언론사들이 떠들썩했고 케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행복을 같이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케냐 최대 TV 방송국인 'Citizen TV'를 비롯해 국영 방송국 'KBC' 및 케냐 최대 유력 일간지 'The Standard' 등 케냐 5대 대형 방송국에서 취재 및 생중계를 했다. 그 외에도 총 30여 명의 TV 방송국 및 신문사 기자단이 교도소에 직접 찾아와 신학교 졸업식과 옥중 결혼식에 대한 열띤 취재를 벌였다.

케냐 지부는 “최근에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로 교도소에 대한 언론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 행사로 교도소 마인드교육과 신학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케냐 교도소 신학교와 마인드교육으로 전 지역 많은 재소자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케냐의 재소자들이 복음으로 변화되어 또 다른 복음의 열매를 맺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고, 이번 행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