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새학기 새마음 새로운 도전! “학생회 새학년 워크숍"
[인천지역] 새학기 새마음 새로운 도전! “학생회 새학년 워크숍"
  • 지민주
  • 승인 2022.03.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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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소생하는 봄, 인천지역 학생회는 3월 5일 ‘새학년 맞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마인드를 심어주고, 하나님 말씀으로 소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상공간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요즘, 시대 흐름에 맞춰 ‘새학년 맞이 워크숍’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세계를 맛보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은 이 시기에 꼭 배워야 할 교류, 강한 마음, 도전 등의 마인드를 재미있는 활동으로 접했다.

워크샵에 참석하는 경인지역 학생들
워크숍에 참석하는 학생들

▶교류 코너에서는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 행복한 학생 시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강한 마음 코너에서는 실패를 넘어 다시 도전해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처럼 어떤 문제를 만나도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 갈 때 강한 마음이 형성된다고 했으며, ▶도전 코너에서는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음을 먼저 세계 최고로 옮겼고. 그 마음이 합창단을 세계 최고로 만든 것처럼 “나는 세계 최고 000입니다.”라고 마음을 옮기면 그것을 이루는 마음의 힘이 생긴다고 전했다. 

각 코너별로 마인드를 배울수 있도록 제작 된 메타버스 플렛폼(게더타운)
각 코너별로 마인드를 배울수 있도록 제작된 메타버스 플렛폼(게더타운)

학생과 교사들은 “새로운 도전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함께 웃고 참여하는 동안 밝고 건전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지윤(인천) 학생은 “오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마인드를 체험했다.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 따분함 없이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다음에도 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학생회 모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철원(인천) 학생은 “메타버스가 다소 생소했지만, 그곳에서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마인드 강연을 들으니 더 실감났고 마음에 잘 남았다. 교류 코너가 가장 재미있었고 새학기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때 먼저 다가가 교류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전명숙(시흥) 교사는 “작년부터 학생들이 대학교에 진학해 학생회가 없어졌다. 하지만 곧 학생들을 주실 하나님을 믿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배웠다. 아바타로 가상공간에서 활동하고 강연을 듣는 것이 매우 재미있고 신기했다. 앞으로 시흥에 있는 많은 학생과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생과 교사들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준 말씀시간

경인지역 학생회를 담당하고 있는 박영찬 목사는 신앙의 3요소인 자기 부인, 원시안(遠視眼), 인내(忍耐)에 대해 전하면서 자기 생각을 좇아 육체의 욕망을 채우는 삶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늘 함께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삶을 전했다. 나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므로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는지에 대한 분명한 마음의 선과 하나님을 찾고 주님과 화목한 좁은 길을 갈 줄 아는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교회 참여자 이미현 학생은 "오늘 새학년 워크숍에 참여했다. 게더타운에서 마인드 강연도 듣고, 게임도 하고 레이스도 해서 승부욕도 나고 즐거웠다. 강사님께서 도전하는 마인드를 알려주셨는데 나는 도전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선뜻 잘 나서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부턴 강연 내용처럼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교회 이현민 학생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학생회를 한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또 말씀 중에 ‘내가 나를 위해 준비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주셔야 한다’는 부분을 들으면서 고등학교에 가면서 공부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 오늘 프로그램을 열심히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지역 학생회 교사및 학생]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마음에도 불안함과 염려가 많았지만, 워크숍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새로운 힘을 얻었다. 인천지역 학생회는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의 세계를 이끌어주고 믿음을 심어주는 시간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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