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Liberia is Possible!(라이베리아는 됩니다!)”
[라이베리아] “Liberia is Possible!(라이베리아는 됩니다!)”
  • 김성재
  • 승인 2022.03.1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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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통령 면담
- 전도집회 소식
- CLF행사
- 몬로비아 중앙 교도소(Monrovia Central Prison) 굿뉴스신학교 개교식
- 라이베리아 방송국 소식(Liberia Broadcasting System)
- VIP 면담. 상원의원 아브라함 다이루스 딜론(Senator Abraham Darius Dillon)
- 침례교 신학교 강연 및 학교장 면담

1. 부통령 면담 

3월 8일 김기성 목사는 기니, 시에라리온을 거쳐 라이베리아에 도착했다. 이번 김기성 목사의 라이베리아 방문에서 김 목사는 주웰 하워드 테일러(Jewel Howard Tayler) 라이베리아 부통령으로부터 귀빈으로 초청받았고, 공항 VIP실에 부통령의 개인비서가 직접 마중나와 김기성 목사 일행을 환영했다.

부통령과 면담
부통령 의전실장과 면담 

숙소에 도착해서 부통령 의전실장인 모세 무니(Moses Mooney)와 개인비서 죠셉 르무엘 바(Joseph Lemuel Vah)가 해외 순방 중인 부통령을 대신해 김기성 목사와 면담했다. 마인드교육을 소개받은 의전실장이 부통령과 김기성 목사의 면담 일정을 조정하던 중 12일(토) 라이베리아 부통령이 가나에 있는 것을 알게 돼 마침 토요일 가나로 입국하는 김기성 목사와 면담을 추진하게 되었다.

부통령과 면담
부통령에게 마인드교육 중

여러 가지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부통령 특별보좌관의 도움으로 김 목사와 부통령이 가나에서 일요일 오후 2시에 면담을 가졌다. 부통령은 마인드교육을 들으면서 감명을 받았고 가나 대통령의 호출로 갑자기 면담을 마치게 된 것을 아쉬워해 월요일 오후 4시에 다시 만나 마인드교육을 더 듣길 원했다.

라이베리아를 바꿀 마인드교육을 도입하고 청소년 센터를 세울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기 원하는 라이베리아 부통령과 면담이 이어져, 하나님이 라이베리아에 펼치기 원하는 복음의 일들을 하나 하나 이루시는 도구로 쓰실 줄 믿는다.


2. 전도집회 소식

기쁜소식몬로비아교회

저녁으로는 기쁜소식몬로비아교회에서 4일 동안 전도집회를 진행했다. 매일 저녁 150~200여 명이 참석했고, 첫날 저녁에 교회에 도착한 김기성 목사와 일행을 향해 모든 형제 자매들이 춤과 노래로 환영해주었다. 2020년 3월 교도소 신학교 개교식을 위해 방문하기로 했던 김기성 목사의 방문이 코로나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취소되었다가 이번 방문이 성사되어 성도들이 기뻐하고 영화 속 실제 주인공을 통해 직접 말씀을 듣게 된 것을 감격해했다.

라이베리아 형제 자매들의 김기성 목사 환영식

김기성 목사는 민수기 14장 28절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를 통해 늘 내가 본 것을 믿고 말하고 말씀을 부정했던 마음을 회개하고 말씀을 믿는 마음으로 “됩니다. It is Possible”을 외쳤고, 성도들도 따라서 연호하며 긍정적인 말과 마음으로 바꾸게 되었다.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인 라이베리아에서 저녁마다 듣는 말씀들은 라이베리아 성도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교회 저녁 집회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교회 저녁 집회


3. CLF 행사

3월 9, 10일 양일간 CLF를 진행했다.

3월 9일이 국가 공휴일인 데코레이션 데이(Decoration Day; 성묘)여서 장소임대와 초청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통령 특별보좌관이 소속된 여성국가기도회 모임 소속 150여 명 여성 리더와 CLF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라이베리아  CLF

첫날은 김기성 목사가 안수복음을 통해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인류의 모든 죄를 사하셔서 인류가 의롭게 된 사실을 전하면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진리의 복음을 받아들였다. 2부 시간에는 비숍 및 교단 대표자들을 김기성 목사가 만나 말씀을 듣고 난 이후 의문점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죄 사함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교제할 수 있었다.

교단 대표자들 모임

10일 둘째 날은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교육 “반격”을 통해 안 된다는 마음을 버리고 "됩니다"(It is Possible) 라는 마음으로 옮기면서 전날 들은 복음과 마인드교육이 참석자 모두의 마음에 소망을 주고 더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가난하고 못사는 라이베리아가 아닌 세계 최고의 나라 라이베리아로 거듭나게 되었다.

CLF 둘째 날


4. 몬로비아 중앙 교도소(Monrovia Central Prison) 굿뉴스신학교 개교식

3월 10일 오전10시에는 몬로비아 중앙교도소에서 세계경찰교정포럼(PCF) 대회장인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교도소 신학교 (Good News Bible Course) 개교식을 진행했다. 개교식에는 200여 명 재서실장), 부통령대리(의전) 참석했다. 국영방송국을 포함한 6개 언론사에서 개교식을 취재하기도 했다.

몬로비아 중앙 교도소 신학교 개교식
말씀 듣는 재소자들

교정청장, 부통령실, 상원의원실에서 인사말을 전한 후 다소 어수선했던 분위기에 김기성 목사의 강연이 시작되면서 재소자뿐 아니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강연에 녹아 들었다.

김기성 목사는 자신이 교도소에서 마인드교육을 만났고,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안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반격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면서 “It is Possible”을 참석자들이 한 목소리로 연호하는 동안 재소자 외부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소망으로 감격해하는 순간이었다.

국영방송에서도 취재하고 4개의 신문사와 라디오 뉴스에서도 소식을 전했다.

신학교 개교식 

5. 라이베리아 방송국 소식(Liberia Broadcasting System)

2021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때 제작된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방문했던 라이베리아 국영방송국에서 마켓팅 매니저를 만난 것을 계기로 국영방송국과 MOU를 의논하게 되었다.

라이베리아 국영 방송국 인터뷰

특히 마케팅 매니저에게 크리스마스 영화를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몇 차례 만나 복음교제를 하게 되었는데 매니저는 방송국 사장 및 임원들에게 MOU를 소개하고 결정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다.

 국영 방송국 모닝쇼

방송국 사장인 에스텔라는 MOU를 약속했눈데, 김기성 목사를 방송국 모닝쇼에 초대해 인터뷰를 하고 내용을 들어본 후 MOU를 결정하겠다면서, 자연스럽게 3월 10일 아침 8시 TV와 라디오,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방송으로 청소년 활동이나 마인드교육에 대해 전국에 소개하게 되었다. 방송국 사장은 방송 후 직접 방송실로 찾아와 MOU를 맺으면 좋겠다며 기념 촬영도 했다.

국영 방송국 모닝쇼

생방송 중에는 마인드교육에 대한 짧은 소개를 들은 시청자들이 쉴 새 없이 전화연결을 해 수도뿐만 아니라 자기들이 살고 있는 다른 지방도시, 다른 주에도 이런 교육을 해주길 원하는 요청이 쇄도했고 김기성 목사는 요청하는 모든 도시에 교육을 해주도록 약속했다.

라이베리아 국영 방송국(LBS)과 MOU

3월 11일 국영방송국(LBS)는 앞으로 1년간 매주 한 번 30분씩 마인드교육 강연을 방송국에서 송출하고, 라이베리아 지부는 방송국 직원과 임원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제공하도록 MOU를 체결했다.
 

6. VIP면담. 상원의원 아브라함 다이루스 딜론(Senator Abraham Darius Dillon)

3월 11일 김기성 목사는 수도 몬로비아가 속해 있는 몬세라도 주의 상원의원 아브라함 다리우스 딜론과 면담이 있었다.

라이베리아 몬세라도 주 상원의원

김기성 목사는 면담 중에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나라를 퇴보시키는 사람은 안 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인도자이며, 한국을 발전시킨 몇몇 사람들은 ‘된다’는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지금 라이베리아의 발전을 가로막는 사람이냐고 질문을 던졌고 평상시 국가 발전의 필요성과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던 상원의원은 국가 리더들이 꼭 들어야 할 교육이라고 판단해 김기성 목사를 초청해 상원의원장과 면담하고 라이베리아 상원의원 회의에 초대해 마인드교육 강연을 해주길 요청했다.

상원의원에게 마인드교육 중

면담이 진행되는 동안 상원의원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엔 300명 이상의 시청자가 함께 마인드교육을 듣고 200여 개가 넘는 답글이 달렸다.

기념 사진


7. 침례교 신학교 강연 및 학교장 면담

3월 11일 오전 11시에 라이베리아 침례교 신학교에서 재학생을 위한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라이베리아 침례 신학교 신학생들에게 강연

학교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강연에서 김기성 목사의 반격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던 모든 참석자들이 다른 어느 행사 때보다 더 큰 반응으로 "IT IS POSSIBLE"을 외치며 함께했는데 강연이 마치자 학교장이 감상평을 하면서 “이제 마인드교육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마인드 강연은 침례교 신학교의 정식 교과목인 것을 인정합니다.” 라고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학교장은 박옥수 목사와 영상 면담을 하고 올해 한국 CLF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라이베리아 침례 신학교 강연 모습

집회 마지막날 말씀이 마친 후 성도들이 끊임없이 말씀을 듣고 간증했다. 모두들 하나같이 자신이 본 잘못된 세계를 믿고 살았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일하실 수 있는 세계,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는 세계로 마음을 옮긴 간증을 전했다. 내년에는 라이베리아 교회가 더 성장해서 1,000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집회를 하고 더 넓은 땅과 교회를 사서 복음을 전할 것이라는 약속과 소망을 얻었다.

에볼라, 코로나,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며 라이베리아는 '안 된다'는 사단이 넣어준 생각에서 벗어나 성도들은 하나님이 약속대로 일하시는 세계로 옮기시고 이미 라이베리아를 뒤집을 능력을 주신 사실을 발견하며 모두가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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