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강남] "복음을 들고 전 세계에 기쁨과 행복을 전해요!"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키즈캠프 시즌4
[서울_강남] "복음을 들고 전 세계에 기쁨과 행복을 전해요!" 어린이들을 위한 글로벌 키즈캠프 시즌4
  • 정진하
  • 승인 2022.03.16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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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글로벌 키즈캠프 시즌4 10차에 걸쳐 진행
- 전 세계 50여 개국 전한 기쁨과 행복
- 어린이들을 위한 복음 잔치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지난 1월 28-29일을 시작으로 3월 14-15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온라인 글로벌 키즈캠프 시즌4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키즈캠프 시즌4에는 아프리카 동남부와 서부권 국가, 남미의 여러 나라와 인도의 각 언어권별 지역, 미얀마, 베트남, 오세아니아 국가 등 50여 개국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캠프마다 현지의 언어로 통역하며 프로그램을 중계했다.

글로벌 키즈캠프를 준비할 때마다 코로나가 심해져서 형편을 보면 준비하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복음 전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항상 지혜를 주시고 도우시는 것을 경험해본 교사들은 형편과 상관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시작한 온라인 글로벌키즈캠프가 시즌4를 맞이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시작한 온라인 글로벌 키즈캠프가 시즌4를 맞이했다.

매 시즌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에는 현지의 상황을 고려해 더욱 세분화된 일정으로 진행했고, 각 언어권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더욱 친근하고 쉽게 어린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최고의 캠프였다는 후기와 소감들이 가득했다. 

현지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현지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이번 글로벌 키즈캠프에서는 찬송과 율동, 단막극을 통해 요한복음 말씀을 더욱 쉽고 깊게 생각할 수 있었고, 어린이 간증, 태권도 배우기와 댄스 아카데미, 온라인 컬쳐 페스티벌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

어린이 사회자들
어린이 사회자들

글로벌 키즈캠프 시즌4의 주강사 독일의 오영신 목사는 목에 사슬에 묶여 있던 원숭이 비유를 통해서 '죄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영원히 죄를 사해주셨다'는 말씀을 전했다.

오영신 선교사님께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자세하게 복음을 전하셨다.
오영신 선교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자세하게 복음을 전했다.

[현지 어린이들 간증] 

저는 코비 냐미 아돈코입니다. 이번에 글로벌 키즈캠프에 참석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죄가 있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데 죄를 사하려면 피를 흘려야 하지만 양과 소의 피로는 우리의 죄를 한번에 사할 수 없는데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한 번에 씻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사하셔서 너무 감사했고 친구들한테도 이 말씀을 같이 듣자고 했습니다. (가나 12세, 아돈코)

오늘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하는 캠프를 참석했어요. 인터넷으로도 이렇게 많은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것도 신기했어요. 그리고 항상 배우고 싶었던 태권도를 처음으로 배우면서 신났어요. 예수님이 누구인지는 알았지만 제 죄를 씻어주셨다는 것이 너무 기뻤어요. (나미비아 12세, 야넷)

교회에서 글로벌 키즈캠프를 한다고 아빠가 교회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오늘 처음 캠프에 참석했는데 특히 태권도 시간하고 말씀 시간이 좋았어요. 저는 거짓말을 자주 해서 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의인이 되었어요. 다음에도 꼭 키즈캠프에 참석하고 싶어요. 댄스팀 친구들 감사합니다. (토고 11세, 뱅상)

난 오늘 캠프에 참석했어요. 프로그램을 참석하며 배웠던 것들을 말하고 싶어요. 공연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또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목사님은 전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의인이 되었어요. 그리고 교제 시간에 선생님께서 인류의 대표는 세례요한이고, 그 분이 세례를 하면서 예수님에게 모든 죄가 넘어갔다고 하셨어요. 나는 의인이고 온전해요. (베냉 11세, 요셉)

제 이름은 까렌 다야나 암비또 가라르사(KAREN DAYANA AMBITO GALARZA)입니다. 저는 콜롬비아 비야비센시오(Villavicencio)에서 삽니다. Global Kids Camp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댄스팀의 춤이었습니다. 팀에 속해서 함께 춤추는 상상을 했습니다. 참 즐거웠습니다. 저는 원숭이 이야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독일에서 선교하시는 목사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죄를 사하고 눈과 같이 희게 하기 위해 우리를 대신해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저의 죄를 단번에 없애셨고 제 마음을 눈과 같이 희게 하셨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콜롬비아 11세, 까렌)

저는 줄리아나 알다나 에르난데스(Juliana Aldana Hernández)입니다. Global Kids Camp에 초청되어 그룹 모임 때 히브리서 10장 17절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희생하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가 죄에서 벗어났고 세상 끝날까지 내 마음에는 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죄에서 자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고난 받으시고 돌아가셔서 영원히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글로벌 키즈캠프에 초청해준 친구에게 고맙습니다. (콜롬비아 12세, 줄리아나)

캠프를 참석하면서 태권도도 배울 수 있었어요. 태권도를 배우면서 제가 잘 못하는 것도 많았지만 선생님이 잘 가르쳐줘서 잘할 수 있었어요. 저도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무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가나안 혼인잔치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는데 그 포도주는 가장 좋은 포도주였어요. 예수님이 말하시는 대로 하니까 가장 좋은 포도주로 바뀐 것처럼 저도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가장 좋은 삶을 살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미얀마 13세, 묘퉤아웅)

저는 캠프를 참석하면서 사실 춤을 추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춤을 마음 써서 열심히 가르쳐주는 것을 보고 춤추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따라서 추니까 재밌었어요. 그리고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이 일을 맡겼을 때 물이 가장 좋은 포도주가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미얀마 14세, 브란산아웅)

제 이름은 라시미 쿠주르예요. 온라인 키즈캠프에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있었어요. 전에는 캠프에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캠프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께서 저의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다는 히브리서 10장 17절 말씀을 들었어요.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인도 12세, 라시미 쿠주르)

캠프에서 행복을 선물받은 어린이들
캠프에서 행복을 선물받은 어린이들

이번에 가나의 한 학교에서 정규수업 시간 중에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키즈캠프를 함께 시청했고,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학교마다 찾아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될 것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인도에서는 각 고아원에 글로벌 키즈캠프를 홍보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또한 교회가 없는 곳까지 찾아사 키즈캠프 소식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복음을 들으며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고, 매주 교회 자매들을 중심으로 모임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 후속 키즈캠프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왔다.

[현지 교사 간증]

제가 만약 제 판단을 믿고 발을 내딛지 않았다면 이 많은 아이들을 만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에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실 때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원숭이와 자동차 이야기를 들었고, 예수님의 피로 인해 내가 의롭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복음이 정말 간단하고 아이들이 복음을 자유롭게 받아들이는 것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위한 말씀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남교회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저희에게 최고로 좋은 것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캠프 때 배운 노래도 너무 훌륭하고 항상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도, 샨띠 프리야)

사랑해요 글로벌키즈캠프
사랑해요 글로벌키즈캠프

이렇게 각 나라에서 들려오는 놀라운 구원의 소식들을 들으며 강남교회 교사들은 귀한 복음의 직분을 가진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키즈캠프 시즌4에 교사들은 준비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갔을 때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시고 하나님이 복음의 일 앞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때에 힘있게 복음을 전파하게 해주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일학교 교사들은 복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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