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역] 영화상영회로 창원과 김해에 복음의 문이 열리다
[마산지역] 영화상영회로 창원과 김해에 복음의 문이 열리다
  • 안은비
  • 승인 2022.04.05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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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다

기쁜소식김해교회는 3월 18일(금), 19일(토) 김해 롯데시네마 4관에서 총 3회 영화상영회를 진행했으며, 기쁜소식창원교회에서는 합창단 창원후원회의 주최로 창원롯데시네마 1관, 3관에서 3월 29일(화)부터 4월 2일(토)까지 매일 두 차례씩 총 10회의 영화상영회를 했다.
 

▶ 영화상영회로 김해시민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다.

김해교회 성도들은 영화상영회를 앞두고 지인들을 만나 영화 소개를 하며 초청하고 현수막, 전단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을 초청했다.

김해 삼계동에 사는 하민자 씨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이야기이지만 영화로 보니까 새롭고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은 다른 곳에서는 정확히 듣지 못했는데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의 분명한 뜻을 알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해 삼계동에 사는 신희녕 씨는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는 더이상 죄인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고 더이상 죄인으로 살 필요가 없고 의로운 자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자로 세상에 오시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 생명을 버리시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저도 예수님의 삶처럼 낮은 위치에서 살아가길 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하민자 씨(좌)와 신희녕 씨(우)가 영화를 관람하고 기뻐했다

김해교회는 영화상영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및 행사 진행을 하고 영화도 관람하며 복음을 들었다.

자원봉사자 신영복 씨는 “뮤지컬과 비슷한 영화를 처음봐서 새로웠고 기독교를 믿는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이런 기회가 많지 않은데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 한명숙 씨는 “자원봉사를 와서 영화관람을 하게 된 운수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로마제국으로부터 핍박당하는 유대인들이 메시아를 간절히 원하는 상황, 그리고 결국은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아를 맞이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명감으로 한 평생 살다가 생을 마감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신영복 씨(좌)와 한명숙 씨(우)가 영화를 관람하고 기뻐했다

영화홍보를 통해 김해에 거주하는 베트남 대학생을 만나게 되었고 20여 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이 와서 영화를 관람하고 복음을 들었다.

인제대 베트남 대학생들과 응웬티마이 씨(좌)와 찬티탄지유 씨(우)

인제대 대학생 응웬티마이 씨는 “영화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정확히 알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인제대 대학생 찬티탄지유 씨는 “이번 영화는 정말 의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음악소리가 아주 좋았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잘 몰랐는데 영화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됐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 복음의 도시 창원에 복음의 꽃이 활짝 피다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는 3월 말, 창원이 공업도시가 아니라 복음의 도시라는 말씀대로 이번 영화상영회를 통해 창원교회 성도들은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복음의 꽃을 활짝 피우기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잘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을 초청하고, SNS홍보 및 주민센터, 아파트의 게시판, 시장, 노인정 등을 방문해 시민들을 초청했다. 그리고 영화상영회 2주 전에는 미리 롯데시네마 영화관에 배너를 설치해 영화를 관람하는 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창원 상남동에 사는 위만성 씨는 “일반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예수님의 탄생을 영화로 보니깐, 예수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를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창원 반지동에 사는 박재학 씨는 “예전에 교회를 다녀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어 놓으셨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이 영화를 통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면 좋을 것 같고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위만성 씨(좌)와 박재학 씨(우)가 영화를 관람하고 기뻐했다

마산 월영동에 사는 정명원 씨는 “합창을 듣는데, 천상의 목소리였고, 천사들이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마굿간에 태어나신 것은, 천하고 낮은 우리를 위해 태어나셨고, 우리 죄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에 너무 놀라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창원 명서동에 사는 이복순 씨는 “고통 속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셨는데, 자기밖에 모르고 살아가는 인간들을 위해서 피를 흘리고 돌아가셔서 우리는 잘 살고 있습니다. 영화의 연기자 분들이 한국 분들이셔서 놀랐고, 연기와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놀라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정명원 씨(좌)와 박길자, 이복순 씨(우)가 영화를 관람하고 기뻐했다

창원교회 윤정민 자매는 “이번 영화상영회에 시어머님과 남편을 초대했는데, 어머님께서 합창이 너무 좋아서 박수도 치고 싶으셨는데 영화관이라 못 쳐서 아쉬워하셨고, 예전에 잠깐 교회는 다니셔서 예수님은 알고 계셨는데, 박 목사님께서 전하신 말씀을 자세히 다 기억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다 가져가셨다고 말씀하셔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상영회를 주최한 마산 지역 교회 관계자는 “코로나가 완전히 창궐한 가운데에도 하나님께서 예비한 많은 시민 분들이 오셔서, 영화상영회를 통해 복음을 듣고, 기뻐하며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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