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직 복음만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아프리카 7개국 순방 축하' 예배
[인천] 오직 복음만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아프리카 7개국 순방 축하' 예배
  • 이승이
  • 승인 2022.04.07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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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프리카 정상과의 면담 축하 연합예배 진행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명품 공연, 현장에서 만나다
공연 끝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 쏟아져

4월 6일 기쁜소식인천교회는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아프리카 7개국 순방 축하’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예배는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일주간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과 아프리카 7개국 전도 여행으로 수많은 정상과 면담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4월 6일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아프리카 7개국 순방 축하’ 연합예배

박옥수 목사의 약 2주간의 해외 일정 속에 하나님이 일하신 역사가 SNS와 유튜브로 전해질 때마다 기쁨을 감출 수 없었던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박옥수 목사의 생생한 간증을 듣기 위해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연합예배에 참여했다. 

축하 예배에 참석 중인 사람들

연합예배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앙상블 연주로 시작됐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기쁜소식선교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며 감동을 선물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장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그동안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2년여 만에 현장 무대에 선 그라시아스합창단원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다. 한 곡 한 곡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환호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Vn Duet-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내 주님 입으신 그 옷은", "나의 죄를 씻기는", "God is good", "He’s got the whole world" 등의 곡을 연주했고,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이수연 최혜미의 멋진 무대

박옥수 목사는 합창단에 대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세계 최고의 합창단입니다. 그들의 실력은 뛰어나지만, 오늘은 합창단으로 낼 수 없는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이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신지혁 단원의 간증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에 다녀왔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 걸으셨던 거리, 기도하시던 나무, 바라보시던 하늘을 보면서 제 마음도 너무 뜨거웠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 저희와 함께 배를 타시고 갈릴리 바다 가운데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너무 감격해하시면서 저희에게 ‘여러분들도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 안드레’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같이 연약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복음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 신지혁 단원 간증 

행복과 감동을 선물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해 12월, 영화로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며 코로나 팬데믹에 빠진 세계 곳곳에 행복과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 영화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명품공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상영됐다. 또한 전 세계에 방영되며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5개국 6개 독립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숙 자매는 ”오랜만에 현장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을 들었는데 한마디로 감동입니다. 그동안 실력이 많이 향상돼 깜짝 놀랐고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친정 식구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가족들도 공연 내내 손뼉 치며 기뻐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합창단이기에 합창단의 음악을 듣는 사람마다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봅니다. 가족들 마음에 목사님의 말씀으로 복음이 심길 것을 생각하니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남숙 자매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영화를 보고 좋아하던 경로당 회장님을 초청했습니다. 회장님이 친구 세 분과 함께 오셔서 공연도 보고 말씀도 들으셨습니다. 합창단 공연을 보며 찬송도 따라 부르시고 격하게 환호하시는 모습에 저도 감동했습니다. 오늘 예배 때 마음을 많이 여셔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행위에 매여있는 것에 벗어나지 못했지만 앞으로 계속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이 구원받길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으로 유대 랍비와의 면담, 정부 관계자 및 각국 대사들과의 만남에 하나님이 일하심을 이야기했다. 또한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을 방문하며 대통령과 국왕, 장관, 방송관계자 등과 면담하며 복음을 전한 이야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재국 집사는 “박옥수 목사님은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을 먼저 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복음만을 전하시기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이 큰일들을 이루시는 것을 봅니다. 이 큰 복음의 역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만나는 누구에게든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예배가 참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연합예배에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에는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인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베드로가 나타납니다. 중요한 사실은 베드로와 사도 바울에게 역사했던, 또한 귀한 하나님의 종들에게 역사했던 예수님이 오늘 저녁 똑같이 우리에게도 일하고 싶어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똑같이 베드로입니다. 우리 생각을 내던지고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고 의지해서 살면 베드로에게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듯이 우리 모두에게도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저는 1962년에 구원을 받고 벌써 6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주님은 아무것도 아닌 우리 같은 사람들을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에 쓰셨습니다. 얼마나 영광스럽습니까? 내 모습 보지 말고 예수님의 마음에 이끌림을 받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걸음을 걸으면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런 복된 삶을 여러분도 살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최신 형제는 “오늘 아버지 어머니와 서울에 계신 형님과 같이 참석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가족들 마음에 기쁨을 선물했습니다. 공연 내내 행복해하시는 가족들의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 말씀에 믿음이 없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셨는데 연약한 내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나에게도 똑같이 일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나로 인해 우리 가족에게도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난희(부산, 60) 씨는 “오늘 동생을 따라 참석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해외를 돌며 복음을 전하셨는데 많은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말씀을 계속 들어보고 싶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도 또 보고 싶습니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점덕(논현동, 66) 자매는 “구원받고 현장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처음입니다. 늘 영상으로 보며 대단한 합창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들으니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듣는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박 목사님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이야기하셨는데 목사님은 참 행복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목사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아프리카 순방 축하’ 연합예배 - 그라시아스합창단 축하 공연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신음을 앓고 있다. 오미크론의 유행과 또 새로운 변이 출현으로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으로 심각한 고통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은 기쁜소식선교회를 복음의 도구로 삼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복음’만이 불행을 이기고 행복과 소망을 가져다줄 수 있기에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서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신실하게 일하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소망으로 이끌어갈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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