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칸타타 상영회 개최
[영주] 부활절을 맞아 부활절 칸타타 상영회 개최
  • 김윤필
  • 승인 2022.04.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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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영주교회는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절 칸타타 영화 ‘Jesus is Risen’ 상영회를 지난 4월 11일(월) 오후 2시 영주 롯데시네마에서 열었다. 

영화상영회가 열린 영주 롯데시네마
영화 상영회가 열린 영주 롯데시네마

이번 영화 상영회는 크리스마스 영화 10분 편집 영상과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 부활절 칸타타 영화 순으로 상영됐다. 
  
영주교회 성도들은 지역민들에게 부활절 칸타타 영화 상영회 소식을 전했고, 많은 이들이 삼삼오오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초청장을 전달하며 영화 상영회소식을 알린 영주교회 성도들

봉화교회 김ㅇㅇ목사는 “교회 성도 세 분과 함께 초청장을 받고 음악회인 줄 알고 참석했는데 합창단이 직접 연기하고 성경적으로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 중간 중간 합창단의 노래 또한 너무 아름답고 영화 내용과 아주 알맞은 곡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극찬했다.

금갑석 은퇴 목사는 “영화를 참 잘 만들었다”며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다시 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다시 예수님을 만나는 부분은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를 찾아오신 모습을 영화로 보니 더욱 감동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버대학에 나오는 박정희 모친은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못 박히시는 모습을 보면서 고맙고 눈물이 났다”면서 다음에 또 초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23년 동안 교회를 떠나 있다가 지난주 성경세미나를 통해 교회로 돌아온 유동후 형제는 “합창단원들이 직접 연기와 노래로 만든 영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감동 그 자체라며 아내에게도 꼭 보여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상영회

영화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와 부활절 칸타타 영화의 내용이 성경과 연결돼 좋았다며 입을 모아 죄 사함의 기쁨을 표현했다.

영주교회 성도들은 “부활절이 있는 4월 지역민들에게 예수 부활의 의미를 알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앵콜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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