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새마음으로 하나 된 '장년·실업인 모임(온라인)'
[대전충청] 새마음으로 하나 된 '장년·실업인 모임(온라인)'
  • 박철희
  • 승인 2022.04.1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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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전충청지역교회 연합으로 열려... 300여명 참여
조규윤 목사 "기름 한 병이면 충분···주님으로 정복하게 하신 하나님"
실업인, 장년들 "약속 안에서 다스리는 자로 살 수 있어 감사"

대전충청 지역에는 실업인 모임이 있다. 하나님이 실업인을 통해 복음이 힘있게 전해지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을 따라 4월 9일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연합장년회 및 실업인 모임을 가졌다. 전날 박옥수 목사님을 초청하여 회사 준공식을 가진 천안 이청근 집사가 간증하였다.

전날 박옥수 목사님을 초청하여 회사 준공식을 가진 천안 이청근 집사가 간증하였다

"고속도로 주변에 건물을 짓고 광고탑으로 홍보하면서 회사를 운영하려는 꿈이 있었지만 현실은 힘들었습니다. 목사님이 형제들은 복음을 전하고 사업은 주님이 하시면 아름답다고 하셨어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복음을 위해 노래하면서 세계 최고가 되었다고 하셨고요. 어둠이 오는 것은 하나님이 일하시기 위해서라는 말씀이 힘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을 준공식에 초청했는데, 목사님은 준공식이 아니라 복음 전하러 오신다고 하셨어요. 가맹점 사장, 회사 직원, 부산공장 직원 등 많은 분들이 왔는데, 복음을 전해주셔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감사했습니다. 이곳이 열매 맺는 곳이 된다고 하셨는데, 형편이 어려워도 주님이 아름답게 하신다는 말씀이 감사하고, 실업인 형제님들과 교회의 응원이 감사했습니다." - 천안 이청근 집사

말씀을 전하는 조규윤 목사

이날 조규윤 목사는 “해외 전도여행 비행기값을 교회 재정에서 지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은혜를 입고 싶었는데,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물질이 채워졌습니다. 사업도 번창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기를 원하십니다. 박목사님은 거창에서 대구로 가는 여비가 없었는데, 하나님만 의지했을 때 하나님이 준비하신 손길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생도의 아내는 자기를 믿었는데 결국 빚지고, 두 아들이 채주에게 팔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자기 욕망을 따라가는 길이 저주입니다. 형편에 마음을 내어주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세요. 말씀을 품고만 있어도 말씀이 이끌어 갑니다. 생도의 아내가 기름 한 병이면 충분합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됩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사람으로 다스리고 정복하게 하셨는데 하나님이 다스리게 하실줄 믿습니다. 발을 내디디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며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줌으로 연합장년회 및 실업인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많은 장년들과 실업인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실업인들은 사업을 하는 부분에 큰 힘을 얻었다. 

# 참석자 소감

"과거 교회 건축을 앞둔 조규윤 목사님을 향해 박 목사님께서 '형편이 좋은 것을 두고 기대하고 기뻐하지 말고, 반대로 안 될 형편을 가지고도 낙담하고 절망하지 마세요.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세요'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간증이 제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올 한해 복음의 일과 교회 안의 인도를 받으면서 크고 작은 형편들이 있겠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만 바라보고 살고 싶습니다." - 한밭 허경륜

“복음을 위해 사업을 하면 하나님이 사업을 이루게 하신다는 박목사님 말씀대로 사업을 해보니 하나님이 도우셨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교회와 함께 종의 말씀을 따라간다면 나에게도 똑같이 역사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생도의 아내가 자기 생각대로 간 길은 결국 망하는 길이며, 한병 기름이 문제를 해결했듯이, 우리가 예수님만 사용하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수 있다는 말씀이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복하고 다스리게 만드셨는데, 복음을 위해 무슨 일도 할수 있는 담대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안 김태연

“창세기에서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는 말씀이 새롭게 들렸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다스린다는 것은 능력이 있다는 것인데 그 능력이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이 은혜가 됩니다. 어제 회사 준공식에 박목사님과 합창단이 오셔서 축사와 찬양해 주셨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종이 오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힘있게 전하시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우리에게 큰 꿈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 천안 배종명

“박목사님께서 예전에 대구 가시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고 재정 맡은 형제님 집을 돌아서 정류장에 갔습니다. 버스에 어서 타라고 해서 타고 보니까 대구 자매님께서 차비를 주셨고, 대구에 가서 물질을 구해 주었습니다. 생도의 아내가 자기 생각을 믿고 살다가 길이 없어서 선지자를 찾아가서 기름 한병으로 삶이 바뀌는 것을 볼때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이 가장 복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잘 될거 같은 형편에 기대도 두지 말고 안될것 같은 마음에 내어주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이 감사했습니다.” - 청주 이동기

“말씀을 들으면서 사르밧 과부처럼 나를 믿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과부가 자기를 믿고 사는 동안 남편이 죽고 두 아들이 팔릴 수 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을 바라면서 기름이 가득차는 역사가 일어났고, 은혜로 사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교회를 떠날 마음으로 사는데, 우리가 그것을 부인하는 것이 신앙이라는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으로 살도록 바꿔주시고, 교회 안에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 대천 이상훈

“생도의 아내가 생각의 이끌림 받다가 종의 음성을 듣고 기름 한병을 빈 그릇에 부으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될것 같은 생각과 안 될것 같은 생각을 모두 버리고 오직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나갈 때 주님이 도우십니다. 나의 형편과 상관없이 주님이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번성하고 생육하고 충만하고 정복하라 다스리라 하셨기 때문에 세상에서 지는 자가 아닌 다스리는 자가 되어 감사합니다.” - 무창포 라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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