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F_인천지역] 오랜 팬데믹을 깨고 피어나는 믿음 '2022 CLF 월드 컨퍼런스’
[CLF_인천지역] 오랜 팬데믹을 깨고 피어나는 믿음 '2022 CLF 월드 컨퍼런스’
  • 이승이
  • 승인 2022.04.22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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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2만 명의 목회자가 참여하는 사상 최대의 기독교지도자 모임
오직 복음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로 변화하는 기독교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복된 삶을 살며 인생의 변화를 경험

전 세계를 복음의 물결로 덮은 2022 CLF 월드 컨퍼런스가 현지시간으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는 CLF가 처음 시작된 미국 뉴욕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CLF USA’, ‘CLF KOREA’ 등에서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6개 언어로 생중계됐다.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2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사람들

CLF의 주제는 RECOVER, ‘정녕 도로 찾으리라’다. 오랜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교인 수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목회자가 사역을 포기하면서 교회까지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CLF는 모든 기독교인이 말씀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회복하기를 소망하며 이번 뉴욕 CLF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뿐 아니라 국내 목회자들도 함께 참여하며 전 세계 약 82만 명의 목회자들이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여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월드 CLF 컨퍼런스에는 미국의 대형교회 목사들이 함께했다. 인디애나 주 해먼드 제일침례교회 존 윌커슨 목사, 쉐런 침례교회 비숍 키스 리드, 크로스시티교회 존 미도르 목사 등 수많은 기독교인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목사들이 나서 축사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축사

CLF 컨퍼런스 21일 오전에는 루이지애나 라이트 인터내셔널 침례교회 대릴 브리스터 목사가 축사했다. 
그는 “우리 주님이자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으로 통일된 깃발과 은혜로 통일된 깃발 아래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랑과 은혜의 깃발 아래 함께 모여 박 목사님처럼 그리스도의 몸 중 위대한 장군 앞에 있고 나라가 아닌 온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CLF를 위해 함께한 것은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모임,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는 것을 알기 위해 계시를 받은 것이 기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합창단_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명품 공연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항상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이 있다. 합창단의 찬양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의 문을 연다. 2000년에 창단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이태리와 스위스 국제합창제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로프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 합창단이다. 세계 최고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이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서도 울려 퍼지며 많은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했다.

CLF 월드 컨퍼런스의 주강사는 박옥수 목사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독교의 교류가 침체한 가운데도 박옥수 목사는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왔다. 지난 3월 2주 일정으로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7개국을 방문해 5개국 정상(말라위, 잠비아,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을 비롯 각국 총리, 부통령 등을 면담하며 복음을 전했다.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말씀

박옥수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이 땅의 제사와 하늘나라의 제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복음은 단순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그리고 우리에게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완벽히 끝내셨습니다. 하늘나라 어디에도 우리 죄의 기록이 없습니다. 이건 예수님의 피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추하고 더러워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잘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만드셨습니다.”라며 “60년 동안 많은 싸움을 했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제 여러분 교회로 돌아가시면 힘있게 외치십시오. 성경에 ‘내 죄가 다 씻어졌다고 나와 있다’고 말씀하십시오. 내 생각을 버리고 성경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게 하십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뉴욕 CLF에 참석한 사람들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박수로 화답하며 ‘아멘’을 외쳤다. 

CLF 월드 컨퍼런스에 함께하고 있는 인천지역 

인천지역은 모든 성도가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복음을 전해온 가족과 친구, 동료, 지인 등과 온라인으로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 굿뉴스신학교 교육전도사들은 기성교회의 문을 두드리며 CLF 소식을 알렸다. 

굿뉴스신학교 교육전도자들이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

김선남(인천 논현동) 씨는 “오늘 교회 자매님들과 집에서 함께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전에는 말씀을 들어도 ‘나는 안 돼, 난 못해’라는 생각 때문에 귀로는 듣지만, 말씀을 믿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을 버리고 나는 온전하다 신령하다는 말씀 쪽으로 마음을 옮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매일 듣고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참석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혜진(인천 구월동) 씨는 “공동육아 활동을 함께 하면서 친해져서 성경 말씀도 듣고 복음도 들었지만 종교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만날 때마다 조금씩 성경에 대해서 들었고 이번 CLF 말씀도 함께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이스라엘 전도 여행에 대해 들으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 끝에 일어나는 성경에서 말하는 징조들과 예수님이 하신 일에 대해 들으면서 말씀에 대해 조금 더 새롭게 생각하게 됐습니다.”라고 참석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경숙(안양) 자매는 “최근에 남편이 코로나로 입원까지 하게 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형편을 아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종의 교제와 교회의 기도로 건강을 되찾으면서 CLF 말씀을 같이 듣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병든 자를 외면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최수현 자매님께 역사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구원을 받고도 교회를 떠나 있던 제 마음을 교회와 연결해 주시면서 예수님과 연결돼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소아(안양) 자매는 “크리스마스 영화를 통해 연결되신 분과 오늘 오전 함께 CLF 말씀을 들었습니다. 계속 전도를 하면서 부활절 영화도 같이 보고 너무 기뻐하고 고마워하셨던 분인데 교회와 함께하면서 행복해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분은 평안한 인생을 살았지만 지금은 혼자 사시며 많이 외로워 하시는데 이런 때에 하나님이 교회와 연결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모든 죄는 끝났습니다' 아멘으로 화답하는 사람들

박성순(인천) 자매는 “언니가 천주교를 오래 다녔는데 최근에 사람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안 나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구원을 받고 달라진 모습을 보며 참 신기해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이번에 초청해서 CLF 말씀을 같이 듣게 됐습니다. 언니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말씀을 듣고 구원받을 것을 생각하면 소망스럽고 말씀 앞으로 이끄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옥순(인천 계양구) 씨는 “CLF 말씀을 듣고 성경 공부를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들으며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이론으로 머리로만 알고 있었지, 마음에서 믿지는 못했는데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말씀이 계속 제 마음에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CLF의 모토는 기독교를 변화시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에 빠르게 복음이 전파되고, 복음을 듣고 인생이 변했다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뉴욕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인생의 변화를 경험할 것이 기대된다.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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