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부활절 성경세미나
[카메룬] 부활절 성경세미나
  • 이준현
  • 승인 2022.04.28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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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성경세미나
- CLF 목회자 모임
- 청소년 장관 미팅

l  부활절 대전도 집회

부활절 대전도 집회
부활절 대전도 집회

카메룬 야운데 교회에서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적십자 회관에서 부활절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외부장소를 빌려 600여 명 이상 참석했다.

집회 강사인 김기성 목사는 첫날 저녁 창세기 2장 19절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말씀을 전했다. 아담이 "너는 돼지야, 너는 사자야, 너는 토끼야"라고 이름을 지으면, 그 외의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살면서 어떤 이름을 짓고 사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병든 자, 부부 관계가 어려운 자, 사업이 어려운 자 등은 마음에 어떤 이름을 짓느냐에 따라 만들어지는 말씀 속에 담긴 신비한 능력을 대하면서 놀라워하며 행복으로 걷고 뛰었다.
 

l  CLF 모임

CLF 목회자 모임

22, 23일 오후에는 CLF 목회자들을 초청해 말씀을 전했다. CLF 모임 둘째 날에는 한 목회자 부부가 식당으로 강사를 초청했다. 20명이 점심식사를 하고, 식탁에 앉은 6-7명 앞에 영원한 속죄의 비밀로 복음을 전했다. 이들은 크게 감동하며 그 자리에서 구원을 받고, 감격해했다. 영원한 속죄가 마음에 전달되면서 CLF 모임에 참여한 60여 명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l  경찰청에서 가진 간부 마인드 교육

경찰청장과 마인드 교육 이후 

전부터 카메룬 지부를 거짓으로 비난하는 자들이 있었다. 경찰청으로부터 조사가 이뤄졌고, 비난하는 자들의 거짓된 실상을 다시 정부에 제출했다. 카메룬 지부는 잘못한 일이 없고, 좋은 단체로서 한국의 발전된 마인드를 전하는 활동을 하면도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단체로서 앞으로 정부와의 활동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정부에 전달했고, 다시 외무부는 청소년부, 대통령실, 총리실에 보고서류를 올렸다. 이후 정부와의 활동이 정상화됐다. 4월 22일 오전, 김기성 목사는 경찰청에서 반격이란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펼쳤고 그 자리에 경찰청장이 참석해 마인드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청장포럼에 참석하기로 했다.

 

l  청소년부 장관미팅  

청소년 장관 미팅

4월 22일 오후, 청소년 장관과의 면담 중 장관 및 청소년부 간부들 앞에 김기성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정부와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면서 청소년부에서 적극적으로 마인드교육를 통한 카메룬 청소년들의 변화를 기대하면서 파트너로서 함께 일들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여러모로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하나님이 카메룬에 새로운 소망을 일으켜 주셨다.

 

l  카메룬 교회에서 가진 주일예배

4월 24일(일) 마지막 일정으로 카메룬 야운데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성경세미나에서 구원 받은 이의 구원간증과 형제 자매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맺힌 간증들이 쏟아져 기쁨으로 가득찬 예배였다.

야운데 교회 주일예베 관경

마태복음 15장 가나안 여인은 무시 받아도 절대로 뒤로 물러날 수가 없었다. 모든 일에 앞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이 없는 길을 만들어 가시는 세계를 말씀을 통해 들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10:39) 부활절 기간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베풀어 주신 은혜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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