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온 교회가 하나님과 하나된 성경세미나
[분당] 온 교회가 하나님과 하나된 성경세미나
  • 김성희
  • 승인 2022.04.29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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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분당교회는 4월 24일(일)부터 27일(수)까지 기쁜소식강동교회의 백승동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인전도 및 가판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모습들

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앞두고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장 18-19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앞에 새 일을 행하십니다. 여러분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발을 내딛고 복음을 전해 나가면 오히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더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추수할 때입니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들으며 형제 자매들 마음에 소망이 일어났다. 이에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 전에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해 지역마다 장소를 빌려 세미나를 개최했고, 청년들도 청년 세미나를 열어 마음을 함께했다. 개인전도, 가판전도 등을 통해 매일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했고 복음을 전해 세미나 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

말씀 전 찬양과 간증을 듣고 있는 모습

말씀 전에는 매시간 황효정 장로, 문혜진 자매, 김주원 자매를 비롯한 구원받은 성도들의 간증영상이 준비돼 복음으로 인한 놀라운 변화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줘 마음을 열게 했고 특히, 마지막 날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김단영 자매가 시각장애로 어려움과 절망 속에서 복음을 만나 행복을 찾았다는 구원간증은 참석자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고 마음에 기쁨과 감사를 주었다.

강사 백승동 목사는 첫날 저녁 열왕기하 6장을 본문으로 “사마리아 성에 닥친 어려움은 엘리사 앞에 나오게 하시려고 한 것처럼 우리 인생을 수고와 고통 속에 살게 하신 것은 예수님 앞에 나오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이었다"는 사실을 증거하며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달라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어떤 옳음이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가 되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하나님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라고 강조했다.

실버 복음반 
2부 개인 상담하는 모습들

기쁜소식분당교회는 "이번 세미나에 새로운 분만 120명이 참석해 개인 상담과 복음반을 진행했고, 오랫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형제 자매들도 교회로 돌아와 교회에 큰 기쁨이 됐다"고 밝혔다.

김정자 씨는 개인 교제를 통해 “그동안 제 삶 속에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저를 구원받게 하시려고 허락하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를 죄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금례 권사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교회에 다녔지만 이런 말씀은 듣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당당하게 누구에게든지 하나님 앞에 천국 가게 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큰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윤조명"의 윤미리 대표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의인입니다. 앞으로 계속 성경공부를 하기 바랍니다. 저희 부부를 두고 기도해주세요.”

집회 기간 매시간 실버 교사들은 차량을 운행해 실버 모친들을 초청해왔고 실버 복음반과 개인 교제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얻었다. 평소 실버대학 외에 매주 실버 성경공부도 진행해 이번 세미나에 더 많은 실버들이 연결되고 양육될 수 있었다.

분당교회는 세미나를 앞두고 부담을 넘어 복음의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돕는 손길을 맛보았고 성경세미나에 많은 이들을 초청하는 은혜를 입었다. 매시간 전해지는 말씀이 하나님 앞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이끌어 주셨고, 참석자들은 자신에게서 벗어나 하나님과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분당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했고, 모두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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