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예수님이 사랑으로 필리핀에 퍼진 행복바이러스
[필리핀] 예수님이 사랑으로 필리핀에 퍼진 행복바이러스
  • 박설하
  • 승인 2022.06.12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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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부 박희진 목사 초청 ‘힐링 캠프’

박희진 목사 힐링캠프 개최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의 시대가 열려지는 가운데 필리핀 교회는 6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기쁜소식 강릉교회 박희진 목사를 초청하여 ‘힐링 캠프’를 개최하였다. 캠프기간 중 외부에서는 CLF 목회자, 교육부 교정청 경찰청의 정부 간부들 및 기업인 대상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캠프를 준비하기 전 성도들은 온라인에 익숙해져 발걸음을 주저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요한복음 12장 말씀을 통해 비싼 향유를 부어드린 마리아의 마음이 전해지면서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기쁘게 하고 싶다는 한마음으로 행사를 함께 준비 하였다.

캠프 참석자들이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 

CLF를 함께 진행하게 된 이번 캠프에는 100여명의 목회자(비솝, 크리스찬 리더 와 청소년 리더)와 필리핀 전 지역의 성도들이 퀘존 교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참석자 500여명 전원에게 박옥수 목사의 저서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새벽 말씀과 오전A, B 말씀 시간
오후 복음반 시간

캠프는 새벽말씀과 오전 A, B  말씀, 그룹별 교제, CLF 목회자 모임, 그리고 복음반으로 이루어졌으며 풍성한 말씀과 교제를 통해 내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다채로운 문화공연
 비투인팀의 라이쳐스 댄스공연
합창공연

또한 저녁 공연으로 비투인팀의 라이쳐스 댄스, 다채로운 문화공연, 트루스토리, 지역 교회에서 준비한 공연들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다. 특히 생생한 트루스토리를 보며 참석자들은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강사 박희진 목사

주 강사인 강릉교회 박희진 목사는 로마서 3장을 통하여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변화는 발견에서부터 시작이고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게 될 때 올바른 마음을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늘아래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다며 창세기 3장 속에 자기 자신을 옳게 보이려 하는 아담을 예로 들었고 행위라는 옷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가리는, 죄를 가리는 인간의 마음을 정확히 드러냈다.

박희진 목사의 저녁 말씀

마지막 저녁시간 박희진 목사는 누가 복음 1장 1절이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전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본문 말씀을 통해 “십자가에서 못박힌 이는 예수님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며 이제는 예수님이 우리 속에 사시며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믿으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보는 것, 느끼는 것을 따르지 말고 여러분 속에 사시는 예수님으로 사십시요. 우리를 이끌던 사탄은 이제 끝이 났습니다. 끌려가지 마세요! 온전하신 예수님으로 사십시요!”라고 외쳤다.

말씀에 화답하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마음이 복음을 받아들인 후의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한 말씀을 듣고 ‘아멘’하며 화답했다.

루스 빨마(Luz Palma) 목사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진정한 죄사함의 구원에 대해 분명하고 깊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구원은 오직 갈보리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실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루스 빨마(Luz Palma) 목사

네니따 쌀레스(Nenita Sales) 목사 

"하나님께서 이번에 이런 큰 행사를 허락하셨는데 우리 영혼의 구원에 대한 분명한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배운 것은, 죄사함을 하나님께서 온전히 이루셨다는 부분입니다. 그 사실을 믿음과 동시에 우리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제는 확실한 구원이 저에게 있다고 믿습니다." - 네니따 쌀레스(Nenita Sales) 목사 

필리핀 수도권 교육감 이자 교육부 차관 월프레도 까브랄(Wilfredo E. Cabral)
월프레도 까브랄 차관과의 면담
교육청 마인드 교육

캠프와 동시에 외부 마인드 강연도 매일 있었다. 첫째 날에는 수도권 교육부(DepEd NCR) 교육청에서 교육청 고위간부 60여명과의 마인드 교육 및 VIP 면담이 있었다. 필리핀 수도권 교육감 이자 교육부 차관 Wilfredo E. Cabral(월프레도 까브랄)은 박희진 목사와의 면담을 통하여 그 동안 많은 교육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해왔던 IYF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IYF의 올바른 마인드 교육이 필리핀 교육자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이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계를 요청했다.

기독교 리더자 모임(CLF) 강사 양정학 목사
CLF 목회자들의 모임
참석자의 경청하는 모습
CLF 이후 단체촬영 

같은 날 피셔몰 씨네마(Fishermall)에서는 원주교회 양정학 목사를 강사로 150여명의 목사들과 CLF를 가졌다. 목회자들은 구약시대와 예수님 시대의 안수의 차이를 들으며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참된 의미와 정확한 복음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알란 이랄(Allan Iral) 교정청장
교정청 마인드 강연
교정청 마인드 강연
교정청 마인드 강연이후 단체촬영

둘째날은 BJMP(필리핀 교정청)에서 고위간부 30여명과 교정청장과의 면담이 있었다. 박희진 목사는 교정청의 적극적인 지지로 필리핀 전역의 재소자들에게 마인드 교육 실시 있음에 감사를 전했고 교정청장은 IYF 마인드 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이 변화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며 언제나 IYF 향한 지지와 교류의 문이 열려 있음을 다시금 표현하였다.

경찰학교에서 문화공연
경찰학교 마인드 강연
필리핀 경찰학교 리까르도 델레온(Ricardo De Leon)(좌측 두번째)
경찰학교 마인드 교육 이후 단체촬영

또한 태국 김학철 선교사는 필리핀 경찰학교(Philippine Public Safety College)에서 고위간부 60명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였다. 강사는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며 천년을 사는 주목 나무가 추위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택솔이라는 암 치료 성분을 만들어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마음에 힘이 생기며 마음이 강해집니다. 여러분 마음에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경찰공무원이 될 것입니다.” 라고 전하며 소망을 주었다.

기업 마인드 교육 

셋째날은 박희진 목사가 Panlilio 및 Jevant 회사직원들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업 마인드 교육을 하였다. 

코리안 페스티벌에 모인 참석자들

그리고 마직막 날에는 10일에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연결된 외부 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필리핀 기독교대학교 해외교육 국장(좌측 상), 필리핀 지부장(우측 상) 퀘존 시 부시장(좌측 하), 한국관광공사 대표(우측 하)
hep7ics, nyx
hep7ics(좌측), nyx(우측 하단)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 현장

이날 행사에는 퀘존시 부시장 Gian Sotto(기안 쏘또), 한국관광공사 김형준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IYF 부채춤과 태권무공연, 외부 공연팀의 댄스 공연으로 공연장의 열기가 한껏 뜨거워졌다.

마인드 강사 박희진 목사
코리안 페스티벌 단체촬영

마인드 강연시간 박희진 목사는 연합이라는 주제로 혼자 일 때와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의 힘의 차이를 강조하며 교류의 중요성을 연설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333 캠페인’을 통해 하루 세번, 세명의 사람과, 세가지 질문과 답을 통해 서로 대화하는 기술을 연습해보며 서로 마음이 연결될 때 오는 참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를 함께하는 참석자들

이번 캠프를 통해 정확한 말씀으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악한 자신에서 벗어나 나를 온전케 하신 예수님만 마음에 세기는 은혜의 장이 되었다.

마지막날 죄를 다 사한 참석자들이 손을 들며 반응

필리핀 지부는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세우는 복된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 캠프로 연결된 목회자들 및 정부공무원들과 함께 필리핀 곳곳에 복음이 더욱 힘있게 전해질 것이 소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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