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울산_동남아시아에 복음을 전파한 제5회 코리안 클래스
[울산] 동울산_동남아시아에 복음을 전파한 제5회 코리안 클래스
  • 김다래 기자
  • 승인 2022.07.0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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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학생들과 함께한 코리안클래스
-마인드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다
-복음을 전하며 행복을 찾다
▲ K-ampus 제5회 코리안 클래스

기쁜소식동울산교회 청년들은 지난 6월 24일(금) 동남아 학생들을 위한 제5회 코리안 클래스를 개최했다. 필리핀, 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200여명의 학생들이 줌(Zoom)과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했다. 기쁜소식동울산교회 청년들은 지난 앞선 코리안클레스에 이어 참석한 학생들과 복음을 전 할 것을 기대하며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 동남아시아 200여명이 함께 하는 코리안 클래스

이번 코리안클래스는 한국전통 음식 김밥만들기, V-log, 마인드강연, Korean class, 소회의실 라이브로 진행되었다.

▲김밥 만들기 아카데미
▲ 한국에 대한 브이로그

한국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 학생들을 위해 이번엔 한국 음식 만들기를 준비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한국 전통음식 중 김밥을 선정해 김밥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보여주며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한국 대학생들의 일상과 여행 브이로그를 보여주며 학생들은 흥미롭게 보며 한국에 관심도를 더 높혔다.

▲ 마인드 강연
▲마인드 강연 후 구원을 받고 동그라미 표시를 하는 몇몇 학생들

다음 마인드강연에서 강사 안태형 목사는 "주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때 가정이나 학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하나님이 죄 때문에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사랑해 예수님을 보내셔서 죄를 사해 놓으신 사실"을 전했다.

마인드 강연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의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죄가 있어도 의롭다고 하신 말씀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세상의 모든 죄, 나의 앞으로 지을 죄까지 예수님께서 가져가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인도 / 나단)

마인드 강사님은 죄의 대가는 죽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내가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받아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인이 되었습니다. (필리핀 / 크리스탈)

▲ 코리안 클래스

마인드 강연이 끝난 이후엔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인 Korean class가 진행되었다. 이번 Korean class시간에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 베스트26을 선정해 학생들에게 설명하였다. 학생들은 필기를 해가며 한국어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소회의실에서 동울산교회 청년들은 이번 마인드강연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자신이 어떻게 해서 죄에서 벗어났는지, 우리의 모습과 상관없이 예수님이 이미 죄를 사해 놓으시고 의롭게 하신 사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코리안 클래스에 참석한 학생들

동울산교회 청년들은 작년부터 매달 코리안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의 부담을 넘어 발을 내딛어 보니 하나님께서 많은 학생들을 준비해 놓으셨고 많은 학생들이 K-ampus와 연결되어 복음을 들었다. 동울산 청년들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연결되어 복음을 들을 수 있길 소망한다.

코리안 클래스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는 우리가 이런 종류의 수업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국어, k-pop, k-dance 그리고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해요. 이 수업들은 제가 한국인과 연결되고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마인드 강연은 제 삶에 도움이 됩니다.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인도 / 카우르)

저는 이번에 처음 k-ampus의 코리안 클래스에 참석했는데요. 정말 너무 좋았어요. 한국어뿐만 아니라 김밥만들기를 보며 한국음식에 대해 알수 있어 좋았고 한국여행 영상을 보며 정말 한국에 가고 싶었습니다. 마인드강연을 통해 내 주변에 힘든 사람들을 돌아보고 세상에 관심을 갖고 변화될 수 있게 관찰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한국어 클래스를 열어주어서 감사하고 다음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스리랑카 / 와랑가 반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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