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복음을 위한 한가지 길이 된 댄스 페스티벌
[미얀마] 복음을 위한 한가지 길이 된 댄스 페스티벌
  • 김홍전
  • 승인 2022.07.02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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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의 행사로 100명이 넘는 사람이 새로 복음을 듣다

미얀마 기쁜소식 양곤교회 소속 아잘리아 스타즈 댄스팀이 준비한 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진행되었다. 약 500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아잘리아 스타즈의 공연을 관람했다.

댄스팀 담당 꽁꽁 교육전도사
댄스팀 담당 꽁꽁 교육전도사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댄스팀의 실력 향상과 복음 전도를 위해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다. 댄스팀 담당 꽁꽁 교육전도사는 “하나님의 종이 인도하셔서 이번 페스티벌을 진행하니 모든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참석하는 사람들도 정말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부족한 점들도 많았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그런 부분을 더 응원해주고 좋아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틀 스타즈
리틀 스타즈
아잘리아 스타즈
아잘리아 스타즈

‘Yeah!’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들이 이어졌다. 특히 페스티벌을 위해 몇주 전부터 아이들이 준비한 리틀 스타즈의 공연이 환호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이 댄스를 하는 것 처럼 좋아해 주었다. 그 후 IYF 홍보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모두 청년들이 IYF를 만난 후 얼마나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와 IYF가 전 세계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스태리(8세) 의 공연
스태리(8세) 의 공연
(좌) 미얀마 전통 춤 / (우) 리틀 스타즈
(좌) 미얀마 전통 춤 / (우) 리틀 스타즈

또 이어지는 스태리(8세)의 노래나 미얀마 전통춤, 바이올린 댄스 등에 참석자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김종호 선교사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우리 IYF는 미얀마에 행복을 전합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 모두가 행복으로 잠들고 소망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미얀마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그걸 행복 바이러스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IYF 청년들이 전파하는 행복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아가소 교육전도사 / 댄스팀 담당

믿음의 삶은 산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어려움을 좋아해야 합니다. 우리 댄스팀도 이 말씀을 마음에 심어서 계속해서 도전해 나갈 겁니다. 나중에는 한국에 있는 여러 댄스 경연대회도 참가할 겁니다. 조만간 있을 동남아시아 다른 여러 나라들의 월드캠프에도 댄스팀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저희 공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듣기를 바랍니다.

 

행사 종료멘트를 하는 MC
행사 종료멘트를 하는 MC

이번 한번의 페스티벌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새롭게 복음을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잘리아 스타즈의 댄스를 통해 미얀마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여러 길들 모두가 복된 길과 방법이 되는 것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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