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9월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 준비소식
[호주]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9월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 준비소식
  • 이지해
  • 승인 2022.08.05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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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호주에 찾아온 기쁜소식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홍보
- 시드니 쿡제도교회에서 이강우 목사 성경 세미나 개최
-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행사로 목회자들 교회에 대전도집회 홍보
- 국회의원 린다 볼츠와의 면담
- 멜버른 사모아 워싶 센터 목회자 수련회에서 복음 전해
박옥수목사 대전도집회 홍보지
박옥수목사 대전도집회 홍보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가 시드니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7월 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시드니은혜교회는 기쁜소식창원교회 이강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일주일간 각 지역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여러 주요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쿡제도 교회 성경세미나

일정 첫날인 25일(월) 저녁 7시, 2017년에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마키 목사의 쿡제도 교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열렸다.

쿡제도 교회에서의 성경세미나
쿡제도 교회에서의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가 시작되고, 단기선교사들이 쿡제도 노래를 부르자 쿡제도 참석자들은 기뻐하며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를 불렀다.

공연 뒤에 이어진 성경세미나에서 이강우 목사는 사도행전 10장 9~1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어려움은 어려움으로 끝나지 않고, 문제는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어려움이 있는 그대로 어려움으로 보이지만, 예수님은 어려움을 축복으로 바꾸십니다”라며 "예수님 안에는 안 좋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쿡제도 참석자들의 면담시간
쿡제도 참석자들의 면담

성경세미나 후에 쿡제도의 목사와 성도들은 개인 면담을 통해 신앙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

쿡제도교회 관계자는 “이강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멀어져 있는 우리 마음이 예수님과 연결됐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이루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라며 세미나에 참석한 것을 감사해했다.


베랄라 커뮤니티 센터에서의 CLF

26일(화) 저녁 7시, 시드니 베랄라 커뮤니티 센터에서 일반교회 목사들을 초청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가 열렸다.

IYF댄스공연(위), 홍성준 선교사의CLF 브리핑(아래 왼쪽), 쿡제도 교회 탕이 사모의 간증(아래 오른쪽)
댄스공연(위), 홍성준 선교사의 CLF 브리핑(아래 왼쪽), 쿡제도 교회 탕이 사모의 간증(아래 오른쪽)

댄스공연에 이어 홍성준 선교사의 CLF 브리핑이 있었으며, 쿡제도 교회 탕이 사모의 간증이 이어졌다.

CLF 브리핑에서 홍성준 선교사는 CLF Korea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이스라엘 최고 랍비가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한 것을 소개하고 축사 영상을 보여주었다.

탕이 사모는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참된 복음을 들었다면서 “비록 교회에 오래 있었지만 로마서 3장 23절은 알아도 24절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24절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에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의롭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나는 의롭습니다”라고 구원 간증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기쁜소식창원교회의 이강우 목사와 CLF 참석자들
말씀을 전하는 기쁜소식창원교회의 이강우 목사와 CLF 참석자들

CLF에서 말씀을 전한 이강우 목사는 레위기 23장의 초실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씻어졌고,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가 거룩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똑같은 형제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초실절입니다. 첫 열매이신 예수님이 거룩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룩하고, 예수님이 의롭기 때문에 우리가 의로우며, 예수님이 온전하기 때문에 우리가 온전합니다”라며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열매임을 강조했다.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CLF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CLF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강우 목사의 말씀을 달게 들으며, 9월에 있을 대전도집회를 위해 각자의 교회에 홍보하고 성도들과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또한, 시드니은혜교회는 8월 셋째 넷째 일요일에 그들의 교회를 각각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리며 교회 성도들과 만날 것을 기약했다.
 

CLF 참석자 인터뷰

“요즘 교회들은 차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사교에 집중되어 있기에 저에게는 단지 10-15분 정도 설교시간이 주어집니다. 오늘 이강우 목사님 말씀을 한 시간 이상 들었는데 너무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참으로 첫 열매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의의 열매라는 말씀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우리는 다른 교회에서 왔지만 예수님 안에 있는 형제 자매들이 서로 이렇게 앉아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 Pastor David from Salvation Army church Hurstville

“오늘 들은 말씀은 정말 새로웠고 힘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열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예수님이 첫 열매이시고 우리도 예수님 뒤를 이은 열매라는 말씀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 Mii

“어떻게 이렇게 영적인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까? 쿡제도에서는 이런 설교를 절대 들을 수 없습니다. 오늘 저녁 이강우 목사님께서 첫 열매이신 예수님과 우리는 예수님을 따른 열매라고 하시며, 아담으로부터는 모든 삶이 죽음으로 끝나도 예수님으로부터는 생명이 시작된다는 말씀이 너무 놀랍습니다.” - Pastor Maki

“예수님이 첫 열매라는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몰랐고, 목사님이 구약의 말씀을 신약 고린도전서 15장 20절 말씀과 연결하셔서 설교하시는 것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 Tangi


국회의원 린다 볼츠(Lynda Voltz)와의 만남

27일(수) 오전, 이강우 목사 일행은 국회의원 린다볼츠(Lynda Voltz)와 면담했다.

국회의원 린다볼츠(왼쪽에서 두번째)와의 만남
국회의원 린다 볼츠(왼쪽에서 두 번째)와의 만남

이강우 목사 일행은 국회의원 린다 볼츠에게 청소년 교육의 실질적인 해결책인 마인드교육에 관해 브리핑했고, 9월에 열릴 대전도집회도 홍보했다. 의원은 “마인드교육을 공립 학교에 도입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답했고, 9월 대전도집회에 대해서는 “제가 박 목사님 일행 10명을 식사에 초대하고, 그때 파라마타 시장, 국회의원들, 그리고 야당 대표와 대사분들을 초청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9월 추석 기간에 열릴 코리안 커뮤니티 문 페스티벌 행사에 단기선교사 학생들이 참가해 댄스와 노래 공연을 하면 좋겠습니다”라며 적극적으로 함께할 뜻을 전했다.


파키스탄 목사 아잠(Azam Anthony)과의 면담

27일(수) 오후에는 Christ Revival Church의 파키스탄 목사 아잠(Azam Anthony)과 면담했다.

Christ Revival Church의 파키스탄 목사 아잠(Azam Anthony)과의 만남
Christ Revival Church의 파키스탄 목사 아잠(Azam Anthony)과의 만남

2018년 호주 대전도집회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었던 Christ Revival Church의 파키스탄 목사 아잠(Azam Anthony)은 “목사님이 전한 이 복음을 파키스탄 사람들이 들어야 합니다. 많은 집회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정확하게 복음을 전하신 분은 없었습니다. 목사님을 파키스탄에 초청하고 싶고, 가능하시면 내년에 오늘 전했던 복음을 파키스탄 사람들에게 전해주십시오”라며 “9월에 시드니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박목사님의 파키스탄의 방문과 박목사님 신앙서적을 파키스탄어로 번역해서 출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의논하고 싶습니다”라며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열고, 함께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길 바랐다.


멜버른 사모아 워싶 센터 목회자 수련회

29일(금), 호주 멜버른 동남쪽에 위치한 사모아 워싶 센터 호주 지부의 모든 일반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목회자 수련회를 가졌다.

지난 4월 김재홍 목사의 호주 방문 때, 사모아 워싶 센터 호주 지부 사무총장은 김목사와의 면담을 통해서 마음이 열렸고, 이를 계기로 기쁜소식선교회를 목회자 수련회에 초청했다.

사모아 워싶 센터 호주지부 사무총장 모알라와의 만남
사모아 워싶 센터 호주 지부 사무총장 모알라와의 만남

호주 전역에 약 48개의 지부를 갖고 있는 사모아 워싶 센터의 목회자 수련회에는 교단의 부총재와 50여 명의 일반 목회자 및 사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장면
예배 장면

강사로 초청된 기쁜소식마산교회 김영교 목사는 이번 목회자 수련회에서 29일 오전 3번과 저녁 1번, 총 4번의 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는 장면
복음을 전하는 장면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 복음이 전해졌고, 참석한 목회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하나둘 손을 들었고 “아멘”으로 화답했다.

손을 드는 장면
참석자들이 ‘아멘’하며 손을 드는 장면
부총재와 사무총장이 손드는 장면

강사 김영교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예수님도 의롭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의롭습니다"라고 했을 때, 모든 참석자들은 “우리도 의롭습니다”라고 감사해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전 강연과 저녁 강연 사이에 9월 시드니 대전도집회가 홍보됐다. 멜버른교회 관계자는 “참가한 모든 목회자들이 각 교회로 흩어져 시드니 대전도집회를 홍보하고, 대전도집회에서 많은 사모아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도 집회 홍보중인 시드니교회 성도들
대전도집회 홍보 중인 시드니교회 성도들

시드니은혜교회는 9월 초에 열릴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를 준비하면서 성도들이 기쁨으로 홍보하고 있다. 일반교회들을 방문해 목사들을 대전도집회에 초청했으며, 최근에는 시드니를 방문한 이강우 목사와 함께 CLF 컨퍼런스 등 여러 행사들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시드니 시민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대전도집회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세미나 참석을 약속했다.

이강우 목사와 함께한 수요예배(위), 연합 부인회(아래 왼쪽), 집회 기도회(아래 오른쪽)
이강우 목사와 함께한 수요예배(위), 연합 부인회(아래 왼쪽), 집회 기도회(아래 오른쪽)

시드니은혜교회 관계자는 “이번 이강우 목사의 방문으로 전해진 말씀을 통해 시드니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과 하나로 연합되어 복음을 향해 힘있게 전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파라마타 시에서 열리는 ‘목회자 기도회 모임’ 리더 목사를 만났는데, 그는 대전도집회 포스터를 목회자들에게 보여주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가 있습니다. 여러분 교회에 이 포스터를 붙이고 성도들이 모두 참석하도록 광고해주십시오. 몇몇 한국 목사들이 찾아와서 기쁜소식시드니은혜교회가 이단이라고 모함했지만, 이단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을 들어보고 알아보니, 이 교회는 예수님의 피를 증거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 도시에 집회가 열리는데 함께해 주십시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를 도왔다.  

호주 은혜교회 관계자는 “9월 호주 대전도집회 준비를 위해 시드니에 방문하신 이강우 목사님과 함께 다니면서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말씀대로 우리가 준비할 것이 없이 하나님이 대전도집회를 위해서 준비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해했다.

9월 호주 박옥수 목사 대전도집회를 통해서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타운스빌과 남태평양 많은 섬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이 힘있게 역사할 것이 소망된다. 박옥수 목사 호주 성경세미나는 시드니 파라마타 노보텔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7시 30분, 하루 2차례에 걸쳐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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