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회 주일학교는 8월 9, 10일 오전 10시 30분에 ‘가족과 함께하는 꿈키움 캠프’라는 제목으로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종의 음성을 따라 장소를 대관하고, 전단지를 제작해 홍보하고, 온라인 홍보를 하며 그동안 인성캠프를 하며 알게 된 어린이들과 형제자매님의 지인들에게 인성캠프 소식을 알렸다. 인성캠프를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시흥교회에 주신 약속 ‘큰 비의 소식이 있나이다’는 말씀이 주일학교 인성캠프팀에게 힘을 주었다.
꿈키움캠프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만들기 활동을 하며 처음 만난 어린이들과 가까워지고, 마음이 이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래에 맞추어 댄스를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마음의 연결과 교류'라는 주제에 맞추어 골프존 게임, 종이컵 쌓기 등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연합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광명동굴 체험을 하면서 일제 강점기 때의 역사를 배우고, 여러 가지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참석한 어린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마인드 강연에서 박영찬 강사는 첫째 날에 내일의 리더가 되는 법을 주제로 마음의 관리와 멘토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영화 얼라이브를 통해 그려진 마음의 세계를 전달했고, 둘째 날에는 욕구와 자제력이라는 주제로 욕구를 절제하는 브레이크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하면서 자제력을 키우는 법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었다.
● 참석후기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욕구보다 자제력이 훨씬 중요하고 자제력을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레크리에이션도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김한울 초5)
얼라이브 영화를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어려움이 좋은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고, 광명동굴체험을 하면서 역사를 배우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조소윤 초4)
시흥교회 주일학교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성 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마음에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전해 세계 최고의 마인드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복음을 전해서 많은 아이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나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