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캠프] 죄 사함의 믿음을 얻게 하는, 실버 여름캠프 성료
[실버캠프] 죄 사함의 믿음을 얻게 하는, 실버 여름캠프 성료
  • 이승이
  • 승인 2022.08.2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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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넘쳤던 실버들의 축제 마지막 날
내 생각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흐르면
참된 자유와 영원한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복음의 축제! 쉼과 행복을 선물하는 신앙 캠프인 2022 여름캠프가 8월 19일 마지막 날을 맞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버 여름캠프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 어디에서든 참여할 수 있다. 죄에 매인 사람들, 병이나 삶에 지친 사람들이 여름캠프에 참여해 말씀을 듣고 쉼과 소망을 얻었다는 기쁨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살면서 누구나 문제와 어려움을 만나지만 인생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면 삶에 기쁨과 소망이 가득찬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캠프는 생명의 말씀이 흐르는 복된 신앙 캠프이자 참된 행복을 발견하는 곳인데 특히, 복된 노년을 보내고자 하는 실버들이 캠프 말씀을 듣고 진정한 행복을 만났다며 행복해한다. 

▶캠프 말씀 속 하나님의 마음 발견

"우리 죄가 다 사해졌다는 사실을 그대로 믿으면 그것이 구원입니다."

실버 여름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캠프 말씀을 들으면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처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캠프 마지막 날 저녁 박 목사는 “성경을 읽으면 성경 속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마음을 발견할 수 있어 놀랍습니다.”라며 말씀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지금까지 내 생각 안에 살아왔던 삶이 너무 힘들면, 내 생각의 세계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일어납니다. 사마리아 성안은 굶주리고 있었고 성문 어귀에는 문둥이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문둥이 네 사람은 성안에서는 살 수 있는 가망이 없으니까 그들의 마음이 성문 어귀를 떠나 양식이 있는 아람 진으로 향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마음도 같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죄가 씻어지지 않아 고통스러우면 다른 쪽으로 향해 마음이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라며, "교회를 다니다가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은 다른 길을 찾아가게 되어 있고, 성경은 우리에게 그 길을 분명히 제시해 줍니다. 레위기 16장 21절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이 염소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세례 요한이 안수할 때 세상 죄가 예수님에게 넘어갔고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이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고 그 피로 우리 죄가 다 사해졌다는 사실을 그대로 믿으면 그것이 구원입니다. 내 생각을 떠나 진리와 생명이 있는 쪽으로 마음이 흐르면 정확한 하나님의 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생각을 떠나는 그 걸음에 역사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실버 여름캠프 현장_기쁜소식강남교회 

마형순(기쁜소식인천교회) 자매는 “기성교회도 다녀보고 성당도 다녔다.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너무 바빠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 매이고 늘 죄 때문에 고통했다. 평소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 캠프에 참석해 의인이 됐다. 예수님께 세상 죄가 넘어간 말씀을 들으며 옛날 부르던 찬송이 이 뜻이었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세상 죄에 내 죄도 속해있고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셔서 나는 의로워졌다.”라고 구원받은 기쁨을 표현했다.

김인순(기쁜소식나주교회) 모친은 “천주교를 다니고 있는데 여름캠프 말씀을 듣기 전에는 항상 죄인이라고 말했다. 늘 ’죄를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그것이 겸손인 줄 알았다. 말씀을 들으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겠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끝내셨는데 이제껏 왜 입버릇처럼 죄인이라고 말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제는 내가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캠프에 초청해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복음 들고 어디든 간다! 찾아가는 실버 여름캠프

찾아가는 실버 여름캠프_함께해서 행복해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버 여름캠프는 어디든 찾아가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다. 지역교회에서는 찾아가는 캠프를 진행하며 평소 다니던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해 여름캠프에 함께하고 있다. 지역교회에서 운영하는 실버대학팀들은 다양한 아카데미와 말씀이 담긴 여름 캠프 프로그램을 접목해 마인드 강연도 하고 복음반도 운영하며 말씀을 전했다.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실버들은 다양한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즐거워했고 캠프 말씀도 반겼다. 

박성순(기쁜소식대천교회) 모친은 “최근 허리 수술을 해서 바깥 거동이 어려웠었는데 목사님, 사모님이 집에 방문하셨다. 실버캠프 말씀을 TV에 연결해 들으니 말씀이 너무 잘 들렸다. 혼자 하려니 잘 안 됐는데 사랑을 품은 종의 발걸음에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캠프 참석 소감을 이야기했다.

아카데미 너무 재미있어요~!

전일순(인천) 씨는 “치아 건강과 마인드에 대한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히브리서 6장 19절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임플란트를 이용한 틀니도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닻이 있으면 풍랑이 불어도 떠내려가지 않는다고 하셨다. 제 마음에도 이런 말씀의 닻이 있어서 인생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숨겨놓은 끼 발산! 실버캠프 열정 넘치는 장기자랑

2022 실버 장기자랑_열정을 펼쳐라 

실버 여름캠프의 꽃이라 불리는 인기 프로그램, 바로 실버들의 ‘장기자랑’. 장기자랑은 실버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제작 등 모든 것을 맡아서 하는데 실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전국에서 열띤 경쟁을 치르고 올라온 27팀의 장기가 방영됐다. 실시간 온라인 화상채팅(줌)으로 함께한 참석자들은 모두의 심글을 울리는 합창, 숨겨둔 끼를 펼치는 댄스, 연기자 빰치는 연기력 등이 담긴 장기자랑을 시청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배숙자(무창포) 씨는 “대창5리 경로당 총무를 맡고 있다. 실버대학에서 찾아오셔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마인드 강연을 해주셨는데 이번 실버캠프 장기자랑에 나가보라고 권유받았다. 영상을 찍는 것도 편집하는 것도 다 처음이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다. 장기자랑에서 금상을 받았는데 마을 어르신들 모두가 자랑스러워하시고 열심히 응원해 주셨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준 실버대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캠프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찬양과 트루스토리

하나님께 드리는 아름다운 찬양

실버 여름캠프 마지막 날 밤을 장식하는 공연은 캠프를 더욱 빛나게 했다. 양천 실버대학의 I will follow him 힘찬 댄스와 기쁜소식성북교회 실버팀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우리 우리 주님은’의 합창이 아름답게 울려 퍼졌다. 

I will follow him_양천 실버대학

아이부터 노인까지 좋아하는 트루스토리는 열아홉 살에 시집가서 남편과 자식을 먼저 보낸 아픈 인생에 하나님을 만난 김금례(기쁜소식부천교회) 모친의 이야기였다. 인생에 찾아오는 고난이 자신의 죄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주인공은 열심히 죄를 씻어보려 해봤지만, 늘 죄뿐이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을 때 들려온 말씀 하나가 구원의 길로 이끈 감동 스토리다.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금례 모친의 트루스토리

채규애(기쁜소식남대전교회) 모친은 “김춘기 자매와 평소 친분이 있는데 집에 찾아와 실버캠프 프로그램을 함께 시청했다. 트루스토리 시간에 교회를 못 나가게 말리는 그 나쁜 남자가 나중에 새사람이 되는 것이 신기했다. 또 박 목사님이 새 언약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내 죄를 사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쁘다. 하나님을 알게 해준 김춘기 자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장귀분(기쁜소식분당교회) 자매는 “3차 여름캠프에 참석했는데 온라인으로 실버캠프도 한다고 해서 아는 분과 참여했다. 말씀을 듣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서 내가 의인이 됐다고 했다. 말씀처럼 나는 이제 의롭다. 캠프에 참석하며 정말 행복한 여름을 보냈고 이것저것 신경 써준 실버 교사들에게 정말 고맙다. 함께하는 동안 많이 감동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용식(기쁜소식인천교회) 부친은 “인천실버대학을 통해서 여러 번 말씀을 들었는데 그때는 마음에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실버캠프에서 말씀을 들었는데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그래서 우리 죄가 다 용서됐다는 말씀이 믿어졌다. '내 죄도 깨끗이 사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옥(기쁜소식벌교교회) 부친은 “이번 3차 캠프에 말씀을 듣는데 성경을 쉽고 자세히 가르쳐주니 천국 갈 수 있는 믿음이 생겼다. 아내에게도 복음을 전했으면 좋겠기에 장로님께 부탁했다. '박옥수 목사님 아버님이 죄 사함받고 천국 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흑암에서 벗어나 생명의 나라로 옮겨졌다는 것이 믿어진다. 너무나 기쁘다.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승호(기쁜소식광주교회) 형제는 “교회에 다니면 착하게 살아야 하는 줄 알았다. 교회에 대한 선입견도 많았고 이제껏 지은 죄도 크니 앞으로 착하게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실버대학을 통해 알게 됐는데 이번 캠프 말씀을 달게 들었다. 예수님이 이미 내 모든 죄를 가져가셔서 나는 더는 죄가 없다. 나는 의인이다.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세계 최고 가수로 만들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든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블루가 유행하며 노인들의 우울증도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사람과 교류가 적어지고 활동도 제약돼서 힘들어하는 노인들이 많지만, 이번 실버 여름캠프에 참여한 노인들은 행복함을 잔뜩 얻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버들이 말씀을 통해 진정한 평안을 얻었다. 2022 여름캠프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참된 자유와 영원한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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