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캠프의 감동을 이어가는 ‘여름캠프의 밤 in 동탄’
[동탄] 캠프의 감동을 이어가는 ‘여름캠프의 밤 in 동탄’
  • 손수진
  • 승인 2022.08.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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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감동을 이어가는 '여름캠의 밤 in 동탄'

기쁜소식동탄교회는 ‘제51회 여름캠프’에서 받은 말씀과 간증을 나누는 특별순서를 21(일) 저녁 마련했다.

여름캠프를 다녀온 기쁜소식동탄교회 형제자매들은 주일 오전 앞다퉈 간증했고, 미처 하지 못한 간증과 행복을 ‘여름캠프의 밤 in 동탄’에서 마음껏 표현했다.

지난 여름캠프는 은혜였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고 나흘 동안 오직 말씀과 교제에 젖어들었다. 말씀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나와 그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형제자매들은 강릉에서 이곳 동탄까지 그 사랑을 담아왔다. 아니 그 사랑 안에 내가 싸여 있었다며 하나님이 역사하신 간증을 여름캠프의 밤에서 이어갔다.

행사의 시작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쁨인 주일학교 댄스팀 “꼬물이들”이 준비한 '짜라빠빠' 댄스와 '하나랍니다' 찬송으로 시작했고, 그들의 작은 몸짓은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이어서 장년 특송, 현경옥 자매의 가야금 연주, 구주연 학생의 댄스, 청년 합창, 부인 특송이 있었다.

▶올해 구원을 받고 사회를 보는 서성현 형제
▶어린이캠프에서 배워온 댄스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주일학생들
▶교회의 마음을 받아 온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한 동탄교회 성도들
▶말씀으로 얻은 평안한 마음으로 가야금 연주를 하는 현경옥 자매

현경옥 자매는 처음으로 아들을 어린이 캠프에 보내고 다른 신경을 쓸 것이 없이 오롯이 말씀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현 자매는 “민수기 6장 24~26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내가 나의 복을 찾으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이 내게 복을 주고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니 내게 복이 임하겠다는 평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간증했다.

▶여러분, 우리 마음의 세바, 즉 죄를 제거합시다

이날 저녁 기쁜소식동탄교회 담임 구홍근 목사는 사무엘하 20장 말씀으로 “양궁선수가 과녁만을 향해 화살을 쏘듯 사망의 화살은 죄만 쫒아간다. 아벨이 아무리 지혜로운 성이었어도 그 안에 숨을 세바로 인해 아벨을 무너뜨리듯 우리 몸 안에 있는 세바, 즉 죄를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릉 여름캠프에 이어 "여름캠프의 밤 in 동탄"은 마음에 죄를 제거하고 즐거움과 기쁨으로 성도들의 마음을 채웠다. 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할 겨울캠프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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